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후보가 5일 예산장에서 합동유세를 벌였다.이날 고남종 공동선대위원장과 김만겸·박응수·강선구·임애민 예산군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고 선대위원장은 “지난 4일 KBS 1TV ‘시사기획 창’을 통해 방영된 ‘꼼수 의정보고서’ 내용에 지역의 현직 국회의원이 포함된 사실이 부끄럽다”며 “김 후보는 지역주민들에게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스스로 능력을 증명해 내는 후보”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역의 경제가 침체됐다”며 “예산출신 경제전문가를 선택해야 예산을 살릴 수 있다. 인물교체를 해
‘공직선거법’이 지난해 개정돼 선거연령이 만18세로 낮아졌다.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고등학교 3학년을 포함한 청소년들도 4·15총선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된다.예산지역은 237명(2002년 1월 1일~4월 16일생)이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된다. 군내 만18세 이상 총수는 717명(2001년 4월 17일~2002년 4월 16일생)이다.그들에게 대부분 투표권을 부여한 OECD 국가들과 비교하면 늦었지만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유권자의 폭이 넓어지고, 정치인들도 그동안 표가 되지 않아 우선순위에서 배제시켰던 청소년공약을 마련
충남도가 이르면 5월부터 ‘충남농어민수당’ 1차분 45만원씩을 우선지급한다.총액은 농가당 연간 60만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차액은 상반기 중 금액을 확정한 뒤 7~8월 일괄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농어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으로,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농어민이다.충남농어민수당은 국민의 생명창고인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농민뿐만 아니라 일반주민들도 지지를 보낸 첫 ‘주민발의조례’다. 지난 2월 도의회가 ‘주민발의를 통한 충남도농민수당 조례제정추진 운동본부’가
예산군민의 염원이 담긴 ‘내포 혁신도시 지정’이 드디어 가시화했다.‘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3월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7일 공포됐기 때문이다.이제는 수도권에서 이전할 수 있는 122개 공공기관 가운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파급효과 등이 큰 우량기관을 낙후한 내포신도시 예산구역에 유치해, ‘예산홍성 개발불균형’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꾀하는 것이 행정과 정치권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현안이 됐다.현재 내포신도시에 들어선 기관단체 중 80% 이상이 홍성구역에 몰려있고, 인구는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기호1번 김학
후보자 대면인터뷰 후보자 대면인터뷰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재난기본소득’이 총선판을 흔드는 화두가 됐다.더불어민주당 안에선 국민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나왔고, 이를 강하게 비난했던 미래통합당은 당대표가 ‘1인당 5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며 기존입장을 번복했다.또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는 ‘18세부터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인당 1억원씩 지급’이라고 적힌 펼침막을 내걸었다. 정부가 마련한 긴급생계비는 국민 70%에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이다.기호1번 김학민 후보와 기호2번 홍문표 후보는 그 취
준비 없는 세대교체는선동정치경륜과 경험 중요,예산홍성 언젠가 통합판 가르고 각각 노는 것의미 없어 4·15총선이 ‘예산-홍성’ 지역대결구도 양상이다.“예산의 유권자들이 그렇게 문제제기를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충남도청이 예산홍성 300만평에 이전해 새로운 도시가 건설됐는데 판을 갈라 정치하거나 지역발전하겠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사고가 안 맞는다. 좀 더 넓게 생각해야 한다. 제가 충남도청이전특별법을 만들 때 구상은 30만 도시다. 언젠가는 예산홍성이 통합될텐데, 아산처럼 되는 것을 계획하고 이 법을 만들었다. 아산처럼
예산·홍성선거구 유권자수(지역구 기준) 격차가 더 벌어졌다.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3일 확정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예산군 선거인은 7만656명이다. 전체 인구(7만8934명)와 비교하면 89.5%에 해당하며, 2016년 20대 총선 7만1531명과 견줘 875명이 줄었다.홍성군 선거인은 이보다 1만3912명 많은 8만4568명이다. 그 차이는 내포신도시 개발불균형 영향으로 4년 전 7118명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홍성군 전체인구는 10만145명이다.군내 선거인은 남성(3만5339명)이 여성(3만5317명
19세 김유빈 (고등학생)현재 학생들이 학업과 교우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상담처, 문화체험공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프로그램, 문화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펼치는 후보를 뽑고 싶습니다. 정치하는 분들은 청소년들의 본보기가 되므로, 자신의 공약에 책임감을 갖고 이행해야 합니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진중하게 고민해 지역을 위한 참된 정치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19세 김재원 (고등학생)이번 총선에 투표권을 얻게 된 예산고등학교 재학생입니다. 생각보다 이른 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11일 이틀 동안 이뤄진 사전투표기간 예산군 유권자 7만683명(비례대표 기준) 가운데 △1일차 1만31명(14.19%) △2일차 1만60명(14.23%) 등 2만91명이 참여해 28.42%를 기록했다. 읍면별로는 △신양면 38.39% △광시면 37.49% △대술면 36.54% △봉산면 34.42% 순이다.역대 사전투표율은 △2016년 총선 12.34%(8833명) △2017년 대선 22.87%(1만6119명) △2018년 지방선거 23.6
