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헤어(유정선)가 개업했다. 개업기념으로 모든 고객께 20% 할인행사를 하고 있는 유진헤어는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유정선 대표는 “고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유진헤어를 개업하게 됐습니다. 찰랑거리는 머릿결~, 유행을 선도하는 스타일! 유진헤어가 고객 여러분을 만족시켜 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상가 내에 위치해 있다. ☎041-331-5423.
일기처럼 하루하루 자신의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사람들이 있다. 퉁퉁 부은 눈을 비비며 일어나는 모습, 종일 빈둥대는 하루, 학교 가는 풍경까지 소박한 그리고 사소한 일상들을 찍어 사람들과 공유한다. ‘브이로그(Vlog)’다.이 말은 비디오(Video)와 블로그(Blog)의 합성어로 자신의 일상을 촬영한 영상 콘텐츠를 뜻한다. ‘저런 걸 누가 볼까’ 싶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브이로그만 전문적으로 촬영해 올리는 사람들도 여럿이다.브이로그를 보다보면 그 사람과 친구가 된 것처럼 가까운 기분이 든다. 비슷한 또래의 일상을
우리 수진이 태어나줘서 엄마 아빠는 너무 행복해. 앞으로 우리 수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최선을 다할테니, 잘 봐주렴~^^- 엄마 신소희, 아빠 이문원
별별슬라임(대표 성현희)이 8월 10일 개업했다.핸드메이킹 카페인 별별슬라임은 핸드메이드 슬라임, 캔들(향초), 악세사리를 만들 수 있으며,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단체도 이용이 가능하다.성현희 대표는 “시중제품과 다르게 무독성이라 해롭지 않으며 창의력, 뇌발달, 스트레스 해소,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저렴한 가격에 아이들과 손쉽게 놀 수 있으며 자기만의 스타일로 만들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합니다”라고 전했다.위치는 예산군청소년수련관 근처다. ☎041-332-0604
“제 꿈은 이사배처럼 유명한 뷰투버가 되는 거에요”꿈이라는 말 뒤에 ‘뷰투버’ 같은 단어가 붙는 건 기성세대에겐 여전히 낯선 일이다. 의사, 변호사, 하다못해 아이돌 가수까진 들어봤어도 뷰투버는 그 어감만으론 어떤 직업인지조차 쉽게 짐작 가지 않는다. 도대체 뷰투버가 무엇이길래 누군가에겐 꿈의 직업이 됐을까?뷰투버란 뷰티(beauty)+유투버(Youtuber)의 합성어로 동영상 플랫폼인 유투브(Youtube)에 뷰티 관련 콘텐츠를 주로 올리는 사람을 가리킨다. 유투버가 어떤 콘텐츠를 다루느냐에 따라 먹방·게임·요리 유투버 등으로 나
예쁜 우리 천사 소은아! 엄마아빠한테 와줘서 정말 고맙구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자. 사랑해~♡- 엄마 김미나, 아빠 유정현
16일, 키 큰 가로등이 환하게 켜진 저녁시간 찾아간 풍물놀이 동아리에서는 입구부터 흥겨운 소리가 들린다. ‘덩기덕 쿵덕’ 듣기만 해도 신이 나고 즐겁다. 사람들의 흥을 돋구기엔 역시 이만한 게 없다.농악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풍물놀이는 농촌에서 힘든 농사일을 할 때 일의 능률을 올리고, 피로를 덜기 위한 음악이다. 그런데 서양음악이나 대중가요에 밀려 이제는 큰 대회에서나 들을 수 있는 ‘옛’소리가 됐다. 우리 전통가락이 역사의 뒤안길을 마주하고 있는 것이다.예산풍물소리(회장 안한식)가 우리 소리를 지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장구를
손으로 유리컵을 톡톡 두드리는 소리, 부드럽게 밀가루 반죽을 치대는 소리, 젤리를 오물오물 씹어먹는 소리. 얼핏 보기에 이 소리들은 평범한 생활소음 같지만 유튜브에 가면 ‘asmr’이라는 특별한 콘텐츠가 된다.asmr이란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의 약자로 ‘자율감각 쾌락반응’을 뜻한다. 시각, 청각, 촉각 등 모든 인지적 자극에 반응해 나타나는 심리적 안정감을 의미하는 말이지만 보통 청각에 의한 반응을 가리킬 때가 많다.asmr은 젊은 세대들의 신조어이자 최근 유튜브와 같은 1인 미디어에
