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인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1~3차 사전방제 약제를 군내 사과·배 농가에 11~15일 무상 공급한다.약제는 총 3종류로 개화전 1차 방제 ‘에스지세균박사’, 개화기 2차 방제 ‘옥싸이클린’, 3차 방제 ‘배차엔진품’이다.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1차 방제시 사과는 신초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직전에 뿌려야 하며, 개화기 2·3차 방제는 기상관측 정보에 근거해 읍면별 꽃 감염 위험도를 예측하고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는 시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문자를 통해 적절한
사진설명-직파배배에 효율적인 균평기가 동작을 하고 있다. ⓒ 충남도농업기술원 충남도농업기술원은 10일 벼 직파재배 기술의 안정적인 실천을 위해 논바닥을 굴곡 없이 평평하게 하는 균평 작업(평탄화)을 실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논 균평 작업은 트랙터용 균평기(그레이더), 레이저 송신기와 수신기를 이용해 굴곡이 심한 논바닥을 오차범위 2∼3㎝ 내외로 평평하게 하는 것으로 토양이 얼었다 녹는 이달 실시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벼 직파재배의 경우 1㎝ 미만의 볍씨를 바로 논에 뿌리기 때문에 논바닥을 정밀하게 평평히 해야 물관리가 쉽고 입모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6일 덕산면종합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덕산·봉산면 여성농업인 생활원예 교육을 했다.이날 여성농업인 30명은 원예식물과 봄꽃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했다.교육은 3월 6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원예식물 재배방법 알아보고 봄꽃 심기 △식물의 원예학적 분류 알아보고 미니정원 만들기 △실내 공기 정화 식물 알아보고 심기 △반려 식물과 우리 생활과의 관계성 알아보고 식물 심기 △구근식물 알아보고 계단식 미니정원 만들기 △꽃 피는 관상용 나무 알아보고 심기 △다육식물 알아보고 작품 만들기 △카네이션 종
지난해 예산지역의 경지면적은 1만7398㏊로 전년과 견줘 138㏊(0.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축구장(0.714㏊) 193개에 달하며, 군 전체면적(5만4272㏊)의 0.25%에 해당하는 규모다. 논(1만470㏊)·밭(6928㏊) 면적은 2022년 보다 각각 227㏊(2.12%↓), 89㏊(1.30%↓)가 줄어, 논 면적 감소가 밭 면적 감소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논·밭의 비율은 2022년 63.93%→2023년 66.17%로 논·밭 비율의 격차는 2.24%가 줄었다.통계청이 지난 2월 27일 발표한 ‘2023년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제9기 기초반과정을 5일 마무리했다.기초반은 1월 30일~3월 5일, 10회 40시간에 걸쳐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가공기술의 이해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 위생법규 △식품 표시기준과 포장 등 창업에 필요한 기초교육으로 진행됐다.기초반 수료 교육생은 오는 26일부터 진행되는 전문반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전문반 수료 뒤 희망자들은 ‘예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의 조합원 가입자격이 부여되고 조합원 가입 뒤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한편, 이날 수료식에서 교
충남도농업기술원은 7일 본격적인 영농기에 앞서 안전한 농작업을 위해 농업기계 운전자와 고용주가 알아야 할 ‘농업기계 안전수칙 5계명’을 안내했다.첫 번째는 △주정차·정비시 엔진 끄고 키 빼기 △경사로 받침목 고여 놓기 △변속레버 저속에 놓고 주차브레이크 걸기 △도로변 정차시 비상 점멸등(경광등) 켜기다.두 번째는 △농업기계 사용 설명서 숙지 △작업 전 반드시 농업기계 점검 △적당한 복장·작업모 등 사고 방지에 필요한 보호구 착용 △나도 사고를 당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않기 △언제나 초보자라 생각하기 등이다.세 번째는 △운반 작업
충남도농업기술원은 6일 대강당에서 사과 다축 재배농가와 관계 공무원, 대학교수,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다축 사과발전 연구회’ 연시총회를 열었다.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연구회 운영에 따른 사업 결산과 활동 실적 보고와 함께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분기별 사업계획 수립, 신규회원 확대 등을 주제로 논의하는 등 연구회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연구회는 가속화되는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관행(방추형)에서 벗어나 기계화 수형에 적합한 다축과원 조성을 통해 품종·수형을 고려한 지역 주산지 중심의 재배 기술을 정립해 나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일부터 진행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함이다.예산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6명으로 구성돼 파쇄지원단이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해 영농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해주는 사업이다. 3월 1~29일 대흥·봉산·신암면 등 산림연접지·고령농을 중심으로 약 3㏊ 면적의 파쇄작업을 진행한다. 또 3월 중순쯤 추가 신청을 통해 4월말까지 지
예산군이 토양 환경 기반 조성과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바이오차 활용 토양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와 숯의 합성어로 목재나 식물 잔재물을 산소가 거의 없는 고온 조건에서 열분해를 통해 만든 유기물이다.겉으로 보기에 일반 숯과 같지만 토양개량을 통한 △농작물 생산성 향상 △염류농도 감소 △탄소저감 등에 탁월하며, 바이오차를 농경지에 활용하면 퇴비와 다르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고, 토양 환경개량 효과가 뛰어나 작물의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군은 탄소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202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지역공동체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의 ‘예가정성’은 2016년 상표등록해 현재까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등 농산물 15개품목과 농산물가공품 54개 품목을 사용 허가해 군내 생산·제조 농특산물 브랜드로 활용되고 있다.군은 통합마케팅을 통해 생산자와 함께 농산물우수관리(GAP), 6차산업 인증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브랜드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가정성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려왔다.또
