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3일 센터 교육관에서 생활개선회 농가정원동아리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했다.이날 하유미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생활 속 정원 조성’ 강의가 있었으며, 이번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시작으로 연중활동계획을 수립해 1년간 농가정원에 대한 전문교육을 추진하고 농촌생활 질 향상 및 농가정원문화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동아리 주요 활동으로는 △현장 과제연수 △농가정원 디자인 컨설팅 △농가정원 공동작업 △정원수 전지·전정 실습교육 △역량강화 과제교육 △농가정원 현장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도시민의 귀농귀촌의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을 통해 모집한다.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에서 3개월간 살아보면서 지역민과 교류하는 가운데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올해는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대술면 농리산촌생태마을(대표 박우학)에서 진행된다.센터는 군외 동(洞) 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연접 시군구 주민 제외)으로 개별세대 4가구, 부부세대 1가구 등 총 5가구 6명을 선정할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안전한 농촌체험관광을 위한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군내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15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농장들은 필수 교육시간을 8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임순애 강사로부터 △응급처치의 목적 및 필요성 △심폐소생술 전과정 △상처 및 골절 처치 △갑작스런 질병 대응법 등에 대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았다.장형재 농촌체험관광연구회장은 “따뜻한 날씨에 체험객이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교육으로 응
예산군은 군내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한 유기질비료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점검 및 품질관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정부지원 유기질비료의 부정·불량비료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군내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대상농가에 공급되는 가축분퇴비 생산 업체 2개소로 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 점검에 나섰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기질비료 생산원료 적정여부 △비료 생산과 판매기록 △생산시설기준 적정 등이다. 또 유기질비료의 시료를 채취해 농촌진흥청이 지정 고시한 생산시험연구기관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화상병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군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3회차 사전 방제약제를 무상 공급한 가운데 농가에서 적기 방제 동참을 당부했다.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해충이며 발생되면 치료 약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적인 사전방제가 가장 중요하다.센터는 기상관측장비 정보를 바탕으로 화상병 예측모델(K-MARYBLYT)을 활용해 꽃 감염 위험도와 병징의 출현 등 화상병의 감염위험도를 예측해 약제 살포 최적 시기를 안내하고 있으며, 위험도에 따라 농가별로 예측경보 문자를 제공하는 등 적기 약제
예산군은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 사과·배 미관리 과원을 대상으로 드론 활용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읍면 산업팀을 통해 파악한 방치과원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올해엔 24일부터 개화 전 방제 1회, 개화기 방제 2회 등 총 3회에 걸쳐 6개소 3.7㏊에 대해 드론 활용한 화상병 방제작업을 진행한다.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차단을 위해 사전방제용으로 공급된 3회차 약제를 반드시 방제적기에 살포하고 청결한 과원 관리로 화상병 예방에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예산군은 △가축분뇨 적정처리 △가축질병 예방 △축산물 위생수준 등 축산업의 기반 강화를 위해 4월부터 축산업 허가(등록)자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한다.축산법 제28조에 따른 이번 점검은 종축업, 정액 등 처리업, 부화업 등 가축사육업 허가자 1339개소와 질병 전파요인이 될 우려가 있는 사육시설(면적 50㎡ 이하)의 돼지, 가금 사육업, 가금 거래상인 등록자 18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중점 점검사항은 △축산업 시설 기준 적합 여부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법 제33조 2에 따른 보수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또 축산업 허가(등록)과
농림축산식품부가 벼 재배면적을 3만7000㏊ 줄이는 ‘쌀 적정생산 대책’을 발표했다. 농민단체들은 “농업현장을 모르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지자체에 할당량을 채우라는 식의 추진방식도 강압적”이라고 비판했다.농식품부가 지난 8일 발표한 ‘쌀 적정생산 대책’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올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보다 3만7000㏊(5.1%) 줄이는 게 핵심내용(72만7000㏊→69만㏊)이다. 이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활용한 논타작물재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쌀과의 소득차를 고려해 논에 콩이나 가루쌀을 재배할 경우 1㏊당
예산중앙농협은 21일 2층 대회의실에서 박노춘 제16대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최재구 예산군수, 황진하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장, 기관·단체장과 임원, 조합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박노춘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중책을 맡을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농촌 발전과 예산중앙농협의 지속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과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농가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알셉(RCEP) 등 메가FTA로 인한 농축산물 시장개방 가속화로 농업·농촌·농협의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
충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23일 우량묘 육묘를 위한 모주(어미묘) 관리와 병해충 방제 요령을 제시했다.모주 정식시기에 따라 자묘 발생량 차이가 크므로 본포에 정식할 자묘를 여유 있게 확보하려면 모주 정식을 늦어도 이달 하순까지는 마쳐야 한다.정식 모주는 가장 좋은 묘를 구별해 전년도 11월 중순부터 준비돼야 한다. 포복경(런너) 발생을 촉진하기 위해 겨울 동안 저온을 받아 휴면이 완전히 타파된 것을 이용한다.또 탄저병, 시들음병, 역병, 선충 등 병해충 침입이 없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조직배양묘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묘소
