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충남교육청 정기 인사와 관련 금품수수 의혹을 잡고 충남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27일 오후 6시 40분 경 충남도교육청 오제직 충남교육감 집무실과 초등·중등 인사담당부서에서 컴퓨터 파일 등 관련자료를 압수했다. 검찰은 또 이날 오 교육감의 관사와 충남 아산 소재 모학교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또 28일 오전
김동국(56, 사진) 전 예산교육청 학무과장이 9월 1일자로 제 28대 예산교육장에 취임했다.신임 김교육장은 1971년 5월 10일 교직에 첫 발을 디딘 뒤 25년동안 평교사로 근무했으며 △1996년부터 2년동안 대흥초 교감 △1998년부터 2년 6개월 동안 서산교육청 장학사 △2000년부터 6년동안 구만초와 용동초 교장 △2006년부터 2년동안 예산교육청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학기가 시작됐는데도 일부 학교들에서 공사가 끝나지 않아 학업에 지장을 주고 있다.특히 공사기간이 30일인 교실바닥 공사는 방학 중에 충분히 끝낼 수 있는 데도 발주가 늦어지면서 마무리를 못해 학부모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이번 방학중에 바닥공사를 벌인 중앙초와 응봉초, 삽교초, 시량초에서는 방학이 시작된지 일주일여가 지난 8월 1일에서야
지난 20일 한 찜질방에서 이색 교육이 펼쳐졌다. 예산군여성결혼이민자센터가 여성결혼이민자와 시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고부간갈등해소법, 가족사랑 고부간 안마해주기, 등 밀어주기 프로그램을 가진 것.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대해 “여성 결혼이민자의 한국정서 체감확대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끌어 내기 위해
올해 충남도 교육경비가 지난해 보다 32% 증가한 767억원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예산군은 지난해 보다 117% 증가했으며 부여군이 211%, 공주시가 71% 증가했다.이같은 증가원인은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의 협력 강화와 ‘교육발전이 곧 지역 발전이다’라는 지방자치단체의 공감대 확산 등의 결과로 풀이된다.지원사업은 △우수농산물 식품비 △교육여건 개선비 △체
초등교사 ■타시도 파견(교환) △서울특별시 이상계(신례원초) ■타시도 파견(교환) 교사 복귀 △대전광역시 구연희(조림초) ■영어교사심화연수 파견 복귀 △수덕초 윤민기(한국교원대학교) ■신규교사 △금오초 이미영 △조림초 이현미중등교사 ■타시군 중학교 전출 △천안 이승진(예산여중) ■타시군 고등학교 전출 △천안공고 정유정(예산중) ■신규교사 △예산중 이성은 △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84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원서교부와 접수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다.11월 13일 실시하는 수능은 각 고등학교와 7개 시험지구교육청(천안, 공주, 보령, 서산, 논산, 홍성, 아산)에서 토·일요일은 제외하고 접수 받는다.졸업예정자와 졸업생은 출신(재학) 고등학교에서 접수하고, 졸업생 중 주소지를 이전(응시원서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윤관혁, 이하 노인회)가 학생자원봉사활동의 실질효과를 거두기 위한 경로당 말벗활동을 권하고 있다.중고생 시간때우기식 자원봉사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 초부터 노인회 경로당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이 활동은 세대간 소통과 사회공동체 회복이라는 교육효과를 거둬 주목 받고 있다.최후식(74, 예산리)씨는 “경로당에 학생이 찾아와 정
지난 19일 예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어린이들 180여명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강원도 영월군 동강에 다녀왔다. 군내 지역아동센터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캠프를 가고 싶어도 열악한 재정형편 때문에 엄두를 못내다가 사정을 듣고 힘을 보탠 지역단체와 업체들의 도움으로 즐겁고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먼저 나선 것은 예산여성라이온스클럽이다. 이어 예산군 주민생활지원
군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아동 41명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1일까지 금오초등학교에서 실시한 ‘2008 특수교육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활동을 마쳤다.예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예산특수교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활동은 댄스교실과 다양한 공예교실로 구성됐다.학생들은 댄스 스포츠 전문강사에게 댄스를 배우고 칼라믹스, 폼 클레이·조개·비즈 공예로 아름다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연간 20시간 이상 해야 하는 봉사활동이 시간때우기식으로 전락하고, 심지어 허위확인증이 남발되고 있는데도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더욱이 학생봉사활동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학교와 사회가 모두 공감하면서도 개탄만하고 있어 그 피해가 중·고생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는 형편이다. 어른들의 무관심과 무책임 속에 지역의 미래
