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꿈빛학교(교장 김경옥)와 예산삼성컴퓨터(대표 맹진영)는 4일 교직원, 후원회장(에케이건설 대표 신현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장학금은 총 100만원이며, 고등학생 1명, 초등학생 1명 총 2명에 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맹진영 대표는 “올해로 2년째로 맞이한 예산꿈빛학교가 지역사회에 잘 정착해 재학 중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꿈과 희망이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김성희 교장은 “지역 대표업체가 예산꿈빛학교에 관심을 갖아주시고 지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응원과 관심에 힘입어 학생들을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는 8일 충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원장 한경숙)에서 꿈빛카페 2호점 개업식 행사를 진행했다.진로융합교육원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바리스타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2호점에 카페 리모델링, 바리스타 실습 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희 교장은 “전공과 학생들에게 생생한 배움터가 될 것이고, 바리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꿈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경숙 원장은 “진로융합원 이용객들에게 장애인식 개선의 장이 될 것이고, 진로융합교육 실현에 본보기로 남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시중학교(교장 신대섭)는 새로운 이웃인 황새를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다.한 달 전부터 황새 한 쌍이 둥지를 찾아 학교 주변을 배회하는 것을 목격한 것. 학생들은 황새공원 김수경 박사로부터 고속도로 건설로 보금자리를 잃은 황새들이 학교 주변을 배회하며 새로운 둥지를 찾아다니는 것 같다는 말을 전해들었다.황새는 한번 짝을 맺으면 평생 바꾸지 않고, 한번 자리 잡은 둥지는 다시 찾아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교는 그 모습이 학교를 졸업한 본교의 졸업생이 모교와 선생님들을 보고 싶어 다시 찾아오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봤다.이어 황새들의 안전한
신양중학교(교장 문준걸)는 3일 재개관식을 했다.재개관식은 교육가족,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플루트,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학교장 기념사 △내빈축사 △새로 단장한 학교 공간 둘러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학교는 재개관식을 통해 겨우내 공사를 견뎌준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새로운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문준걸 교장은 “학생들이 새로 단장한 학교에서 세계 시민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과 학교 구성원 모두가 온 힘을 쏟겠
고덕중학교(교장 김미영)는 4월 28일 1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으로 목공체험을 했다. 오메가 공방 강사의 지도로 학생들은 원하는 크기와 모양의 서랍장을 만들었다. 사포질하는 것도 어려워하던 학생들은 사포질을 할수록 결이 고와진다는 사실을 경험했다.한 학생은 “이 서랍장에 제 책상 위에 널려있던 잡동사니들을 넣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다. 사포질을 할 때는 팔이 아파 힘들었지만, 스텐실을 하고 점점 저만의 서랍장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은
보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인순)은 3~4일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은 어린이날과 카네이션의 유래를 배우고, 꽃바구니를 만들며 어버이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유아들은 “어린이날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아요”, “가족들이 나를 많이 사랑하고, 내가 가족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알았어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최인순 원장은 “101번째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어린이들이 따듯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고 나답게 자라날 수 있길 바라고, 또한 가족의 날 행사를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
평촌초등학교(교장 김미애)는 3일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펼쳤다.학생들이 체육대회의 단체복 선정에 참여했고, 전교생 무학년제로 운영 중인 다모임에서는 놀이 부스 선택, 놀이 규칙 안내 등을 직접 정하고 안내판도 만들었다.이날 △미션 달리기 △놀이 부스 체험 △박 터트리기 △학부모가 함께 하는 단체경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급식 공개의 날을 운영해 보호자들에게 급식으로 점심을 제공했다. 한 학부모는 “만국기를 볼 때부터 마음이 설렜는데 달리기, 줄다리기 등을 하며 저 또한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다. 아이가 이만큼 자랐다는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변영우)는 4월 30일 제1회 평화 윤봉길 초중고 전국시낭송대회에서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시낭송대회는 2023년은 매헌윤봉길의사 의거 91주년을 맞아 윤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조국의 평화를 위한 투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생전에 남긴 시 중 10편을 대회 지정시로 선정하고, 참가자가 1편을 선택해 암송한 뒤 대회장에서 낭송했다.최하늘(디지털전자과 1학년) 학생은 지정시 중 3번 ‘백범 선생에게’를, 이현준(정보통신과 2학년) 학생은 지정시 중 5번 ‘홍구공원을 답청하며’를 낭송했다.※
