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지역 병원에서도 저소득층 등이 최대 30일까지 무료로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예산군보건소는 15일 예산명지병원(병원장 유승모)과 ‘2013년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협약’을 맺고 3월 1일부터 무료 간병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은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입원환자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경찰청이 중요 피의자로 공개수배한 용의자가 예산경찰의 끈질기고 과학적인 수사 앞에 무릎을 꿇었다.예산경찰서는 18일 8억원이 넘는 토지매각대금을 횡령한 혐의로 지명수배된 뒤 1년여 동안 도주행각을 벌여온 최아무개(52)씨를 붙잡아 수배경찰서인 당진경찰서로 인계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서 근무하는 동안 지난 2003년 8월께 대호간척
(사)대한한돈협회예산군지부(지부장 김동협)는 19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예산지역발전을 위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예산사랑장학회에 1500만원을 기탁했다.(사)대한한돈협회예산군지부는 예산군내에서 양돈을 하는 106농가 가운데 63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연시 사랑나눔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평소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예산우체국이 14일 대전 유성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2년도 우체국보험 연도 대상 시상식에서 충청지방우정청 총괄국 5급관서 가운데 1위를 차지해 관서 대상을 수상했다. 예산우체국은 개인 부문에서도 성남용 주무관이 부내직원 대상을, 인상범 FC가 FC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체국보험 연도 대상 시상식은 해마다 우체국보험 우수관서와 직원을 격려하고
이억만리 미국에서 날아온 편지 한통이 대흥지역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19일 대흥면사무소에 편지 한통이 배달됐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박찬학(70)씨가 정성들여 쓴 손글씨 편지다. 미국에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고 밝힌 박씨는 “비록 적은 액수이지만 고향인 예산군 대흥면에 살고 있는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18일과 19일 귀농인 42명을 대상으로 귀농 희망만들기 귀농 귀촌교육 및 강소농 250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귀농 귀촌교육은 신규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가족의 농촌생활적응 및 농업기술교육을 실시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해서 향후 농촌의 후계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교육으로, 7월 15일까지 매주
예산군이 풍부한 자원인 예당저수지와 드넓은 옥토에서 생산되는 예산쌀의 품질 고급화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예산쌀 품질 고급화에 필요한 자재 기반 시설 지원과 농업 경영비 절감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방향을 두고 총 10개 분야에 3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이를 위해 ▲11,000ha 농지에 육묘용 상토 18억원 ▲공동
예산군은 태풍, 폭설 등으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접수 및 홍보에 나섰다.풍수해보험이란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가 부담해주고, 가입자는 저렴한 보험료로 피해에 따른 실직적인 복구비에 대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선진국형 보험제도로주택(동산포함) 및 온실(비닐하우스포함)에 대하여 가입이
예산소방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소방서에 따르면 이 기간 예산달집축제 행사장 등에 펌프차와 구급차,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을 전진 배치해 화재예방 감시체계 및 순찰을 강화, 안전사고와 화재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아무런 사고 없이 마무리
예산경찰서가 18일자로 대대적인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정년대기를 포함한 경위 27명과 경사 21명, 경장 3명, 순경 3명, 행정관 1명 등 모두 55명이 자리를 옮겼다.또 경위 중 한 경찰서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서간 순환근무 대상자 9명 등 13명이 홍성경찰서와 충남지방경찰청으로 전출했고, 12명이 홍성경찰서와 서울지방경찰청 등에서 전입했
“약속합니다. 실천하겠습니다. 도민께서 평가해 주십시오”충남도청 실국장들이 도민들 앞에서 직접 한 해동안의 행정목표를 밝히고 실천을 약속했다. 안희정 지사는 실국장들에게 직접 ‘도지사’라고 새긴 명패를 건네며 해당 업무에 대해 도지사 권한을 부여했다. 안 지사는 “그동안 서류상 해오던 계약이 아닌 본래 취지에 맞게 업무성과를 평가해 그 결과를 도민들에게 공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대회는 4월 21일 오전 9시 예산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참가신청은 4월 5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예산군체육회와 예산군은 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구려역사지키기마라톤을 시작으로 전국의 마라톤 대회를 순회하며 홍보를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종목은 풀코스, 하프코스, 10km(단축),
예산군이 세대·지역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스마트시대에 동참한다는 목적으로 실시하는 주민정보화교육 올해 일정이 18일 시작됐다.매년 큰 인기를 끌어온 이 교육의 올해 일정은 2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모두 20기가 운영된다. 각 기수별로 한달여 동안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1기생의 경우 지난 1월 22일
김종성 충남교육감이 19일 오후 1시 경 대전시 중구 태평동 아파트 관사에서 음독을 시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이날 부인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시도,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응급센터에는 10여 명의 보좌관진이 취재진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됴교육청 관계자들은 “의식이 뚜렷하고 별 문제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승융
요즈음 새정부 세우기에 따른 일꾼찾기 청문회가 온 국민의 관심과 호기심으로 영상방송에 엎쳐져 엄동설한 속에서도 더욱 차가운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예산군연합지회는 4200명(여 10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60년대 박병선(육군중령)씨가 회장으로 예산재향군인회를 조직하였다. 당초에는 예산2리(현 예산침례교회 앞)에 향군회관을 건축하였는데, 이는 재향군인회 중앙회 운영국장이던 예산출신 조병은 준장의 지원과 지회 회원들의 성금으로 지어졌다. 당시 회장은 박회서씨 였다.
예산군립도서관은 유아와 부모가 함께 하는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될 ‘책 놀이터’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동화구연 △영상자료시청 △책과 함께 놀기 △인형극 등을 실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5세에서 7세까지의 유아와 부모이고, 접수기간은 14일부
Q. 빌려준 돈을 못 받았는데 사기죄로 고소할 수 있나요? A. 귀하는 돈을 갚지 않는 상대방을 사기죄로 고소할 수 있는지 문의하셨습니다.사기죄는 타인을 기망하여 착오에 빠지게 하고, 기망에 빠진 그 타인의 처분행위로 재산적 이득을 얻음으로써 성립하는 죄입니다. 이 경우의 기망이라 함은 널리 재산상의 거래관계에 있어서 서로 지켜야 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