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9경’ 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제2회 예산군 청소년 사진공모전 수상작이 선정돼 지난 21일 예산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우리지역 청소년들이 예산 8경과 더불어 자신들이 생각하는 예산의 1경을 사진에 담은 공모전에는 초, 중, 고교생들이 다양하게 참여해군내 곳곳의 다양한 장소 사진을 접수했다.사진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예산군상하수도사업소(이하 사업소)가 벌인 38억원대의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시책사업이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예산 낭비만 초래했다. 더욱이 올해로 일부 준공한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1600전의 하자보증기간이 끝나는데도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자 예산군이 사업비 5억7700만원을 날린셈치고 사업중단을 검토하고 있다.이에 대해 공직 안팎과 군의회에서는 &ldquo
2010년 경인년이 저물어갑니다. 올해 무한정보 신년호를 들춰보니 “이땅에서 자연과 더불어 행복하게 세세만년 살 수 있는 예산만들기”를 제안한 1면 머릿글이 눈에 띕니다.그런데 2010년이 일주일여 남은 지금, 돌이켜보니 올해도 여전히 개발과 환경의 문제로 고통을 호소한 주민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태풍과 한파, 이상기온이라는 자연재해
환경단체들이 뽑은 대전충남지역 2010년 최대의 환경뉴스는 '4대강(금강)정비 사업 갈등'이 선정됐다. 대전충남생명의숲과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은 공동으로 '2010년 대전충남 10대 환경뉴스'를 선정, 21일 발표했다.그 결과, '4대강(금강)정비사업 갈등'이 2010년 최대의 환경뉴스로 선정됐다. 이들은 “속도전으로 밀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이진형 자문위원이 21일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2010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이 위원은 1~4기, 11~14기 현재까지 예산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대주민 홍보활동을 통해 통일의지 결집 등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이 같은 영광을 안았다.
충남지역 시장군수들이 6.2 지방선거 관련 선거법 위반으로 후유증을 앓고 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진통을 겪고 있는 단체장은 성무용 천안시장, 유상곤 서산시장, 김세호 태안군수, 이용우 부여군수 등이다. 천안의 경우 성무용 시장의 경우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공무원 모임과 동문회 모임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의 사전선거운동이 인정돼 지난달 1심에
지난 21일 충남도의회는 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참여와 소통위원회’ 조례안을 부결시켰다. 이 때문에 쌍방향 민주주의를 도정에 도입하려던 시도가 좌절됐다. '참여와 소통위원회’ 조례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그동안 강조해 온 대화와 타협의 도정원리를 제도화하여 일정한 그릇에 담고자 한 것이었다. 충남도 또한 도민들의 도정참여 기
충남도의회 자유선진당 소속 의원들이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도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참여와 소통위원회 조례안'을 본의회에서 부결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도의회는 21일 오후 제23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충남도가 제출한 '민선 5기 조직개편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도의회는 집행부가 충남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제출한 '참여와
예산여자중학교(교장 이상규)는 제7회 금강환경대상 환경교육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예산여중은 승용차 타지 않고 등교하기, 학교·가정·지역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3R(Reduce(줄이기), Reuse(재사용하기), Recycle(재활용하기)) 운동 전개, 탄소포인트제 안내, 걷기 운동 캠페인 등 각종 활동을 벌
예산군이 통계청에서 실시한 2010년도 통계조사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20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군은 지난해 2종에서 올해 5종으로 확대된 경제통계통합조사에서 철저한 사전준비와 체계적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5800여 사업체를 완벽하게 조사한 점을 인정받았다.또, 유경험자 위주로 조사요원을 채용해 통계의 정확
예산중 관악합주부가 20일 저녁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전국대회 금상에 빛나는 예중 관악합주부의 정기연주회에는 학부모와 학생, 졸업생,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음악의 향연에 취했다. 올해 여러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며 음악인의 꿈과 기량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의 솔로연주도 눈길을 끌었다.
Q. 발행일자가 2006년 3월 1일로 표시되고 유효기간은 별도로 표시되지 않은 상품권을 2010년 5월 25일 발행업체에서 사용하려 했으나 발행일로부터 너무 오래됐다는 이유로 수령을 거절당하였습니다. 사용할 수 없는지요?A. 귀하께서는 2011년 2월 28일까지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입니다. 발행일자만 표시되고 유효기간이 별도로 표시되지 않은
며칠 전 연로하신 목사님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오늘날의 교육과 학생의 자세에 대한 걱정이 주 내용이었다. 체벌의 인권조례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는 것이었다. 목사님들의 학창시절 이야기도 나왔다. 그 시절은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을 정도로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가 이루어져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교육이 있기에 우리나라가 좁은 국토에도 불구하고
2010년 하반기 주식시장의 화두는 랩어카운트(Wrap Account)였다. 시장이 한차례 큰 조정을 겪으면서 펀드에 실망한 투자자들은 랩어카운트라는 새로운 투자법에 열광했다. 펀드에 비해 규제가 적고 편입종목의 구성도 자유로운 덕분에 시장상황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부각되어 시장상승률을 훨씬 초과하는 높은 수익을 올리며 그야말로 열풍이라는 말이
2010년 최악의 시즌을 마감한 예산FC축구단이 2011년 시즌을 맞아 선수단을 대거 교체하고 젊고 유망한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새롭게 정비해 바람을 일으키고 거듭나는 축구단이 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2011년 시즌에는 지역의 축구팬들과 한 발짝 다가서는 해로 정하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할 계획이다. 또 축구단을 통해 지역의 축구동호
(가) “그리기, 으르신은 잘 기시던감?” “뭐, 그런 대루 잘 기시넌개뷰.” “으르신 근강은 오떻대유?” “늘 그렇구 그런개벼.” (나) “이번 셤이서 지만 붙었구먼유.” “이, 암체두 늬가 걔버덤 실력이 낫던개비다.” &ldq
얼마 전 첫눈이 내렸다. 바람인 듯 스쳐 지나가버린 예년의 첫눈과는 달리 올해는 함박눈이 소복소복 쌓였다. 새벽녘, 쌓여가는 눈에 비친 하얀 세상이 올 겨울이 행복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나에게 들려주는 듯 했다.첫눈이 떨어진 아침, 나는 창가에 기대 내리는 눈송이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던 날 떨리는 마음으로 3년을 잘 지내겠다고 외치던 내 모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보행중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가 가운데 가장 높으며, 보행자 사고의 대부분이 생활도로에서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분석됐다.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속도관리를 위해 선진국에서 생활도로 속도관리 방안으로 추진되어 있는 ‘존 30(Zone 30-어린이보호구역처럼 속도를 30km로 제한하는 방식
정규오 예산읍의용소방대서남지역 대장이 17일 주교리 기초수급자와 결식아동 19명에게 쌀 20포대를 전달했다.정 대장은 또 정기적으로 쌀과 떡 등을 주교리 기초수급자와 결식아동 약 40여 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정 대장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행복하다”고 말했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가 실시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성금기탁자. (12월 15일 현재 접수된 성금) △김용진(한국유통 사장) 20만원 △신원철(버섯마당 사장) 10만원 △박성규(박성규법무사) 10만원 △박영산(예산군청) 10만원 △유동조(유동조 세무사) 5만원 △김현희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