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중학교가 충남도교육청 지정 기숙형 중학교로 선정돼 교육복지의 선봉에 서게 됐다.충남도교육청의 특수시책인 기숙형중학교는 학업에 열의가 많은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자녀 등 사회적 배려계층 자녀들이 기숙사에서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시설을 마련하고, 기숙사비와 방과후 교육비, 식비 등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학교는 모두
학교앞에는 스쿨존(어린이 교통안전 구역)만 있는 게 아니다. 그린푸드존(어린이 식품안전보호 구역)도 있다. 학교 주변에 표지판을 달아 놓았으나 잘 보이진 않는다. 그래서인지 일반 주민은 말할 것도 없고 정작 어린이도, 교사도 그린푸드존에 대해 잘 모른다.그린푸드존은 학생들을 저질 불량식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주변 200미터 이내 구역을 지정관
삽교초등학교가 벌이고 있는 아침밥먹기 운동이 매우 의미있는 특색사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4월 이 학교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결식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일주일에 두 번이상 아침을 거르는 학생이 무려 41명(전교생의 16%)이나 되는 것으로 나왔다. 아침밥을 못먹는 사연도 다양했다. 아침에 늦잠을 자서, 엄마가 늦잠을 자서, 엄마가 직장
예산전자공고가 해외인턴쉽 파견을 위해 지난해부터 기능교육과 방과후 원어민 영어교육을 집중 지도한 결과, 지원한 학생 2명이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동휘, 이종민 학생이 해외인턴쉽에 합격해 9월중 호주로 파견될 예정이다.해외인턴쉽은 전문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충남도교육청과 예산군청, 충남전문계고의 상호 교육
삽교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교과과정인 ‘내고장 예산알기’를 위해 직접 마을을 조사하는 활동을 벌였다.학생들은 주말을 이용해 삽교 효림리를 방문해 마을의 유래와 명소를 둘러보며 산교육을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마을이장님으로부터 직접 마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산 특산품인 사과잼 가공공장을 둘러보며 즐거워 했다.박성수 학생은 &ldq
예산교육청 김종국(행정7급), 신양초 박봉화(기능7급), 예산여고 김홍봉(기능8급) 주무관이 2010년도 우수공무원으로 뽑혀 1일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공무원을 표창해 ‘바른 품성·알찬 실력·미래 여는 충남교육’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김종
예산교육청 황규범(학무과), 김응준(관리과) 주무관이 2/4분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황 주무관은 전산업무를 담당하면서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한 전화상담으로 공무원의 귀감이 됐다.홍보·감사업무를 담당하는 김 주무관은 부드러운 말씨로 고객의 입장에서 자세한 안내와 일선학교 교직원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친절공무원에 선정됐다.
수덕초 이한효씨(기능9급)가 6월 30일 예산교육청으로부터 정년퇴직 지방공무원 송공패를 받았다.이씨는 퇴임소감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지만 정년퇴직으로 학교를 떠나게 돼 아쉽다”고 말했다.김 교육장은 “10여년 동안 예산교육 발전을 위해 세운 업적과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고덕중학교 학생들이 생활형편이 어려운 친구의 병원비 돕기에 나서 훈훈한 소식이 되고 있다.고덕중학교 학생회는 이 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신현우 학생의 뇌 물혹 제거수술 비용에 보태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마음을 모은 성금 107만원을 전달했다. 현우 학생은 입학한지 얼마 안된 3월 중순 뇌에 물혹 두 개가 있다는 진단을 받고 천안 단국대 부속병원에서 제거수술
예산교육청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말미암아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급식실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불시에 이뤄진 것으로 식재료 검수시간인 아침 8시 직후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식재료와 급식시설 위생관리실태를 점검했다.특히 6월 30일 예산초등학교에서 실시한 불시점검에는 김중기 교육장을 비롯해 학무과장과 담당장학사 등 관리자
김종성 충남도교육감은 1일 취임사를 통해 "비리 없는 청정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이날 오후 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비리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소한 부조리도 엄정하고 단호한 처벌을 통해 온정주의 관행을 타파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교육감은 이를 위해 감사책임자의 개방형 공모,
■ 6급 임지지정 △금오초 박희두(천안여중) ■ 6급 전보 △예산중 이수열(예산중앙초) △ 신례원초 김영재(금오초) ■ 7급 전보 △관리과 김종국(보성초) △ 예산중앙초 권오미(삽교초) △예산유치원 박현서(신례원초) △평촌초 김선원(덕산초)■ 7급 임지지정 △대흥초 이선민(천안교육청) △덕산초 김영욱(충남교육청, 승진) △수덕초 임성빈(천안교육청, 승진)
예산교육청은 9월 20일까지 군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돼지저금통을 활용한 사랑의 동전 성금을 모금한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남도교육청의 제휴로 진행된 이번 모금은 각 학교로 돼지저금통을 배포해 학생들에게 1개씩 나눠주며, 약 3개월동안 계속된다. 모아진 성금은 연말 사랑의 수호천사 성금과 연계해 군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삽교초등학교 국악동아리 난타부가 22일 장동배(48회) 동문회장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난타부는 13일 총동문회체육대회 노래자랑 식전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펼쳐 선배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이에 장 회장은 장학금 20만원을 전달하고 “앞으로 실시될 음악경연대회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13명으로 구성된 삽교초 난타부는 충남에서 유일하며,
신례원초등학교 4-H와 RCY 단원들이 봉사정신을 기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체험하기 위한 연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단원들은 23일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제빵교육실에서 과자를 만들어 예산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정주희 학생은 “쿠키를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맛있는 빵을 어려운 친구들에게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 힘이 난다”며 즐거워
신암초등학교와 조림초등학교는 21일과 22일 이틀동안 아산 도고글로리 실내 수영장으로 수영학습을 다녀왔다.이번 수영학습은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의 하나로 실시됐으며, 실내수영장 없이도 교육과정을 정상 운영하고,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도 커 일석이조의 성과를 이뤘다.학생들은 앉아서 물장구치기, 벽잡고 물장구치기, 부판잡고 물장구치기 등 여러가지 물놀이를 배우는
조림초등학교는 19일 한양대학교 응용미술교육과가 후원하는 ‘조림초등학교 어린이와 함께하는 디자인 여행’을 다녀왔다.이날 행사는 한양대 응용미술교육과 담당교수를 비롯한 응용미술교육과 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 사범대학 강의실에서 열렸다.학생들은 간단한 역할놀이를 감상한 뒤 마늘, 파, 양파, 깨, 고추라고 적힌 종이를 뽑아 모
웅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복도에 수중생물 관찰장이 생겨 유아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병설유치원은 허전했던 복도공간을 활용해 민물고기와 열대어 관찰장을 설치했다. 민물고기는 주로 예당저수지에서 서식하는 종류로 유아들은 물고기의 움직임과 생김새를 보며 호기심과 관찰력을 기르고 있다.적절한 온도조절과 세심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열대어 관찰장은 신
삽교초등학교 사물놀이부가 12일 천안 박물관에서 열린 제3회 흥타령 전국학생사물놀이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삽교초 사물놀이부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자신의 기량을 한껏 발휘, 신명난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고덕초등학교가 5월 24일 제56회 충청남도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받았다.라는 작품주제로 참가한 6학년 오정아, 최권찬 학생은 김구현 지도교사와 함께 환경 정화활동을 위해 학교 뒷산에 올랐다가 발견한 씨앗을 보고 탐구,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이들은 대회에서 과학적 아이디어로 독창성과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