예산군대추연구회는 2월 28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과제교육을 했다. 이날 연구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대추재배·병해충방제 교육, 직접 농가를 방문해 전정 실습 교육 등 당면 문제점 개선과 회원간 정보교류를 통해 경쟁력 있는 대추생산을 도모했다.교육은 채승기 강사로부터 △사과대추 묘목심기 △재배시 유의사항 병충해 방제 및 미생물 방제 △수확 및 판매 △전정 및 재배관리 현장실습 등 대추 생산방법과 수확까지의 과정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대추 재배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예산군사과발전연구회는 2월 27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와 과제교육을 했다.이날 군내 사과발전연구회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의 발전 방향과 사업 계획, 지난해 영농동향을 토대로 올해 영농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살균제 관련 전문가인 이종창 강사를 초청해 올해 병해충 발생의 감소·방제를 위한 사과 살균제와 방제력 관련 교육도 함게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과발전연구회의 연시총회와 과제교육을 통해 예산군 과수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을 계획하는 자리가 됐기를 소망하며, 추후 공모 교육을 통하여 사과 다축 재배 관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26일 컴퓨터 교육장에서 농업인과 귀농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올해 교육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교육으로 진행되며, 인터넷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과정을 세분화해 수준에 맞는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총 10기 25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기수별로 월~목요일 총 16시간 진행되며, △초급과정 4기 100명(컴퓨터·인터넷, 한글기초, 스마트폰 사진 편집과 동영상 제작) △중급과정 4기 100명(유튜브 영상편집, 인스타그램 릴스와 쇼츠
예산군은 소·돼지 등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연중 집중 추진한다.군내 모든 소·염소 농가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5조에 따라 6개월 주기로 구제역 예방백신을 정기 접종해야 한다. 단 법령에서 정하는 축종별 항체양성율 기준(소 80%, 모돈·염소 60%, 비육돈 30% 이상)을 상시 유지해야 한다.하지만 지난해 5월 충북지역 구제역 발생의 사례처럼 일부 농가에서 임신, 도축 임박, 부작용 등 사유로 백신접종을 기피하거나 누락해 장기간 미접종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로 인한 항체 미형성으로 구제역 발생의 가능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교육관에서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블루베리의 안정적인 재배기술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으며, 김관후 강사가 △주요 품종의 특성 △토양관리와 재식방법 △시비관리 △블루베리 전정 등에 관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이경호 블루베리 연구회장은 “블루베리는 가뭄 및 장마, 동해(凍害)에 약한 과수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노지와 시설에서 이상기상에 대응하는 온도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블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6일까지 군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자격증반(천연양념소스제조사)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3월 11일~4월 17일 동안 매주 월·수요일 주 2회 4시간씩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공식품을 생산하거나 관심이 있는 군 농업인이 교육 대상이다.이론 교육은 △전통식품론1/음양론 △전통식품론2/오행론 △식품위생과 안전 △식품화학 등이다. 실습 교육은 기본소스, 된장소스, 간장소스, 고추장소스, 드레싱, 기타소스 등이다.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뒤 방문하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1∼2월 기온 상승으로 월동 병해충 활동이 빨라져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 배 과수원의 방제를 마쳐야 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른 봄 배나무에 발생할 수 있는 월동 해충에는 주경배나무이(꼬마배나무이), 깍지벌레, 응애 등이 있다.이 중 주경배나무이는 어린잎의 수액을 빨아먹고 감로를 내뱉어 배나무의 광합성을 방해하거나 그을음병을 유발할 수 있어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겨울 동안 배나무의 거친 껍질 속에서 무리 지어 월동한 주경배나무이 성충은 낮 기온이 6℃ 이상일 때 활동을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낮 기온이 6℃ 이상
예산군이 가축분뇨로 인한 지하수 오염과 부적정 처리로 인한 악취 민원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미 부숙 액비 살포와 시비 추천량을 초과 살포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농가와 액비 유통 전문조직에 대한 엄격한 관리에 나선다.가축분뇨법에 따른 액비 살포기준은 액비화시설에서 충분히 부숙시켜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사용하고 액비살포 뒤 흙을 갈거나 로터리(밭갈이) 작업을 반드시 해야 한다.또 액비살포에 필요한 면적에 맞게 살포해야 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적정 시비 등을 증명하는 서류(시비처방서)를 발급 뒤 살포해야 한다.이를 위반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교육관에서 생활개선회 농가정원동아리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와 과제교육을 했다.과제교육에서는 오색꽃차 치유농원 안기화 대표의 원예치료 관련 교육과 허브를 활용한 치유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또 여성농업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농업시설물 화재 사고와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진행했다.올해 동아리 주요 활동으로는 △현장 과제연수 △농가정원 현장공유 △정원디자인 교육 △역량강화 과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농가 정원에 대한 학습과 연
예산군이 호우피해 원예농가에 대해 농경지 경작능력 회복을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원예작물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를 지원해 농산물의 품질하락을 방지하고 생산량 감소를 예방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군은 150만원/㏊를 지원 기준으로 최대 2㏊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 농업인은 8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