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예당호 어족자원 보호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하탄방리 인근에서 토종붕어 약 14만마리를 방류했다고 4월 29일 밝혔다.국비로 조성한 어류중간육성장에서 지난해 자체생산한 치어로, 3~4는 수조에서 키운 뒤 중간육성장 옆 양어장으로 옮겨 9~17㎝까지 키운 것이다.예당호에 퍼진 외래어종인 배스와 블루길 등 천적어종 공격에도 국내 어류가 생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많은 낚시관광객 방문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승식 예당내수면어업계장은 “올해는 외래어종 퇴치어종인 메기를 방류할
예당내수면어업계(계장 이승식)는 3월 29일 쾌적한 예당호 환경조성을 위해 계원 소유 배 6척을 동원해 수변가에 널린 잡목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승식 계장은 “새봄을 맞아 예당호와 낚시터 주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저수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즐기게 하고, 토종붕어와 피라미 등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시민사회가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했다.이들은 환경파괴와 안전성을 비롯해 최초로 제안한 민간사업자가 물품·용역에 한해 전문성·기술성·창의성 등이 요구되는 경우 허용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낙찰받은 부분과 △하자담보 책임기간 △‘타당성·기본설계 보고서’ 객관적인 수요분석 △‘주민의견 수렴절차’ 등 충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조건부 이행 여부와 관리감독 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행정은 “절차상 문제가 없다”며 주민들이 잘못 알고 있거나 오해라는 입장이다.예산홍성
예산군의 대표관광지인 예당호에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이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근주민이 지난 15일 오후 2시 50분께 출렁다리 부잔교에서 수달을 발견한 것.수달은 족제비과로, 1982년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됐으며, 몸길이는 63~75㎝㎏, 몸무게 6~10㎏이다. 임신기간은 약 70일 전후로, 한 번에 2~4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야행성이며 위험할 때는 물속에 잠복한다. 좋아하는 먹이는 붕어, 메기, 가물치, 미꾸라지 등이다. 물이 많고 먹이가 풍부한 저수지나 하천변에 서식한다.군 관계자는 “예당
예산군은 20일 예당내수면어업계(계장 이승식) 회원 20여명과 함께 예당호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예당전국낚시대회장과 예당호 수변가에 있는 생활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상류인 신양천과 무한천에서 예당저수지로 유입된 생활쓰레기와 낚시관광객·캠핑객 등이 투기한 빈병 등이다.낚시대회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이승식 계장은 “전국 각지에서 AI가 발생하고 있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자 한다. 불편하시더라도 겨울철 대회장에서 낚시·캠핑 등을 중단해주시기 바란다”고
고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배)는 21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5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패딩쿠폰을, 30명에게는 영화관람·식대쿠폰 등 100만원 상당의 문화꾸러미를 지원했다. 김영배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아동·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예산군이 지난 3일 첫삽을 뜬 ‘예당호 모노레일’이 논란에 휩싸였다.이는 80억원(도비 40억원, 군비 40억원)을 들여 응봉 후사리 일원에 선로 1374미터, 24인승(4인승 6량) 차량 3대, 승강장 2개,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운행방식은 ‘랙크&피니언’ 기어구동 VVVF인버터제어, 전자브레이크 제동, 트롤리 상시전기급전 순환형이며, 내년 5월 준공이 목표다.시민사회는 얼마 전 탈선·추락사고로 8명이 중경상을 입은 욕지도 모노레일과 민간사업자가 같아 안전성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또 환경파괴를 비롯해, 사업을 제안한
예산군은 예당호 어족자원 보호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8일 예당저수지 낚시대회장에 토종붕어 34만마리를 방류했다.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예당내수면어업계가 대흥에 있는 어류 중간육성장에서 산란시키고 수조에서 3~4㎝까지 키운 뒤 낚시대회장내 조성된 웅덩이에 풀어 자연육성한 붕어로, 크기가 6~20㎝에 이른다.예당내수면어업계 이승식 계장은 “내수면 생태계는 물론 토속어종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어류 중간육성장에서 붕어를 해마다 100만마리 이상 산란해 예당저수지에 방류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
예산군이 3일 ‘예당호 모노레일’ 기공식을 가졌다.이는 80억원을 들여 길이 1374미터에 24인승(4인승 6량) 차량 3대, 승강장 2개,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는 순환형으로, 내년 5월 준공이 목표다.운행방식은 ‘랙크&피니언’ 기어구동인 VVVF인버터제어, 전자브레이크 제동, 트롤리에 의한 상시 전기급전이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설계안전도 검사승인을 받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탑승객은 출렁다리와 아름다운 음악분수쇼를 조망할 수 있으며, 전국 최초로 모노레일과 빛의 향연이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의 이색적인 야간경관 연출로
예산군의 대표관광지인 예당관광지, 대흥슬로시티, 봉수산자연휴양림(수목원)이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이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취약계층의 관광지내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교육 등으로 국민의 관광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15개 지방자치단체, 42개 관광지점이 응모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군은 사업선정에 따라 내년에 15억원
