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농업기술원(충남 예산군 소재)이 도내 급식 담당 영양교사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녹색 식생활 실천 강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이날 주제발표로는 △지역농산물의 우수성과 단체급식 활용방안(안은금주 채소 소믈리에) △단체급식에 활용 가능한 찬밥김치스프, 가래떡샐러드, 쌀완자국 등 다양한 쌀요리 조리법(박현숙 요리연구가) △밥상머리 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예산정보미디어고등학교가(이하 정보미디어고) 내년 3월 1일부터 예화여자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꾸고 인문계반을 편성하는 등 크게 변화한다.박두생 교장은 “그동안 전문계고 교육과정을 운영했음에도 전체 학생의 7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는 추세였다. 마침 정부도 고교다양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현실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교명변경과 학과개편을 신청, 도
예산교육청은 19일 서울 일원에서 군내 초중고 학부모회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확산을 위한 체험연수를 가졌다.이번 연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과 녹색마인드 확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저탄소 녹색성장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진행됐다.학부모회장들은 에너지 절약, 무공해 세제 만들기, 배양액 제조 등 가정에서 체험한 녹색성장 체험수기를
예산유치원 교실증축 준공식이 18일 김중기 교육장, 최승우 군수, 도의원, 교육의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예산교육청은 자체예산 3억1460만원을 들여 본관 2층에 일반교실 1실, 특수교실 1실을 증축하고, 장애인 편의시설로 엘리베이터 설치, 지붕방수 공사를 실시했다.송여준 원장은 “교실증축과 장애인편의시설 확충으로 예산유
9월 1일 시행 다음달 1일부터 예산교육지원청으로 이름을 바꾸고 기능과 조직을 개편하는 예산교육청이 준비작업으로 분주하다.이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선진형 지역교육청 기능 및 조직개편 방안’에 맞춰 충남도의회가 지난 7월 말 조례개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충남도교육청이 10일 “본청(충남도교육청)과 직속기관, 지역교육청의 기능과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진, 이하 센터)가 매년 방학 일주일씩 실시하던 ‘청소년자원봉사아카데미’사업을 이번 여름방학에는 4주로 대폭 늘려 무려 600여명(연인원)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사업비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 희망나눔자원봉사배움터사업’공모에 선정돼 받은 150만원으로 충당했
예산군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장이 직접 학생들의 뺨을 때리는 등 구타에 가까운 과도한 체벌이 간헐적으로 일어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교사들이 체벌을 하지 못하도록 지도해야 할 학교의 장이 직접 학생의 빰을 때리는 것도 놀라운데, 더구나 예산교육청은 체벌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이 사실을 알고도 수수방관한 것으로 드러나 문제의 심
여름교복 공동구매를 성공적으로 끝낸 예산고등학교교복공동구매추진위원회(이하 공동구매추진위)가 내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복 공동구매 마무리작업에 분주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4월 구성된 이 학교 공동구매추진위는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업체를 선정하고 구입신청과 납품을 받기까지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해 현재 1학년생들부터 혜택
고덕초등학교 다목적강당 ‘고덕관’이 7월 26일 개관해 지역문화체육센터역할을 하게 됐다.개관식은 김종성 충남교육감과 김중기 예산교육장, 최운현 부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서 이인수 교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다목적 강당 개관에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쾌적한 시설을 바
예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일부터 군내 특수교육대상학생 44명을 대상으로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제과제빵, 언어치료, 작업치료로 유·초등부 31명은 3일과 5일 하루 세 시간씩 운영했고, 중고등부 13명은 10일과 12일에 하루 세 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제과제빵의 경우 혜전대 윤성준 교수로부터 지도를 받아 가장 기초적인 것부터
예산중앙초등학교에 반가운 손님들이 다녀갔다. 이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화룡시 신동소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5박6일 동안의 일정으로 예산에 머물면서 국제문화교류를 실시했다.방문단 구성은 신동소학교 4, 5학년 학생 20명과 려송월 교장 외 5명의 교사들. 이들은 예산중앙초 학생들과 짝을 이뤄 홈스테이(home stay)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4명이 7월 29일 예산초등학교와 예산중학교를 방문,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었다. 이날 예산군 방문은 읍단위 학교의 방과후 활동을 통한 특기적성교육 운영현황과 시설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 개선방안을 찾기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도의회 교육위원회 고남종 위원장을 비롯한 김홍열, 이기철 등 일반의원과 임춘근 교육의원이 참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일반 의원 선출에 반발해 7월 21일부터 등원 거부를 해왔던 충남도의회 교육의원들이 7월 28일부터 등원해 조례안을 의결처리했다.28일 충남도의회의 교육의원 5명은 “교육의원들의 등원 거부로 교육 현안이 차질을 빚게될 경우, 교육의원의 원칙적인 요구가 훼손될 수 있어 등원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덕산중학교 다목적 급식실이 준공을 마치고 26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김중기 예산교육장, 최승우 군수, 도·군의원 등 내빈들과 교육공동체가 참석해 새교육시설 마련을 축하했다.건립비용은 충남도교육청 4억3950만원, 예산군청 2억1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2009년 12월 29일에 착공, 약 5개월에 걸쳐 완공됐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일반 의원 선출에 반발해 21일부터 등원 거부를 해왔던 충남도의회 교육의원들이 28일부터 등원해 조례안을 의결처리했다. 28일 충남도의회의 교육의원 5명은 “교육의원들의 등원 거부로 교육 현안이 차질을 빚게될 경우, 교육의원의 원칙적인 요구가 훼손될 수 있어 등원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은
예산교육청이 매일 아침 직원 회의시간에 사자성어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덕분에 평소 딱딱하던 회의 분위기가 부드러워져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김서구 총무담당이 강사로 나선 이 교육은 아침 9시 30분부터 약 20분동안 진행된다. 직원들은 1일 1사자성어, 오늘의 좋은말, 명언 등을 함께 나누며 하루를 뜻깊게 보내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적극 나
충남 교육의원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충남도 교육의원 전원(김지철, 명노희, 이은철, 임춘근, 조남권)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에 전문성이 없는 일반의원이 선출된 데 반발해 등원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충남도의회 의장선거 전에 당시 자유선진당 유병기 의장 후보 및 4개
예산교육청 김서구 총무담당이 2010년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19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이 표창은 평소 국가관, 사명감, 공직관이 투철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 신성장동력 육성, 경제살리기 등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친절, 업무개선 등 조직내 귀감이 되는 유공 공무원에게 수여된다.김 총무담당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공정한
전국적으로 학교현장의 혼란을 가져온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와 관련 예산군 지역에서는 거부자가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치러진 이 평가는 학교서열화 등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시험을 거부하고 현장학습을 떠나는 등 저항운동이 벌어졌다.또
충남도교육청이 초·중·고교생의 안보교육 강화를 위해 병영체험캠프를 추진하도록 산하 지역교육청에 지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위해 예산 5500만원을 나눠주며 결과를 보고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도교육청은 6일 ‘2010 하계휴가 중 나라사랑 병영체험캠프 추진계획 안내&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