예산교육청은 학교정화구역내 게임물 설치를 금지하는 학교보건법이 지난 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군내 학교정화구역의 게임물 설치업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게임기를 영업소 외부에 설치하거나 등급표시를 부착하지 않은 위반업소 24개소(게임기 43대)가 발견돼 관련규정을 준수하고 사전심의 신청 절차를 홍보하는 안내문을 발
지난달 21일(월)부터 8월 1일까지 2주 동안 예산군내 초·중학생이 중국어캠프를 마쳤다.캠프 참가자는 군내 35개 초·중학교 희망자 가운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80명(초 40명, 중 40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합숙 캠프로 운영됐다.이 캠프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뉘어 5일씩 두차례 실시됐으며, 회당 4개 반으로 편성해 하루 8시간씩
신암초등학교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엿새동안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한 ‘언제나 젊음! 신나는 청춘교실’을 운영했다.신암면내 노인 20명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백송관과 컴퓨터실에서 건강·컴퓨터·놀이교실로 나뉘어 열렸으며, 외부강사와 현직교사가 진행하고 재학생과 학부모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개강 첫날
예산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4박 5일 동안 예산군 초· 중 하계 영어캠프를 운영했다.캠프 참가자는 관내 35개 초· 중학교에서 희망자와 저소득층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50명(초 70명, 중 80명)으로 구성, 아산 순천향대학교에서 합숙 캠프로 진행했다.오춘근 교육장은 지난달 28일 합숙 캠프 입소식에서 “세계화된 지구촌 시대에서
예산초등학교와 예산여자중학교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닷새동안 하계 과학영재교실을 운영했다.예산초에서는 인근 6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60명이 참가해 2개 반을 편성, 관내 교사 5명이 내용(교과)별로 나눠 기계과학, 전자과학, 항공과학, 로켓과학, 과학실험, 갯벌탐사 등 다양한 과학 활동을 벌였다.예산여중에서도 예산 군내 중학교에서 추천
교육감은 해당 시·도의 초·중등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 단체장’이다. 충남으로 말하자면 교육 도지사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교육감은 17가지 권한을 가진다. 대표적으로 초·중·고교생은 물론 유아나 노인에 이르기까지 초·중·고교나 학원, 평생교육기관 등 대학교육을 제외한 각종 교육활동에 필요한 예산 집행과 인사권을 행사한다. ■더욱 막강해진 인
22일 직선제 초대 충남교육감에 취임한 오제직(68) 교육감은 “농산학교에 원어민영어보조교사를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농어촌학교 근무 교원에 대해 인센티브제를 추진해 도·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학교자율화 조치로 교육감의 권한이 강화된 것과 관련 “단위학교의 학교운영에게 대한 교육감의 권한을 최대한 학교장 등 학교구성원에 위임, 학
첫 도민 직접선거로 선출된 오제직(68) 충남교육감이 22일 취임식을 갖고 1년 11개월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오 교육감은 22일 오전 11시 채광호 도교육위원회 의장을 비롯 교육위원과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민선 제5대)교육감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2010년 6월 말까지다.오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역점사업으로 △학력신장과 인성교육
오가면내 초·중 연계교육활동으로 진행되는 여름해양수련활동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동안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과 성락원에서 열렸다.임성중과 오가초, 양신초가 참여하는 이 행사에는 학생 178명과 교사 15명, 일부 학부모가 함께 해 바다와의 만남, 레크레이션, 갯벌체험, 바닷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등 추억과 의미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