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회원과 내외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이취임식에서 김영복(예산 신례원1리) 회장이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23대를 이끌었던 이은대(오가 좌방리) 전회장은 회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자리를 물려줬다.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촌지도자 활동을 활성화해서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장 이취임식이 7일 한일프라자에서 대원들과 그 가족, 지역내 기관·단체장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다. 박상희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치안 확립을 위해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 주민의 안전은 물론 건전한 지역사회건설을 위해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임한 김종원 전 연
예산군이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을 당초계획대로 충남도가 추진해야 한다”며 충남도가 보낸 관련서류를 돌려 보냈다.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은 내포문화권개발 계획당시에 특정지역개발로 가야산 순환도로와 함께 군비 부담없이 순수 국·도비사업으로 충남도가 추진한 사업이었다. 그런데
예산군은 9일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예산읍 번화가인 터미널 사거리에서 민관 공동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예산군, 예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홍보내용은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 확인 및 광각후사경 설치의무화제도 등 통학차량 안전운행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위반시 범칙금
정월 대보름인 6일 오전 9시, 대술면사무소 광장이 북적이기 시작한다. 어느새 면내 기관·단체장과 각 마을 이장, 주민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술면번영회(회장 박응수)가 주관하는 제 19회 정월대보름맞이 풍년기원 제례행사 및 윷놀이 대회가 성황리에 열리는 날이다.새마을남녀지도자와 농업경영인들이 나서 올해 면내 모든 농가의 풍년을 기
금오초등학교(예산군 예산읍 소재)가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책사랑·글나눔 독서캠프에 신청학생이 계획인원보다 크게 초과해 두개반으로 편성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금오초는 6일부터 8일까지 오전에 3시간씩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하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접수한 결과 당초 계획인원인 20명보다 두배 이상 많은 42명이 접수, 두 개반
한파로 저수지가 꽁꽁 얼어있는데도 곳곳에서 봄이 느껴진다. 시간이 흘러서 봄이 온다는 순리를 알고 있기 때문이겠지만 생태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계절을 먼저 느낄 수 있다. 아직 살을 에는 듯한 얼음과 눈발 사이로 느껴지는 봄의 맛은 상쾌하다.4월이면 저수지에 살던 오리류는 대부분 북쪽으로 떠나 둥지를 틀고 새끼를 낳는다. 무르익은 봄에 새끼를 낳아야 먹을 게
예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윤동권 의장과 예산군농민회 이대열 회장이 강추위가 거듭되는 날씨 속에서도 한달넘게 한미FTA폐기를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두 농민단체 대표는 1월 6일 예산군청 앞에서 첫 시위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토·일요일을 뺀 주 5일 계속 시위를 벌이고 있다. 얼마전 부터는 장소를 옮겨 윤 의장은 옛농전 정문 앞, 이
예산읍 군정설명회장에서 “읍사무소를 역전세무서 자리로 이전해야 한다”는 건의가 제기돼 관심이 모아졌다.최승우 군수는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예산읍을 비롯해 12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여론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3일 열린 예산읍 주민대표와의 대화자리에서 고윤규 예산중앙번영회장은 “예산읍 인구가 3만8000명인데 읍
예산군은 올해 300억원대 신규대형 프로젝트로 예산읍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옛농전터(산과대 자리) 12만1541㎡를 매입해 본격 개발한다.이와 함께 군청사 신축부지도 군민의견을 수렴해 위치조정을 새롭게 할 전망이다.군은 이같은 계획을 지난주 12개 읍면순방에서 군정홍보 영상물을 통해 군민들에게 알리고 공식화했다.군은 옛농전터 부지매입을 위해 지난해까지
선영 이라는 이름만 듣고 당연히 여성이라고 생각한 것은 편견이었다. 서른 두 살의 건실한 청년사업가 황선영씨는 온라인에서 ‘선영군’으로 더 유명하다. 이름에서 오는 성에 대한 편견 때문에 붙인 접미사라는데, 그는 스스로를 ‘친절한 선영군’이라고 칭하고 그가 운영하는 쇼핑몰에도 그렇게 소개해 놓았다. 자타가 인정하는
충남도는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50개를 육성하기로 하고 20일까지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충남형 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의 규정과는 별도로 충남도 자체 규정에 따라 육성하는 기업을 말한다.도는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규정하고 있는 7개 사회적기업 인증조건 가운데 핵심인
충남도가 산업단지 조성 논란에 대한 대안으로 생산, 업무, 주거, 교육, 의료, 문화 등 정주환경을 모두 갖춘 3세대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유병기 충청남도의회 의장은 8일 오전 11시 도청기자브리핑룸에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 최초로 정주여건과 산업단지 조성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상생산업단지&rs
얼마 전 몇 사람 건너 간접적으로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들었다. 마흔을 넘긴 중학교 여선생님이 복도에 침을 뱉는 남학생에게 주의를 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눈을 부라리고 불손하게 주의를 받던 학생이 갑자기 선생님을 밀치더라는 것이다. 그리고는 “어디 때려봐, 때릴 수 없잖아”라고 외치면서 도망치더라는 것이다. 뒤로 넘어질 뻔했던 여선생님은
김택준 서장이 인사발령을 받은 경찰들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고 있다.
연일 추운 날씨로 저수지 얼음낚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예산소방서(예산군 오가면 소재)가 안전수칙을 발표하고 사고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얼음낚시는 낚시마니아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도 많이 즐기는 겨울철 레포츠의 하나로 특히 저수지 낚시터로써 전국 제일로 꼽히는 예당저수지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예산소방서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
예산경찰서는 3일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전담경찰 4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위촉된 학교전담경찰관은 모교 또는 자녀재학 학교를 중심으로 예산군내 초중고 42개 학교에 1명씩 편성됐다. 이들은 학교폭력 가·피해자 상담과 지속적인 멘토 활동을 전개해 학교폭력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된다.김택준 서장은 “학
예산군은 3월 9일까지 추사김정희문화상품 개발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추사 김정희 타이포그라피를 활용한 예산군내 생산 농산물의 유통 경로를 확보하고 농식품 가공업체의 주원료 수급해결 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총사업비 6억원(보조70%, 자담 30%)이 투입된다.응모자격은 예산군에 소재하고, 예산군내에서 생산되
새로운 해를 맞으면서 많이 세우는 계획 가운데 하나가 ‘금연’ 결심인데, 이맘때면 처음 세웠던 실천계획들이 하나둘씩 무너지면서 다시 흡연의 유혹에 시달리게 된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마음을 다잡고 끝내 담배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싶다면 군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소에 SOS를 해보자.예산군보건소 건강상담실에서는 금연희망자를 대상으로
“예산과 홍성은 대표적인 농업군이다. 그런데 농업 파탄의 주범인 한나라당의 정당지지도가, 그것도 농촌에서 인기가 가장 높게 나올 수가 있냐”서상목 자유선진당 예비후보가 7일 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지역발전정책공약 설명회 말미에 한나라당과 당예비후보인 홍문표 전최고위원을 겨냥했다.서 예비후보는 “김영삼 정부 때는 농어촌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