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중학교는 9일 체육관에서 그린스쿨 시설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예산중은 3월 6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하나인 그린스쿨(Green School) 시설공사 학교로 선정됐다.그후 7월 22일 착공한 사업은 공사비 24억1200만원을 들여 에너지절약형 창호 교체, 친환경 천정 교체, 친환경 도색, 조명시설 개선, 교실 환기시스템 설치, 장애인 편의시
충남 단체들이 의무교육 대상인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급식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또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하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도 촉구했다.전교조 충남지부와 전농 충남도연맹, 천안학교급식협의회, 민주노동당·진보신당 충남도당 등 충남지역 11개 단체와 정당으로 구성된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충남운동본부(이하 충남급식운동
예덕초등학교가 결핵퇴치와 예방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씰 모금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씰에는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의 모습이 담겨있어 학생들에게 인기가 더욱 많았다.크리스마스 씰은 결핵환자 조기발견, 예방과 치료 등에 쓰여지며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카드, 연하장 등에 우표와 함께 붙여 보낸다.윤웅섭 교장은 “학생들에게 사랑과 베
삽교중학교가 충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09 학교교육과정 자율화 우수학교 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감 표창과 유공교원(교사 이미영)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삽교중은 △‘기초학습 부진학생 제로(Zero)화 실현 위한 학력증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교실수업 개선 활성화 △독서ㆍ논술ㆍ토론교육 강화 △수준별 이동수
충남도교육청이 11월 23일 징계를 통보한 ‘교사시국선언’ 주도 전교조 간부 6명 가운데 예산출신 임춘근(49) 교사가 포함됐다. 임 교사는 현재 전교조 본부 사무처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윤갑상 지부장과 함께 해임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임 교사는 이번이 두 번째 해임이다. 1989년 전교조 결성과 관련해 해직됐다가 4년
고덕중학교는 11월 30일 예지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 함양을 위한 강연회를 가졌다.강사로 나선 김민수 한서대학교 부교수는 ‘항공인의 직업세계’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강연을 했다. 이날 학생들은 그동안 몰랐던 항공직업에 대해 자세히 듣고 한정돼 있는 직업관에서 벗어나 다양한 직업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예산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UCC제작 동아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UCC의 개념 이해, 디지털 카메라·캠코더 촬영과 편집 기술 익히기, 감상하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 UCC제작 동아리는 참여학생이 계속 늘고 있다. 김찬유(6년) 학생은 “인권에 대한 주제로 UCC로 제작하다보니 막연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주제가 더 구체적으
덕산초등학교가 전교생 3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수학 수준별 방과후교실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학년에 관계없이 학습능력을 기준으로 반을 편성하고 있는 것. 수학의 특성상 전 단계 학습이해 없이 학년진급이 의미없기 때문이다.학교측은 학생들의 결손 부분을 진단하고 보완해 주기 위해 우선 개개인의 학습 수준 판단을 위한 자체 평
충남도가 4대 강 살리기사업 가운데 하나인 금강살리기 사업을 도내 일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관련 시민단체가 비교육적 행위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충남도(도지사 이완구)는 4대강과 금강살리기사업 영상물을 제작해 도내 초·중·고 749개교 학생 30만명을 대상으로 사회 활동과 조회시간 등 여유시간을 활용해 방영
예산교육청은 26일 예산군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맹모 뛰어넘기를 위한 ‘좋은 학부모교실’ 2차 연수를 운영했다.‘새 시대는 이런 학부모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이날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어진 특강에서 선문대학교 황인태 교수
대흥초등학교가 사교육을 거의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공부방을 열었다.대흥초는 전교생이 23명으로 학급당 평균 3~4명이며, 학교 정규수업이 학습의 전부인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대흥초는 이런 학생들의 교육력 제고와 학력신장을 위해 2학기부터 특기·적성 위주로 이뤄졌던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했다. 1~4학년은 주당 4시간, 5~6학
청소년봉사활동이 당초 취지와 달리 형식적, 시간때우기식으로 전락하고 있는 가운데 소수지만 봉사활동의 참뜻을 살려가려는 움직임도 있다. 지난 7월 발족한 청소년봉사동아리 ‘푸른하늘 봉사단’이 그 가운데 하나다. 예산군내 중고생 20명으로 구성된 이 봉사단의 특징은 한 대상을 정해 꾸준히,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벌인다는 것이다. 여름방학을
신양초등학교 미니 도서관 5곳이 생겨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신양초는 계단아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고, 도서관앞 독서코너에 예쁜 의자와 책상을 놓고, 급식실 통로에 민속놀이에 관한 책들을 구성해 학생들이 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김동국 교장은 “학생들이 가까이에서 책을 자주 볼 수 있도록 도서관을 만들었는데 반응이 좋아 더
구만초등학교는 20일 다문화가정 별빛 어머니공부방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별빛 어머니들과 그 가족, 강사가 모여 지금까지 진행된 공부방 운영과 효과에 대해 평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한 어머니는 “한국에 온지 얼마 안돼 낯설고 힘들었는데 친구들과 같이 공부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그동안 한글과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이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환경교육 시범학교인 예산여자중학교가 17일 ‘저탄소 녹색성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푸른 내 고장 만들기’라는 주제로 운영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에서는 1년동안 예산여중에서 계획하고 운영한 저탄소 녹색성장 프로그램 내용을 발표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 시범학교 운영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학생과 학부모가
삽교읍체육회는 23일 삽교읍장실에서 성혁제(삽교고 3년)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 선수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 남고부 400m부문 은메달을 수상한 체육꿈나무다.삽교읍체육회는 “군내 체육관련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체육 인재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삽교읍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
청소년봉사동아리 '푸른하늘 봉사단'이 신양 죽천1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작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사진은 성낙구씨 집 담장에 그려진 그림.
충남도교육청이 지난 6월과 7월 두차례에 걸쳐 발표된 '교사시국선언'을 주도한 전교조 간부들에 대해 중징계를 내리자 충남지역 단체들이 이는 '부당징계'라며 반발하고 나섰다.도교육청은 지난 9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전교조충남지부 윤갑상 지부장을 해임하는 등 해임 2명과 정직 1개월 3명, 감봉 3개월 1명 등 모두 6명의 시국선언 주도자들에 대한 징계를
‘내포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제2회 충남향토사대회가 19일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렸다.충남향토사연구연합회가 주최하고 공주향토문화연구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장에는 도내 각 지역의 14개 향토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향토사연구발표 시간에는 △내포지역의 ‘버그내’와 ‘삽교천&
수덕초등학교가 16일 학생스포츠클럽 줄넘기 군 예선대회와 충남학생체육대회 육상 군대표 선발전 입상 선수들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수덕초는 9월 2일 예산학생체육관에서 열렸던 학생스포츠클럽 줄넘기 군 예선대회에서 개인 줄넘기 뒤로 X자 넘기 부문에 참여하여 △금상-전필현(4년), 김유림(6년) △은상-박현지(4년), 조용영(5년), 박관민(6년) △동상-박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