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대전·충남·충북 시도지사 후보들이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세종시 수정 반대'와 '친환경 무상급식' 공약을 발표했다. 이용길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와 김백규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김윤기 대전시장 예비후보, 원용균 충북 진천군수 예비후보 등은 24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충청권 시도지사 후보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친박연대에서 당명을 바꾼 미래희망연대의 이규택 공동대표가 심대평 의원의 국민중심연합과 합당 절차를 밟기로 합의했다. 반면 미래희망연대의 서청원 전 대표는 한나라당과의 조건없는 합당을 제안, 논란이 예상된다. 미래희망연대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심대평 의원과 통합하기로 결정하고 15일 만나 통합 선언문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충남도지사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단 한 명도 응모하지 않아 고민에 빠진 한나라당이 기업가 출신의 새로운 인물을 영입, 출마시키려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완구 전 지사의 불출마 선언으로 인물난을 겪고 있는 한나라당은 10명 안팎의 후보군을 놓고 고심하면서 영입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남경필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은 24일 "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이 2009년 7월부터 2010월 1월까지 실시한 장애인장기요양제도 시범사업 이용자 가운데 96.5%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건보는 이 서비스를 이용한 장애인 215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상담과 서비스 제공과정 97.7% △서비스 제공내용 95.8% △서비스 제공인력 96.2% 등 전체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예산경찰서는 지능범죄수사팀에 22일 선거상황실을 꾸리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6월 14일까지 운영되는 선거상황실은 선거와 관련된 각종 신고접수 처리와 우발적인 상황에 대한 초동조치,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운영된다.경찰은 선거사범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사전담반을 편성(8명)해 활동을 강화하고, 인터넷 불법 선거운
예산 벚꽃로에서 수철리로 들어가는 양쪽 입구에 상가 입간판이 어지럽게 서 있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에는 펼침막까지 설치해 놓아 차량 진출입시 운전자들의 시야를 완전히 가리고 있다. 한 주민은 “예산군내 유명 대표식당이 있어 외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인데, 보기에도 좋지 않고 무엇보다 진출입시 시야
꽃피는 춘삼월에 폭설이 이어지면서 자연의 봄맞이에 비상이 걸렸다. 10일에 이어 17일 밤에도 또 한차례 폭설이 내려 때아닌 눈세상을 연출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7일 밤부터 18일 새벽사이 예산군의 평균 적설량은 8.67㎝, 눈이 가장 많이 내린 대술과 고덕지역은 13㎝를 기록했다. 일찌감치 꽃망울을 터뜨린 산수유가 흰눈을 잔뜩 쓰고 있는 풍경을 어여
광시 서초정리에 있는 금속폐광산 인근의 토양과 수질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부가 폐광산에서 나오는 비소(As)로 오염된 물을 농업용수로 사용하지 말 것을 요청했으나, 계속 농업용수로 이용하고 있어 대체 농업용 수원 확보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환경부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 110개 금속폐광산에 대한 토양수질오염실태 결과 105개 광산
덕산농협이 신임 상임이사로 엄용호 전 예산농협 전무를 추천했다.덕산농협은 4월 6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이사 선출과 관련 9일 인사추천위원회(위원장 박진응 외 6명)를 구성했다.인사추천위원회는 15일 상임이사에 응모한 간대원 전 신암농협 전무, 지태출 현 상임이사, 엄용호 전 예산농협 전무 가운데 엄용호씨를 상임이사 대상자로 추천했으며, 다음날 열린 정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0일 생신을 맞은 대술 궐곡리 홀몸장애어르신에게 생신상을 차려 드렸다.이날 복지사와 봉사자들은 직접 미역국을 끓이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장애인복지관은 홀몸장애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삽교 방아리마을회(이장 고성만)가 16일 마을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했다.방아리마을회는 해마다 음력 2월 1일이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음식을 함께 먹으며, 덕담을 나눈다. 또 거동이 불편해 마을회관에 오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안부도 묻고 음식을 나눠드린다.고 이장은 “85년간 이어
응봉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지점장 이태섭)이 17일 응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웃사랑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기금은 응봉면내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50명에게 매월 2만원씩(연 1200만원)과 지역내 봉사기관인 예산전원교회 부설 기쁨이 있는 집(목사 이수훈) 운영비 300만원 등 모두 1500만원이 전달된다.
대한양돈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김동협)는 16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돼지고기 300㎏(시가 250만원 상당)을 예산군에 기탁했다.기탁받은 돼지고기는 지역아동센터 등 군내 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됐다.예산군양돈협회는 해마다 복지시설에 돼지고기를 전달해 왔으며, 지난 연말에는 어려운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김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 삽교읍분회(분회장 김영우)는 11일 새봄을 맞아 어머니포순이 봉사단과 함께 삽교읍을 돌며 대청소를 실시했다.김 분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술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성열한, 신순천),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주민 등 100여명은 11일 새봄맞이 숨은자원 찾기운동을 펼쳤다. 이들은 겨울철 숨겨져 있던 농업용 폐비닐, 농약공병, 폐지, 고철, 빈병 등 숨은자원 30여톤을 수거했다.이에 앞선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는 각 마을별로 수거일을 지정해 희망근로 2~3명을 투입, 마을들녘과 도로
신암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백종석)가 주관하고 공무원, 이장,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함께하는 자원찾기 행사가 12일 열렸다.이들은 농경지와 마을 주변에 버려졌던 폐비닐, 고철, 농약빈병, 폐지 등 자원 10여톤을 수거했다.백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어려운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매분기 마다 이 행사를 계속
집을 나온 개가 사람을 물거나 위협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해 주민들의 경각심과 함께 유기견 일망타진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광견병에 걸린 개에게 물릴 경우 상처가 작아도 생명을 빼앗길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지난 6일 예산 신례원에 사는 신아무개씨는 목줄이 풀린 진돗개에게 물려 큰 상처를 입고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신씨에 따르면 6일 밤 9시 30분께
예산군과 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조성준)이 각종 재개발·재건축 철거현장 등에서 이뤄지는 석면해체·제거작업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18일 예산군청에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은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해오던 석면관리를 상호 협력해 추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석면관리 정보 공유 △
<속보> 예산운전면허시험장에 있던 소나무 등 조경수를 부인이 운영하는 굿당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아오던 간부급 경찰이 파면됐다. <무한정보 3월 8일자 1면 보도>충남경찰청은 예산운전면허시험장(오가면 신장리, 이하 면허시험장) 전 장장인 ㅈ씨를 관목 무단반출과 불법건축 혐의가 드러나 파면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ㅈ
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황새마을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중간용역보고회를 열었다.이 보고회는 황새마을 조성사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추진위원과 지역주민의 자문, 문제점 진단을 통해 최적의 종합기본계획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보고회장에는 최승우 예산군수를 비롯해 김계식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장, 황새마을로 선정된 광시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