가야산 줄기 서원산을 끼고 운산 마애삼존불 방향으로 가다, 증설된 봉림저수지 옆에 정대영 가옥 표지판을 따라 5분여를 더 가면 ㅡ자형 기와지붕의 가옥을 만날 수 있다. 정대영 가옥이다. 전면에 연못이 있으며 서원산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넉넉하다.이 가옥은 정대영의 조부 정홍모가 1926년께 지었다고 전해진다. 건축 당시에는 ㄱ자 집이었으나 남향 부분은 헐렸고 현재는 팔작 기와지붕의 ㅡ자형 건물로 정면 7칸, 측면 2칸이다. 대문부터 부엌, 방 2칸, 대청, 건넌방의 순서이고 높은 마루가 놓여 있다.이 가옥은 조선 말기의 건축물로 충남
소리나 말로만 마음이 통하는 건 아니다. 들리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여기서는 ‘게이트볼’ 하나로 소통하고 정(情)을 나눈다. 바로 예산농아인게이트볼(지회장 이일주) 동호회다.뜨거운 햇살이 내리는 13일 찾아간 예산게이트볼장(예산 벚꽃로 소재)에는 게이트볼과 스틱이 부딪혀 ‘탕’하고 울리는 맑은 소리가 경기장을 가득 채운다.삼삼오오 모여 연습을 하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나질 않는다. 게이트볼이라는 취미로 인생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기분 좋은 모임이다.이 동아리는 지난 2013년, 이일주 지회장이 자신과 같은 농아인들
덕산면소재지에서 남서쪽으로 나 있는 622번 도로를 따라 10km 정도 가면 낙상리 입구 초입에 쌍효각이 서 있다.이 정려는 지극한 효행으로 부모를 극진히 섬겨 주변을 감동시킨 인원영과 성주배씨 부부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1927년 명정을 받아 세워진 것이다. 정려가 자리한 덕산 낙상리 검마내는 일찍부터 교동인씨가 집성촌을 이루며 거주하던 곳으로, 조선초기 인물인 인삼석이 입향조로 교동인씨 덕산파 시조가 된다.부모를 극진히 모시는 것이 특별한 일이 돼 버린 현 세태에 효자 정려를 돌아 보고 효에 대한 생각을 되짚어 봄도 보람된 일이
엄마 아빠 딸로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우리 다섯식구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시율아.- 엄마 김영화, 아빠 성석제
중간고사 하루 전, 김 아무개는 그동안 ‘공부는 내일부터’라고 게으르게 살았던 과거의 자신을 원망하며 벼락치기를 하고 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다 못해 타들어가고 있는 상황.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법한 이 상황을 표현하는 신조어가 있다. 바로 ‘이생망’이다.이생망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말로 ‘현생망(현재 생이 망했다)’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자격증 시험은 코앞인데 밀린 공부가 산더미처럼 쌓였을 때, 술 마시고 새로운 흑역사를 만들었을 때, 다이어트를 다짐한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폭식을 해버렸을 때 등등. 무언
대학생 A는 누구보다 학과 생활을 열심히 하는 학생이다. 학생회 회의, 동아리 행사, 학교 축제 등 나서야 할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나선다. 그러다보니 주변에 아는 친구들이 많고 A도 그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걸 좋아한다.A와 같은 과인 대학생 B는 낯가림이 심해 혼자 노는 것이 편하다. 마음이 맞는 친구 한 두명만 가깝게 지내며 사람들과 어울리는 대신 자신의 취미를 즐긴다. 의무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학교 행사에는 거의 나서지 않는다.이렇게 극과 극으로 보이는 A와 B를 각각 지칭하는 신조어가 있다. 바로 ‘인싸’와 ‘아싸’다.
