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은 최근 이상저온으로 냉해를 입은 10일 삽교 창정리 과수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김종래 조합장, 이종욱 충남세종본부장, 황진하 예산군지부장, 농협 여성조직회원과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작업을 도왔다.김 조합장은 “이상기온으로 피해가 더 커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일년 중 가장 바쁜 농번기를 맞아 직원들과 함께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덕산면 도나의 숲 농장(대표 박경모)에서 초등학교와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수덕초등학교 1~6학년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8일까지 덕산 도나의 숲 농장에서 진행되며, △우리의 식탁과 지구환경을 지키는 농촌 먹거리 탐구 △시골닭 알기와 계란관찰, 계란쿠키 만들기 △텃밭산책과 토마토 수확 후 피자 만들기 △생태 숲과 장수풍뎅이 생태 관찰 후 돌봄 계획표 작성하기 등 다양하다.센터 관계자는 “최근 저출산 및 농촌학교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어 치유농업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예산군은 벼 병해충의 효율적 방제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벼 병해충 예방 항공 공동방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이번 사업은 무인헬기와 드론을 활용해 단기간 내 공동방제를 추진해 벼 병해충 차단의 효과를 높이고 방제 노동력과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군비 14억4000만원과 농가 자부담 3억6000만원 등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시행된다.군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돌발 병해충 사전예찰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7월부터 8월 중 병해충이 가장 심한 시기 1회 드론 등을
예산군이 더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 농산물 브랜드에 ESG 원칙을 담은 ‘예가정성 ESG 캠페인’을 운영한다.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 구조를 뜻하며,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이 담겨있다.이번 캠페인은 △도시의 근로자는 농촌의 치유 프로그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받고 농촌은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농업으로 지구와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제시
농어촌지역 청소년 정책발굴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3 농어촌청소년 정책발굴 원탁회의 운영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9일 ‘2023 농어촌지역 청소년 정책발굴 원탁회의 운영사업’에 선정된 △마을문화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경기·강원), △주식회사 고래실(충청), △청소년자람터 오늘(전라·제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청소년활동진흥센터)(경상) 권역별 4개 기관과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들은 농어촌청소년과 정책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통한 정책발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읍면지역 청소년과 정책이해관계자가 참석
예산군이 기후변화 대응과 농가 소득원 다변화를 위한 대체작물 보급 사업 대상 농가를 선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올해 기후변화대응대체작물육성사업에 총사업비 19억7600만원을 들여 블랙사파이어 포도 비가림시설·덕시설, 묘목 구입비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우리지역은 중부권 최대 사과 주산지이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사과 재배 한계선 북상과 재배지역 확대로 타 지역 사과생산 증가 등 과수 재배 변화에 대비하고, 사과라는 단일 작물에 편중된 농업 구조의 변경과 재배 작물 다변화 등의 시도에 나서고 있
예산군이 12일 사과 엘리포트 묘목의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묘목 3만3000주를 예산능금농협 조합원 75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엘리포트 묘목은 최근 도입된 해외의 선진 농법으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종이 포트를 이용한 친환경적 방식이다. 일반적인 포트 속에서 키운 묘목과 달리 트레이와 포트 사이 공간이 있어 통기성의 뛰어나고 트레이로부터 뿌리 손상 없이 쉽게 분리시킬 수 있어 이식이 유리해 농가의 호응이 높다.또 육묘과정에서 저온피해를 예방하고 바이러스 등을 완벽히 차단해 무병묘목 생산과 수확량 증대라는 이점이 있다.능금농협은 비
예산군농업기술센터와 농지회(회장 한상진)는 12일 봉산 마교리 과수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참가자 50여명은 농촌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농번기에 농가를 돕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사과과원에서 열매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정을 나눴다.농지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한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직이며, 어려운 시절 식량증산과 농촌계몽운동에 열정을 쏟아 묵묵히 길을 개척한 선배공무원들이 합동봉사활동에 나서 후배공무원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헌신과 봉사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
충남지역 농민들이 윤석열정부를 향해 “농업을 포기한 정권”이라고 규탄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전국여성농민회 충남도연합, 전국쌀생산자협회 충남본부와 정의당, 진보당 등 50여명은 2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쌀 시장격리 의무화 거부, 생산비 폭등 대책 전무, 저관세 농산물 수입 남발, 신동진쌀 퇴출 진행 등 농업포기와 농민말살로 농민들의 삶을 도탄에 빠지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내산 쌀 생산-소비 격차는 20만톤 정도다. 공공비축 등으로 처리하면 해결될 일이지만 매년 40만8700톤씩 수입하는 쌀에 대한
삽교 가리의 A돼지농장, 지난 4일 농민들이 예산군청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직원 등과 농장주변 용수로에서 끌어 올린 축산폐수를 지켜봤다. 색은 침전물로 인해 검게 변했으며, 숨쉬기가 어려울 만큼 악취가 진동했다. 시료를 채취하던 공무원도 심각성을 인지했다.이날 모인 인근 3개 마을(가리, 용동리, 창정리) 주민들은 “모내기를 해야 하는데 이렇게 더러운 물로 어떻게 농사를 짓냐”며 농장주를 향해 따져 물었다. 결국 농장주는 6일까지 차량을 동원해 축산폐수를 처리했다.삽교지역 농민들이 ‘허가 취소’ 등 A농장에 대한 강한 제
