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가족센터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하는 기초 요리과정’의 일환으로 제과제빵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결혼이주여성 8명과 일반인 4명을 대상으로 한다. 4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11회기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가족센터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력해, 기초 제과제빵 실습을 운영한다. 또 마지막 11회차에는 그동안 익히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경연대회를 열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관에서 기초 제과제빵 실습을 진행하고 경연대
예산군이 군내 315개 행정리(무선마을방송 106개, 스마트 마을방송 209개) 전체 마을을 대상으로 방송 연계 상태와 음질 등 마을방송 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또 기존 옥외 스피커와 가정별 스피커로 방송되는 무선 마을 방송의 사각지대 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마을 방송으로 무상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집중호우, 태풍 등 긴급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재난 예경보 시설과 연계 상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산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군은 7년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민원행정 활동과 성과·만족도를 점검하는 평가다.이번 평가는 3개 분야, 5개의 평가 항목과 19개의 지표로 상대 평가를 진행해 등급을 결정했다. 군은 △민원행정과 제도개선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 서비스 제공 등에서 강점을 보여 전국 상위 1
예산군은 2024년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신설사업’을 삽교읍 신가5리, 상하2리, 광시면 장전리 등에 추진한다.지방상수도 신설 사업은 총사업비 3억3000만원을 들여 올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해 총 55가구를 대상으로 급수관로 3.3㎞를 매설하는 사업이다.지방상수도 신설 사업 추진 지역은 기존 수도시설의 수질 악화와 가뭄으로 지하수 수량 부족 등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어왔다. 사업 완료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지역민의 불편 사항이 해소될 전망이다.군은 관로 매설이 완료된
예산군은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와 자격증 취득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군에 거주하는 만19∼64세 구직자다. 2024년 1월 1일 이후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자격증 세부 내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에서 확인가능),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응시한 자이다.지원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시작해 12월 13일까지 선착순이다.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041-339-7283)을 방문해서 접수하면 되고, 1인당 연간 최대 2회
예산군은 군내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지원을 위해 3월 말까지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추진한다.이번 전수조사는 지난해 12월 2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군은 읍면 담당 공무원과 마을 이장 등을 통해 폐지 수집 노인을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개별 생활 실태와 욕구도 파악한다.군은 파악된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보건·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에게는 공적 서비스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아울러 노인 일자리가 필요한 노인에 대해서는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을 통해 상담 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합한 일자리를 연계
예산군은 15일 6·25전쟁에 참전해 발군의 무공을 세운 고(故) 장응복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전수식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이호연 보훈단체협의회장, 안재천 무공수훈자회장, 김기택 6·25참전유공자회장 등이 참석했다.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는 등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여러 전과를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번호 변경 청구의 중대·시급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심사·의결 기간을 단축하는 등의 내용의 개정 '주민등록법' 및 시행령이 2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앞으로는 생명·신체에 위해 또는 위해 발생이 긴박해 중대·시급성이 인정된 경우, 주민등록변경 심사·의결 기간이 현행 90일 이내에서 45일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개정 '주민등록법'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변경 신청시 주민등록변경심의위원회(아래 위원회’)의 심사·의결 기간을 단축 처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다만, 위원회가 45일 이내에 심
예산군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14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지원 규모는 출연금 10억3000만원의 12배에 해당하는 123억6000만원을 업체당 5000만원 한도로 보증 지원하며, 보증기간은 최장 7년 이내다.지원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과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건설·제조업·광업·운송업 10인 미만, 도·소매업, 각종 서비스업 5인 미만)이다.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소상공인, 금융·보험업, 사치와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은 제외된다.보