예로부터 덕숭산 자락에서 덕을 숭상하고 사람들이 풍요롭게 산다해 덕풍(德豊)이라 불린 이곳에 고려 17대 왕 인종이 가루실마을(둔리)의 덕망 인사 존술을 호장으로 임명하고 덕풍이씨라는 성을 하사했다.그 후 명종때 무신의 발호로 민심이 흉흉해 공주 명학소의 난이 일어나, 곡창지대인 예산을 유린하고 예산현감을 살해한 뒤 가야사를 점령했다.이를 평정키 위해 이부 대장군이 출동한 바, 덕풍호장의 아들 언후도 의병장으로 참여해 공을 세움에 검교대장군에 임명 왕실호위를 담당, 그 일족은 수도 개경으로 이주해 번성했다.조선 세종때 3판서 2참판
고려 삼은 중 한 사람인 목은 이색, 고려 말 대학자이며 충신이다. 관은 한산, 호는 목은이다.예산에서 덕산으로 가다 보면 내포신도시 방향으로 삽교2리 마을이 나온다. 수촌삼거리에서 목은영당을 알리는 표지판의 화살표를 따라 갔지만 입구를 주민에게 물어야 했다.영정을 봉안한 영당 앞에는 수령 500년이 넘은 향나무가 역사의 흔적을 알리고 있다. 솟을삼문이 있고 문충문(文忠門)이라는 현판이 있으며, 영당건물에는 목은선생영당(牧隱先生影堂)이라는 편액이 달려 있다.그러면 삽교에는 언제 영당이 선 겄일까? 1592년 임진병란 때 목은의 7대
늘어나는 뱃살, 체력도 떨어져서 계단 하나에 헉헉댈 때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곤 한다.하지만 모든 게 말처럼 쉽지 않은 것처럼 다이어트도 처음 마음처럼 쉽지만은 않다. 결국 유혹을 못 이기고 고칼로리 음식을 입에 넣는 순간, 이 때 사용하는 신조어가 있다. 바로 아가리다이어트다. 아가리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할 때 사자성어인 작심삼일(作心三日)과 비슷한 의미로 쓰여지는 신조어이다.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하지만 실제론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고 말로만 다이어트를 함을 의미한다. 입을 속되게 이르는 말인 ‘아가
내포 최대규모 600평 프리미엄세차장 이 8월 1일 개업한다.은 오픈이벤트로 8월 1일부터 7일까지 RC카드 충전행사 1+1을 진행한다. (1만원 충전시 추가 1만원, 3만원 충전시 추가 3만원 등).은 △세차부스 8개 △100% 상수도 사용 △드라잉 공간 동시 20대 가능 △시원하고 쾌적한 그늘막 최신시설 완비 △고객휴게실 등이 마련돼 있다.위치는 내포 수암산 먹거리타운 맞은편(법륜사 입구)이다. ☎041-337-7775
이 7월 25일 개업한다.에서는 샤브한쌈, 버섯샤브한쌈 세트, 모듬샤브한쌈 세트, 샤브한쌈플러스 세트, 샤브샤브 세트, 모둠구이한쌈 세트를 맛볼 수 있으며, 월남쌈이 무한리필 된다.조문숙 대표는 “그동안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맛좋은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위치는 역전파출소 옆(옛 왕궁참숯석갈비 자리)이다. ☎041-331-1350
가 7월 13일 개업했다.14K, 18K, 24K 전문점인 는 순금(돌반지, 돌팔찌), 결혼식 예물 등을 취급하며, 다름제품도 셋팅이 가능하다. (AS 수리가능)7월 30일 까지 오픈행사로 14K 전품목을 10% 세일하고 있다.위치는 예산역전 양평해장국 옆이다. ☎041-331-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