예산어르신들도능력 있는 고향인물지지해 주실 것.예산홍성에집권여당 김학민바람 불고 있다 4·15총선이 ‘예산-홍성’ 지역대결구도 양상이다.“권오창·박종순 전 군수님 등 우리지역 원로분들이 이번만큼은 당은 떠나 제대로 예산사람을 뽑아보자는 말씀을 하신다. 최승우 전 군수님도 공개적인 장소에서 총선에 잘 됐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역대 군의장님들도 역량 있는 인물이 왔다며 지지하고 계시다. 지역의 바람을 일으키는데 어르신들이 함께 하고 있다.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홍성군민도 저를 많이 지지하신다. 이런 것들이 결합되면 총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15일 군내 33개 투표소에서 치러진다.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들이 기표할 투표용지는 △지역구(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김학민·기호2번 미래통합당 홍문표·기호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윤상노) △비례대표(35개 정당) 등 2장이다.투표소는 가정으로 발송한 투표안내문에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등과 함께 게재돼 있으며, 중앙선관위 누리집(nec.go.kr)과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도 ‘내 투표소 찾기’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 접속해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자신의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개표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난타전이 가열되고 있다.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후보와 기호2번 미래통합당 홍문표 후보가 정책대결보다는 상대를 깎아내리기에 열을 올리는 양상이다.이들은 7일 TJB대전방송을 통해 녹화방송으로 방영(4일 녹화분)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후보자토론회에서 ‘내포혁신도시법’ 등을 둘러싸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홍 후보는 ‘혁신도시 지정 위한 내포신도시 활성방안’을 묻는 공통질문에 “‘국가균형발전특별법(아래 균특법)’은 제가 대표발의하고 통합당이 앞장서 국회 본회의 통과까지 이끌어낸 것”이라고 자평한 뒤
더불어민주당① 벤처 4대 강국을 실현하겠습니다.②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생업안전망과 자생력을 강화하겠습니다.③ 기후위기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④ 주거와 안전에 취약한 청년과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⑤ 누구나 살고 싶은 농산어촌에서 국민에게 건강먹거리를 공급하겠습니다.⑥ 국립대학 교육의 질은 높이고 등록금 부담은 낮추겠습니다.⑦ 인간의 존엄과 노동존중의 가치를 지키겠습니다.⑧ 스마트 정예 강군, 국익 외교 등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번영을 만들겠습니다.⑨ 수요 맞춤형 사회안전망 및 공공보건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10일 시작했다.주민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예산문화원에 차려진 예산읍사전투표소 앞에서 긴 행렬을 이뤘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거종사원이 나눠주는 일회용비닐장갑을 끼고 기표를 했으며, 앞뒤로 2미터 정도 간격을 두고 줄을 섰다.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후보와 기호8번 민중당 비례대표(2번) 김영호 후보도 이곳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11일까지 이틀 동안 이뤄지며, 오후 6시 기준 예산군 사전투표율은 14.19%(10,031명)다.
Q. 사전투표란 무엇인가요?A. 선거권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따로 신고할 필요 없이, 선거일 전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사전투표기간은 4월 10일(금)과 11일(토) 이틀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Q. 투표시간은 어떻게 되나요?A. 4월 15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투표마감시각 전 투표소에 도착했지만, 대기자가 많아 줄을 서던 중 투표마감시각이 지났더라도 ‘번호표’를 받아 투표할 수 있습니다. Q. 투표용지에 기표를 잘못하면 다시 투표용지를 받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월 30일 13개 정당에 총선보조금 451억7000여만원을 지급했다.구체적으로는 △선거보조금-12개 정당, 440억7218만3310원 △여성추천보조금-1개 정당, 8억4200만7960원 △장애인추천보조금-1개 정당 2억5260만2380원이다.선거보조금은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권자 총수에 올해 계상단가(1047원)를 곱해, 교섭단체 등을 기준으로 후보자를 추천한 12개 정당에 배분한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20억3814만6000원 △미래통합당 115억4932만5000원 △민생당 79억7965만8000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1일 주민 A씨를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에 고발했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속한 친목단체 회원 등과의 식사모임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산홍성지역구에 출마한 B후보(당시 예비후보)를 참석시켜 31만6000원 상당의 식사비용 대납을 수차례에 걸쳐 요구한 혐의다.충남선관위는 “정치인으로부터 기부행위를 받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요구하는 행위도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며 유권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첫 선거운동 일정으로 출근길 인사에 나선 김학민·홍문표 후보가 주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정당을 상징하는 깔맞춤 옷을 입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선거사무원들도 눈길을 끈다. 민중당 등 예산지역 선거사무소에 내걸린 대형 펼침막이 이름을 알리고 있다. 녹색당원들도 손팻말을 들고 거리유세에 나섰다.
김학민(더불어민주당)·홍문표(미래통합당) 후보가 4일 방송토론을 벌인다.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따르면 두 후보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7일 오후 4시 TJB대전방송을 통해 녹화방송으로 방영한다.‘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기간 지역구국회의원선거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1회 이상 후보자토론회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초청대상은 △국회의원 5인 이상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3% 이상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 선거기간개시일 전일(4월 1일)까지 실시·공표한 여론조사결과를 평균한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