예산에 3개의 공장이 있는 녹수(대표 고동환)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에서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했다.녹수는 1월 24~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바닥재 전시회 ‘TISE 2024(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4)’의 Best of Awards 2024 에서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했다. 녹수는 올해 폐PET 병을 재활용한 탄소 저감 프탈레이트-프리 가소제를 추가 도입해 바닥재 원료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원료를 지속가능한 원료로 대체하는 원료 전환 혁신을 인정받
예산군공공시설사업소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이 지난해 11월 예산군의회와 지역사회 일각으로부터 시대착오적 ‘사전 도서검열’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86종의 책에 대해 여전히 열람 제한을 풀지 않고 있다.5개 공공도서관에서는 , , , , 등은 부모의 동의 없이 청소년들이 봐서는 안 되는 책들로 분류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5월쯤 충남의 한 학부모 단체가 도교육청에 해당 도서들이 포
대술면과 신양면이 군민과의 대화에서 개선을 요구했던 버스노선 변경이 이뤄지게 됐다.‘2월 중 의원간담회’가 14일 오후 1시 30분 예산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된 안건은 의회사무과 9개 (개정)조례안, 집행부 (개정)조례안 5건, 사업추진계획 5건, 성립 전 예산편성 4건 등이다.건설교통과는 ‘2024년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계획안’을 보고했다. 이번에 개편하는 방향은 △예산역↔공주대 노선 증편 △예산해봄센터 도로 건너편 버스 정류장 추가 △대술 마전리삼거리→예산 오전 11시 30분 버스 추가 △건지화1→2리로 노선
누가 양말을 맡긴 걸까, 아니면 버려둔 것일까?설날 하루 뒤인 11일, 삽교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양말꾸러미 2포대가 발견됐다. 어린이용 양말부터 성인 남녀양말, 수면양말 등 약 40kg 정도(100L 정도 되는 쓰레기봉투 크기)가 들어 있었다. 양말은 판매할 수 있을 정도로 생산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것으로 보인다.메모가 없어, 누가 무슨 의도로 양말을 놔뒀는지도 오리무중이다. 때문에 분실물로 분류해, 삽교지구대로 인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최초 발견자인 삽교읍행저복지센터 김영은 주무관은 “누가 흘리고 간 것은 아닌 것으로
가 2016년부터 주장했던 ‘예산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아래 이장규칙)’의 개정이 시급해 보인다.1993년도에 개정해, 30년도 더 된 이장규칙 가운데 개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조항은 제3조 ‘마을총회에서 선출된 자를 리 개발위원의 추천을 받아 읍면장이 임명한다’는 규정이다. 이 규정을 이용해 이장 선거와 임명 과정에서 개발위원회의 권한을 남용한다는 지적이 쌓여 있다. 실례로 예전 예산읍내의 한 마을은 개발위원회가 단독으로 출마한 전 이장에 대한 추천을 거부해, 말썽을 빚은 바 있다. 최근에는 대흥면에서도 신임 이
몇 년 전부터 예산을 찾은 것으로 보이는 가창오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14일 예당저수지에 최소 1만마리부터 최대 3만마리까지 돼 보이는 가창오리 떼가 두 곳으로 무리 지어 물 위에 앉아 있었다.가창오리는 1998~2012년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됐지만, 많은 개체수로 인해 해제됐다. 하지만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에는 멸종위기 취약종으로 지정돼 있다. 낮에는 천적을 피해 물 위에서 쉬다가 저녁이 되면 인근 농경지로 이동해 먹이활동을 하는 특성이 있다. 해 질 무렵 펼쳐지는 군무는 가창오리 떼가 먹이활동을 하기 위
윤승구(56세) 제71대 예산경찰서장이 5일 인사 발령을 받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그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지난 1989년 순경 공채(162회)로 임관해, 서울청 서부·강서·금천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관악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등을 거쳐, 2023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본청 치안상황관리 상황실장을 역임했다.윤 서장은 동료 경찰들에게 “현장은 항상 변화해, 예측이 불가능하고, 순간 판단을 요하는 급박한 경우가 많다. 명확한 규정과 지침이 정리돼 있음에도 이를 도외시한 채, 현장 관행 등으로 업무처리를 한다면 군민의 기
국제로타리 3620지구 예산로타리클럽(회장 강희권)이 창립 50주년에 맞춰 기록전을 열었다.4~8일까지 예산읍 주교리 이음창작소에 행사를 마련한 예산로터리클럽은 연혁, 역대 봉사 사진, 각종 휘장 등 50년의 역사를 전시했다.1975년 2월 4일 탄생한 예산로타리클럽은 온앙로타리클럽이 창립스폰서를 맡아 16명으로 시작했다. 50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지금은 51명까지 회원이 늘어났다. 강희권 회장은 “지난 50년을 기억하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자리다. 예산에서 ‘초아의 봉사(자신의 이해관계를 초월한 이타적 섬김)’라는 열정으로
붉은부리찌르레기 한 무더기가 사체로 발견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봉산면 봉산로 3의 앞길, 즉 덕산-고덕 간 국도 40번의 하평삼거리 근처에서 새의 사체가 발견됐다. 시멘트 방벽 위에 아크릴 재질로 된 방음벽이 설치된 곳 아래다. 제보자는 7일 처음 조류의 사체 더미를 발견했다고 전했다.사체 12마리의 부리는 붉은색이며 끝부분은 검은색, 다리는 주황색이다. 날개깃 기부에 흰색 반점이 있고, 아래꼬리덮깃은 회색 또는 흰색인 것으로 보아 ‘붉은부리찌르레기’로 추정된다.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붉은부리찌르레기는 농경지, 초지,
충남경찰청은 오는 15일부터 암행순찰차 운용 개선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개선안은 암행순찰팀 운영시간과 단속지역을 확대하는 것이 주된 골자다. 암행 순찰을 강화하는 것은 교통사망자가 13일 기준 20명으로 전년 대비 1명(5.3%)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아산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6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명(200%)이 증가했다.작년 시간대별 교통사망자는 오전 6시~오전 8시와 오후 6시~8시에 다수 발생하는 등 이른 아침과 초저녁에 발생한 교통사망자가 전체 교통사망자 가운데 절반 이상(111명, 54.7% 차지)을 차지하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새학기 대비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와 청소년 유해 업소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이번 단속은 청소년 유해업소 청소년 고용금지·출입제한 업소 학교 주변 분식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도·군·공주시 특사경팀이 합동단속에 나서고 군 청소년팀과 특사경팀은 자체 합동단속을 추진해 더 효과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식품·공중위생분야 주요 단속 내용은 △미신고 영업행위와 변경 신고 미이행 여부 △원재료와 완제품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거짓과 혼동 표시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