예당저수지가 마른장마와 여름가뭄에 바닥을 드러내자, 그동안 물속에 감춰져 있던 작은 돌길이 열렸다. 한 강태공이 그 끝에 서서 조용히 세월을 낚는 모습이 그림 같은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예산군민의 젖줄인 예당저수지 저수율이 30%대로 크게 떨어졌다.우리지역을 비롯해 보령·서산·당진·서천·청양·홍성·태안 등 충남 서부권 8개 시군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보령댐은 ‘가뭄경계단계’에 진입했다.군과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rawris.ekr.or.kr)에 따르면 군내 누적강수량은 19일 기준 585.16㎜다. 7~8월에만 820.84㎜가 내린 지난해 같은 기간 1186.16㎜의 49.3% 수준이다.예당저수지 저수율은 전년 78.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35.3%까지 낮아져 수변은 바닥을 드러냈다.다른 12개 저수지(가
예산군은 7월 29일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 부잔교에서 토종붕어종자 72만여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황선봉 군수와 이승구 의장, 예당내수면어업계 어업계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내수면 생태 활성화와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붕어종자를 방류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출렁다리 인접 부잔교에서 붕어를 일부 방류하고 나머지 치어는 대흥 하탄방리에 조성된 어류 중간육성장·양어장에 분산방류해 12~15㎝까지 키운 뒤 내년 6월께 예당호에 방류할 계획이다.또 오는 9월에도 메기, 참게, 붕어 등을 지속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윤태경)는 25일 국내에서 가장 큰 예당저수지(수혜면적 6917㏊ 만수면적 1089㏊) 수질관리를 위해 녹조방제작업을 가졌다.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기 전 녹조가 더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고, 쾌적한 저수지 유지와 농업용수 수질보전을 위한 선제적인 예방활동이다.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예당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해 미세기포장치 3기, 물순환장치 3기를 설치하고, 녹조제거선을 상시운영해 환경변화와 수질개선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윤태경 지사장은 “수질오염 재난대응 행동메뉴얼에 따른 선제적 예방활동을
예산군이 하절기를 맞아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예당호 음악분수 운영시간을 변경한다.매주 화~금요일은 △주간 오후 2·5시 △야간 오후 8·9시 4차례, 주말·공휴일에는 △주간 오후 2·5시 △야간 오후 7·8·9시 5차례 운영한다. 오후 8시 30분부터 20분 동안은 레이저·빔 영상쇼를 상영해 예당호를 빛과 소리로 물들인다.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했으며, 4월 27일 기준 누적 방문객이 445만8300여명에 달하는 등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앞선 9일에는 응봉 후사리 ‘용고랑’ 지명의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와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예당호 출렁다리 관련시설물 27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환경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이번 검사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비대면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으며 예당호 출렁다리, 공중화장실 등에서 바이러스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예당호 출렁다리는 모든 방문객에 대한 발열검사와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방문객 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예산군은 14일 예당내수면어업계(회장 이승식) 회원 20여명과 함께 예당호 수질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출렁다리·음악분수·느린호수길과 수변에 널린 부유성 생활쓰레기와 낚시폐기물 등을 청소했다. 이날 어민들의 배를 활용해 모두 3톤을 수거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예산군은 9일 예당호 출렁다리 입구(양천펜션 방향)에서 ‘예당호 용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하고 풍년을 기원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황선봉 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막식과 함께 군 농업농촌 발전과 올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조형물이 세워진 응봉 후사리 일원은 용이 올라갔다는 의미에서 ‘용고랑’이라는 지명으로 불려왔다. 용이 승천하다 검정치마를 입은 아낙과 마주쳐 다시 물로 떨어졌는데, 마을사람들이 그 뒤부터 아낙들에게 검정치마를 입지 못하도록 하고 정성껏 제사를 지내자 다시 용이 승천
예산군이 일부 낚시객들의 상습적인 불법낚시행위로 인한 환경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당호 출렁다리와 느린호수길 5.4㎞ 구간 등 낚시통제구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벌인다.출렁다리·느린호수길 전 구간은 낚시행위가 전면금지되며, 수문에서 직선거리 200미터 이내도 낚시가 통제된다. 위반시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단, 예당호 낚시통제구역 외 지역은 예당내수면어업계가 관리하는 어업허가지역으로 낚시행위가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수생태계와 수산자원 보호, 방문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낚시통제구역
예산군은 1일부터 예당호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예당호음악분수는 국내 최대 규모 부력식 분수로 고사 및 곡사, 나비, 시간차, 발레분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주중 4회, 주말 5회의 공연이 펼쳐지며, 각 회당 20분 동안 분수가 조명과 함께 어우러지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군은 지난 12월 중순 겨울철 관리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다.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주기적인 방역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