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9 16:07
대술면은 27일 산정리 반공투사충혼비에서 최재구 군수와 유족대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가졌다.이날 6·25 전쟁 당시 무고한 희생을 당한 조병옥, 조병성, 김종식, 박일봉, 이청만, 면직원 김흥식, 경찰 김승식, 이장 김임선, 농민 김영민, 김인식, 김현식, 박상돈 등 12인의 반공투사를 추모했다.충혼비는 지난 1984년 3월 1일 대술면번영회가 건립했으며, 이후 매년 현충일과 추념일(9월 27일)에 제례를 통해 충혼들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있다.최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