방한일 충남도의원은 28일 시작하는 제343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한우값 폭락 대책과 쇠고기 유통구조 개선방안에 대해 김태흠 도지사에게 질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국한우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큰소(600㎏) 산지가격은 암소 한우의 경우 447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00여만원과 견줘 26% 가량 하락했으며, 수소는 350여만원으로 540여만원에 비해 34% 가량 폭락했다. 방 의원은 “한우는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자 지구상에서 어느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맛을 가진 세계 유일의 유전자원으로, 축산업 생산액의 28%를 차
최재구 군수는 20일 삽교읍 소재 스마트팜 딸기농장을 방문해 미래 먹거리 전략을 논의했다.지난해 군으로부터 스마트팜 사업을 지원받아 올해부터 본격 수확하고 있는 해당 농가는 센서· ICT 기자재 등을 적극 활용해 최적의 환경 조성하고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군은 농업혁신 차원에서 지난 10년 동안 53개소 23㏊의 스마트팜을 조성했으며, 2025년까지 30㏊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어 미래 농업 실현과 인력 육성을 위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남도의 공모사업인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선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1일 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제8기 농산물가공창업보육교육 전문반을 개강했다.센터는 창업보육교육 기초반을 수료한 농업인 29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0일까지 매주 화·목 4시간씩 △농산물 가공장비 운영방법 △제조현장 안전관리 △유통의 이해 △농산물 품목을 이용한 가공실습 등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전 교육과정 중 80%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 시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 자격이 주어진다.센터 관계자는 “창업보육교육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식품가공에 대한 역량 강화와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7일 예산읍 관작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군내 95개 마을을 대상으로 각 마을회관 광장을 순회하며, 농업기계 수리, 조작방법, 관리요령과 안전교육 등을 한다.농업기계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마을 농업인들이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된다.특히 농업기계 안전사용 요령, 경운기·관리기·예초기 등 소형 농업기계에 대한 정비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자가 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에 필요한 부품 중 기종당 1만원 이하 부품은 무상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국화분재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국화 분재 재배 기술교육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교육은 센터 원예교육장과 국화재배 온실에서 3월~10월 매월 2회 진행되며, 국화 분재국의 품종별 특성, 생육 이해에 관한 이론, 실습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회원에게는 개인별 국화가 지정되며, 300여점의 국화분재 작품을 완성해 오는 10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전시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국화는 1년 동안 흘린 구슬땀이 결과물을 만든다. 공들여 가꾼 국화 작품을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멋진 모습으로
예산중앙농협(조합장 박노춘)은 16일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행 3무 실천운동’ 서약서 등을 작성하고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3행 3무 실천운동’은 농협 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3행은 △청렴 △소통 △배려이며, 3무는 △사고 △갑질 △성희롱이다.박노춘 조합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범농협 임직원 모두가 3행 3무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 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국민·농업인·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 발
예산군4-H본부는 1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2대·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감사장 전달, 이·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강재석 이임회장은 “그간 도와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취임하는 이재인 회장님과 23대 임원진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재인 신임회장은 “4-H본부를 훌륭하게 이끌어오신 역대 회장님들과 강재석 전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새로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쌓아온 업적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남도농업기술원이 16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을 위한 사전점검요령을 제시했다.공통사항은 △겨우내 장기 보관했던 농업기계는 외부에 묻은 흙이나 먼지 등을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칠한다 △엔진·미션오일 양·상태를 점검해 보충·교환한다 △연료필터를 확인해 청소·교환하고 연료탱크, 연료관, 연결부 등에 균열이 있거나 찌그러진 곳이 있는지 확인한다 △냉각수가 새는 곳이 없는지, 양은 적당한지 확인한다 △에어크리너를 점검·청소·교환한다 △배터리 충전·단자 상태를 확인한다 △각종 전기배선·접속부, 전구, 퓨즈 등을 점검해 이
충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응애류 감염 등 꿀벌사육농가 질병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꿀벌응애는 최근 꿀벌 실종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꿀벌에 기생하는 진드기로, 꿀벌의 체중을 감소시키고 유충 성장장애와 날개불구 등 큰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또 특정성분 다량사용으로 약제 내성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꿀벌질병은 군집생활하는 생태적 특성으로 전파가 빠르고 많은 폐사로 이어지는 특징이 있어 조기진단과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도는 꿀 채취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봄철에 건강한 꿀벌의 우수한 꿀 생산과 양봉농가 경
예산군이 시설원예 분야에서 확보한 국비사업 4개 분야(총사업비 6억7000만원)에 대한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추비가림재배시설지원(1억1000만원) △시설원예에너지절감시설지원(1억8000만원) △시설원예현대화품질개선사업(2000만원) △공기열냉난방시설지원사업(3억6000만원) 등이다.군은 지난해까지 과채류, 화훼 등 원예농업인으로부터 사업신청서를 접수하고 사업성 검토와 현장 평가 등을 실시한 뒤 선정 위원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 농업의 자동화·첨단화를 도모하고, 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