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경계선 재설정 등 ‘내포신도시 확장’을 본격화했다.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신설,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 신규 국가산업단지(홍성군 홍북읍 대동리) 등 여건변화로 인한 인구증가를 감안해 미래발전전략을 업그레이드한다.김태흠 지사가 밝힌 내용이 구체화하는 흐름이다. 그는 지난해 8월 자신의 SNS(페이스북)에서 “인구 10만의 내포신도시 완성을 위해 여러 방안을 구상 중이다. 우선 내포신도시 확대와 덕산온천 활성화를 위해 덕산온천을 내포신도시에 편입시키도록 관련부서에 검토를 지시했다”며 “도청사 공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들어서는 ‘명지의료재단 종합병원’ 중앙투자심사 대응작업에 나섰다.이는 △부지면적(홍성구역 종합의료시설용지) 3만4214㎡ △건축연면적 5만6198㎡ △525병상(급성기 350병동, 재활요양 175병동) 규모다. 22개 진료과와 중증응급·심뇌혈관 등 전문진료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주민요구를 감안해 24시간 어린이응급센터도 검토하고 있다. 의료인력은 전문의 94명·간호사 414명·약사 등 기타 349명 등 모두 857명이다.도에 따르면 오는 7월까지 에이치엠엔컴퍼니에 의뢰해 진행하는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사업
충남도가 내포혁신도시로 이전시키기 위한 중점유치대상 공공기관을 공식화했다.군행정도 행정력을 집중하는 동시에 ‘예산·홍성 개발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분산배치’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6일 도에 따르면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 가시화 전망에 따라 중점유치대상 34개를 공식화해 총력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물밑에서 진행한 유치작업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파급력이 큰 대형 공공기관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구체적으로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적용 13개(본사 종사자 500명 이상 9개, 100명 이상 4개 등
충남도와 예산·홍성군이 참여하는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이 첫걸음을 내딛었다.이는 행정구역 이원화와 생활권 불일치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유지·관리하며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공공기관 유치 등 현안 대응 등을 위한 협치기구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광역·기초지자체가 공동추진하며,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설립승인을 받았다.도에 따르면 내포지자체조합은 지난 9일 홍북읍주민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제1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열었다. 조합운영상 주요사항 심의·의결, 매년
내포신도시에 들어서는 퍼블릭골프장이 다시 공사를 시작한다.모두 576억여원을 들여 삽교 목리 687-57번지 일원 38만2455㎡에 정규대중골프장 9홀과 클럽하우스 1동, 티하우스 2동 등을 만드는 사업으로, 골프연습장 74개 타석,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28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등 부속시설과 함께, 골프장 주변으로 블록형 단독주택 166세대를 조성한다.지난해 1월 군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6월 착공했지만, 춘천 레고사태와 금리인상 등 자금난 때문에 몇 달 뒤 벌목작업을 끝으로 공사를 중단했다. 다행히 지난 3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에 속도를 내면서 도비 지원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는 △부지면적(홍성구역 종합의료시설용지) 3만4214㎡ △건축연면적 5만6198㎡ △525병상(급성기 350병동, 재활요양 175병동) 규모다. 22개 진료과와 중증응급·심뇌혈관 등 전문진료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의료인력은 전문의 94명·간호사 414명·약사 등 기타 349명 등 모두 857명이다.‘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도청이전법)’과 ‘충청남도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조례’를 종합하면, 총사
충남도가 ‘내포신도시권 광역도시계획’ 재수립에 나섰다.2020년 10월 혁신도시 지정에 이어 1월 17일 체결한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사업 시행협약’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한다는 것.도에 따르면 1월 30일 도청에서 주변지역 상생발전방안 마련, 시군간 기능분담을 통한 관계망체계 구축, 미래지향적 발전전략 등을 위해 지난해 12월 충남연구원과 계약한 ‘2040년 내포신도시권 광역도시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년 단위로 수립하는 최상위도시계획으로, 하반기 안을
내포신도시 순환버스가 이달 개통될 전망이다.충남도, 예산·홍성군, 충남버스사업운송조합, 예산교통, 홍주여객은 1월 31일 실무회의를 열어 개통식 일정과 운영방식 등을 협의해 이르면 이달말 첫 운행을 할 예정이다.내포신도시는 그동안 두 지역이 별도 대중교통체계를 운영해왔다.도와 양군은 지난해 진행한 타당성 연구용역과 전문가 회의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초중고 학생 통학여건 개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통한 인구증가·지역활성화 도모 △공공기관 유치시 긍정적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순환버스 도입을 결정했다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유치하는 ‘종합병원’이 속도를 내고 있다.내년 초 착공해 2025년 말 준공한 뒤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지난 4일 명지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행·재정적 절차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부지 3만4214㎡(홍성구역 종합의료시설용지), 건축연면적 5만6198㎡, 525병상(급성기 350병동, 재활요양 175병동), 22개 진료과와 중증응급·심뇌혈관 등 전문진료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의료인력은 전문의 94명·간호사 414명·약사 등 기타 349명