충남도가 ‘벼 직파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이는 못자리와 모내기 없이 볍씨를 직접 논에 뿌리는 방식으로, 담수 여부와 파종 방법에 따라 △건답직파 △무논직파 △드론직파 3가지로 나뉜다.육모이앙과 견줘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어 인구감소와 고령화, 생산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현장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도에 따르면 벼 직파재배 면적을 지난해 632㏊에서 오는 2030년 1만3000㏊(전체면적의 10%)로 늘린다.2025년까지 사업비 147억원(도비 44억
예산중앙농협(조합장 박노춘)은 9일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학비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1명에게 장학금 2100만원을 전달했다.농협은 지난 2019년 합병 뒤 올해까지 복지일환으로 모두 1억61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출했다.박노춘 조합장은 “농촌 노령화로 지원받을 학생들이 점점 줄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 농촌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농촌지역 경제발전에 큰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
예산군과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은 10일 예가정성 가공제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열었다.이날 GS홈쇼핑, 농협경제지주, 한화갤러리아 등 오프라인 유통사 3개사와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한 카카오, 갤러리아몰 등 2개 온라인 유통사의 분야별 △상품기획자 △식품표시사항 △포장디자인 △수출·투자상담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상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사전에 연계된 유통사를 만나 제품을 선보였으며, 식품표시사항, 포장디자인 등에 대한 일대일 상담도 진행했다.주요 상담 품목은 예산군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색꽃차 치유농원에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종사자’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좋은재가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종사자 72명을 대상으로 5월 8일~9월 26일 덕산면 오색꽃차 치유농원(대표 안기화)에서 진행한다.참여자를 4개조로 편성해 조별 주 1회, 5회씩 총 20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직무에 따른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참석자들은 군 치유농업사 1호인 오색꽃차 치유농원 안기화 대표로부터 △허브키친가든 화분심기 등 식물재배하기 △꽃식초·꽃차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농촌 지역개발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2023년 제3차 자율공모’에 참여할 단체와 활동팀을 모집한다.추진단은 지정공모와 자유공모 분야로 주민활동팀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며, 모집 대상은 군 소재의 단체·활동팀 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한 기존 주민 활동팀이다.총 13개팀(지정공모 3개 내외, 자유공모 10개 내외)을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규모는 지정공모 최대 8000만원, 자유공모 최대 5000만원이다.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혁신적인 주민활동팀을 발굴·모색해 지역개발사
예산군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이 전년대비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36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가정성 브랜드 인지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2월 리서치 기업 ㈜한민리서치(대표 권주한)와 함께 진행했다.조사 결과 총 7가지 항목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모두 전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8개 지자체 브랜드 중 ‘예가정성’ 인지도 순위는 ‘굿뜨래’(12.0%), ‘해나루’(8.8%)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년(6위, 3.5%) 대비 세 단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은 4월 2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3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어 조합원자녀 20명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예산군은 10일부터 6월말까지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31곳 2만9649톤을 대상으로 해충방제와 고품질쌀 유통을 위한 훈증소독을 한다.훈증소독에는 살충력·침투력이 매우 강한 에피흄 약제를 사용한다. 인화수소가스를 사용하는 해당 약제는 저장물의 구석까지 침투해 살충이 가능하며, 소독 대상의 품질(맛·향기·영양·발아 등)에는 전혀 손상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군은 훈증소독제를 공급하고 사용요령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훈증소독을 하는 과정에서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일제 훈증소독을 통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28일 세미나실에서 22명을 대상으로 신규 강소농 기초과정 교육을 개강했다.교육은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8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 40시간 동안 단계별로 기본·심화·후속 교육으로 운영된다.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농업경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농업인육성을 목표로 △농가경영의 이해와 경영개선실천 교육 △농장 중장기 비전·전략 수립 △농가경영정보 활용 등 주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및 개별농가 컨설팅 등 프로그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2023년 예산군 농업인대학이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순항 중이다.농업인대학은 딸기학과, 치유농업학과 2개 과정을 3~10월 동안 각 과정당 24회, 101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지난 1일에는 ‘딸기 육묘 병해충 관리’를 주제로 군내 농가 현장 견학이 진행돼 교육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한 교육생은 “단순한 이론교육을 벗어나 다양한 현장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재배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딸기를 재배하면서 재배기술 상 어려움을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해결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