충남도의 숙원사업인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이 오는 2026년 3월 개원할 전망이다.전체 520병상(급성기 350병동, 재활요양 175병동), 22개 진료과와 중증응급·심뇌혈관 등 전문진료센터를 설치·운영한다.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최재구 예산군수, 이용록 홍성군수와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향상, 충남서부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규모는 부지면적 3만4214㎡·건축연면적 5만6198㎡, 의료인력은 전문의 94명·간호사 414명·기타 349명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재 경제위기를 설명하는 키워드다. 충남의 취약한 사회경제적 구조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시군간 불평등, 인구감소, 대기업 편중을 꼽을 수 있다.충남은 ‘천아서당’ 중심도내 출생-취업 어려워시군간 경제적 불평등이 심각한 상황이다. 15개 시군 가운데 북부권 ‘천아서당(천안, 아산, 서산, 당진)’ 4개 시군이 충남 전체 총생산의 75%를 점유하고 있다. 제조업 부가가치로는 무려 90%다. 말 그대로 충남은 사회경제적으로 천아서당 4개 북부권 중심 구조다. 천아서당이 도 평균에 비해 월평균 가구소득 비율과
충남도가 4일 00시부로 내포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다.혁신도시 지정과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을 대비한 부동산투기 방지와 부동산시장을 안정화를 위해 지난 2020년 11월 4일부터 지정한 것으로, 대상은 예산구역(삽교읍 목리) 1562필지 366만9000㎡와 홍성구역(홍북읍 신경리) 2194필지 628만2000㎡ 등 3756필지 995만1000㎡다.도와 군에 따르면 2년 동안 토지거래허가구역 토지거래동향, 지가변동률, 토지거래량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결과 비교적 안정세를 보인다
예산군은 ‘내포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대응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삽교 목리 1965번지 ‘내포신도시 커뮤니티부지’ 6034㎡를 매입했다.이곳은 보성초등학교와 접해 있으며, 대금을 완납해 6월 중 토지주택공사로부터 소유권이 이전될 예정이다.커뮤니티부지는 내포신도시 지구단위계획으로 허용용도가 정해져 있다. 군은 야외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을 위한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관계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방
예산군이 내포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는 등 새 정부 정책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25일 필수유치기관으로 선정한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분야 공공기관 2곳을 찾아 군내 이전을 적극 건의했다.군은 그동안 TF팀을 구성해 대응해왔으며, 부군수와 부서장 등이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세일즈행정을 펼쳐 우수한 정주환경과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확정에 따른 월등한 수도권 접근성 등을 널리 홍보했다.특히 내포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공약에 포함돼 군민을 비롯한 도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도에 따르면 충남개발공사가 9일 진행한 종합의료시설용지(3만4214㎡, 홍성구역) 공개경쟁입찰 결과 명지의료재단이 355억8500만원으로 낙찰을 받은데 이어, 11일 매매계약 체결까지 완료했다.지난 2019년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주) 종합병원 유치가 무산된 뒤 3년여만으로, 4월 5일에는 종합의료시설용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효성아파트 맞은편(의1)에서 지방도 609호 대로변(대학1)으로 이전하는 ‘충남도청(내포) 신도시 개발사업 개발(20차)·실시계획(18차)’
충남도가 5일 ‘충남도청(내포) 신도시 개발사업 개발(20차)·실시계획(18차)’을 변경고시했다.이는 사업시행자인 충남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청한 뒤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과 예산·홍성군 협의, 주민공람을 통한 주민의견 수렴,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최종승인했다.도에 따르면 수도권 공공기관이 내포 혁신도시로 조기이전·정착할 수 있도록 신규부지를 확보했다. 구체적으로 공동주택용지(13만729.4㎡)인 RL-1블록(예산구역, 수암산
충남도와 예산·홍성군이 참여하는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이 지방의회를 모두 통과했다.이는 내포신도시 행정구역 이원화와 생활권 불일치로 인한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기초-광역지자체가 결합한 공동관리기구다. ‘지방자치법’은 2개 이상 지자체가 공동으로 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 설립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홍성군의회에 따르면 5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 협약체결 동의안·규약안’을 의결했다. 앞서 충남도의회는 지난 1월 27일, 예산군의회는 3월 17일
충남도가 ‘내포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중앙·지방정부가 협력하는 ‘분권형 균형발전’ 핵심지대로 성장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타지역과 차별화한 탄소중립기능군 15개와 문화체육기능군 5개 등 20개를 중점 유치대상으로 삼아 대응전략을 마련했다.이를 위해 5일에는 ‘충남도청(내포) 신도시 개발사업 개발(20차)·실시계획(18차)’을 변경고시해 내포신도시 예산(업무9, 7만9776.0㎡)·홍성(업무10, 5만953.4㎡) 구역에 신규 업무부지(13만729.4㎡)를 확보했으며, 공동주택용지(RH-14블록, 홍성구역, 3만
충남도가 내포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다목적광장’ 밑그림이 나왔다.이는 주중엔 부족한 주차장으로, 주말엔 도민 휴식과 행사 등이 가능하도록 변신하는 복합공간이다. 위치는 KBS방송국 부지 맞은편 도청 남측 유휴부지다.용역수행기관인 (주)경인엔지니어링은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기본설계안을 발표했다. 이를 보면 광장 중앙에 행사와 다목적 활동을 위한 도민마당과 잔디광장을 만드는 내용이 담겼다. 충남대로를 따라 조성하는 충남길에는 도민화합을 상징하는 공간과 소나무·다층식재를 통해 자연을 느낄 수
예산군이 내포신도시 커뮤티니용지 6034.4㎡(1828.6평)를 매입한다.앞으로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원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다.군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유한 내포신도시 커뮤니티용지2(삽교 목리 1965번지, 보성초·덕산중고 옆) 7034.4㎡ 가운데 지난해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해 예산을 확보한 5034㎡에 이어 잔여부지 1000.4㎡를 추가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1000㎡는 충남도경찰청이 매입해 파출소로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사업비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