충남 어린이들이 친구들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따뜻한 말은 ‘같이놀자’로,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로 조사됐다.충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뒤 본격적으로 맞이하는 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희망사항과 심리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6학년 학생 25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총 10문항으로 구성된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48.6%), 친구들과 뛰어놀기(14.5%) △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스
양신초등학교(교장 박준양)는 4월 19일~5월 4일 영산홍 축제를 진행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한 것은 코로나 19 이후 처음이다.영산홍 축제는 매년 4월말~5월초에 하는 양신초의 교육활동이며 문예활동과 체육대회로 운영된다.4월 19~28일은 영산홍을 주제로 △그림·시화그리기 △사진찍기 등 3부문의 문예활동이 이뤄졌다. 완성된 그림·시화·사진 등은 중앙현관에 전시됐다.3일에는 화창한 날씨 속에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공동체와 함께 체육대회를 펼쳤다. 교장선생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청팀·백팀으로
삽교고등학교(교장 이기향)는 매헌 윤봉길의사의 상해의거 91주년을 맞아 윤봉길평화축제에 참여해 윤 의사의 애국정신을 되새겼다.참가자들은 ‘매헌의 발자국, 영웅의 길, 우리함께 걷다!’라는 축제 슬로건으로 윤 의사의 4·29 상해의거를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충의사 일원과 도중도(윤봉길의사 생가)주변을 거닐며 추념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삽교고등학교는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우고, 애국지사의 의거와 희생의 의미를 가르치고 있다.한 1학년 학생은 “작년에 참여한 선배들의 뜻
덕산초등학교(교장 김건)는 3일 운동장에서 학생들 및 교육가족이 모여‘덕산 교육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펼쳤다.교장 선생의 인사와 전교 어린이회장의 씩씩한 인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개인 달리기 △돼지몰이 릴레이 △호떡 뒤집기 △박 터트리기 △청백계주 등의 경기를 했다. 몇 년 만에 학교 운동장에 모인 보호자들도 코알라 림보, 신발 양궁 경기를 하면서 자녀들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 한마당 활동을 통해 덕산초 학생들이 함께 하는 기쁨과 협동심을 느끼고 더 멋진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흥초등학교(교장 한은숙)는 1~4일 ‘대흥 의남매’와 함께 ‘봄’ 계절학교를 운영했다.‘봄’ 계절학교는 △함께 어울리기 위해 알려봄 △대흥 의남매가 함께 걸어봄 △인성 공동체 놀이로 어울려봄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학생들은 요즘 학교 폭력 등 우리 사회에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점을 알아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숏폼과 카드뉴스를 제작했으며, 캘리그래피를 활용해 어울림의 가치를 담은 문구를 새겨 석고 방향제를 만들어 ‘함께’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학생들은 무학년제로 조직된 의남매가 돼 ‘건강걷기 365’
고덕중학교(교장 김미영)는 4월 28일 1학기 1회고사를 마친 뒤 고덕중학교 운동장에 모여 신암중학교와 친선 축구 경기를 했다.이날 경기는 고덕중 도덕 교사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신암중 교장과 교사가 각자 차에 학생들을 태우고 고덕중을 방문해 치러졌다. 두 학교는 응원 펼침막을 설치하고, 고등학교 1학년생까지 모교를 찾아 응원을 가세해 교정은 온통 함성 소리로 가득했다. 학교 관계자는 “마음 졸이며 시험 준비에 몰두했던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축구공과 함께 날리며 신나게 운동장을 누볐다. 이를 계기로 고덕중과 신암중은 지역을 넘어 불
조림초등학교(교장 김미향)은 4월 29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교육 ‘ 봄꽃과 곤충들’을 운영했다.숲 해설가 선생님과 함께 학교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눈과 마음에 담기 위해 학교 주변에 있는 풀꽃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꽃 내음과 봄볕을 온몸으로 받으며 풀과 꽃을 이용한 미술놀이도 했다. 한 학생은 “학교에 있는 꽃과 이야기도 나누고, 맛보고, 놀다 보니 학교가 더 재미있고 좋아졌어요. 봄 소풍 온 기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마음껏 느끼고 놀이할
충남도교육청이 제7회 충남청소년문학상 공모를 시작했다. 올해 충남청소년문학상에는 도내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2005년생~2010년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부문은 △시(동시) △소설(동화) △산문(수필) △극(희곡, 시나리오) 부문이다.문학상 일정은 에듀스 충남청소년문학상 커뮤니티를 통해 8월 8일까지 현직 작가의 1:1 글쓰기 지도를 신청할 수 있고, 응모작 탑재는 8월 9일~9월 11일 진행한다.1차 입상자 발표는 10월 10일 예정이며,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성장교실’ 추진 후 11월에 최종 발표한다. 수상 작품은
임성중학교(교장 이보현)는 4월 30일 제1회 평화 윤봉길 전국 초중고 시낭송대회에 참가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4·29 상해 의거 91주년 기념으로 열린 대회는 충의사 도중도에서 치러졌다.이날 출전한 학생 6명은 모두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3명 △장려상 1명으로 입상했다.학생들은 “윤봉길 의사가 조국독립을 위해 폭탄을 투척한 의사로만 알았는데 여러 편의 시를 지었던 시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시낭송을 통해 윤봉길의사의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전정옥 교사는 “평소 수업 시
신암초등학교(학교장 김길례)는 2일 운동장에서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신암 사랑나눔 행복놀이 한마당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60m·100m 달리기, 신발던지기, 판 뒤집기, 학부모 참여경기, 대동놀이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신암초등학교 졸업생인 김정민 프로헤드헌터 대표가 참석해 어린이날 선물과 간식 그리고 추첨을 통한 상품을 전달하는 등 행복놀이 한마당을 더욱 빛냈다.한 학생은 “팀을 나눠 다양하게 경기를 하니 재미있었다. 특히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경기를 하니 더욱 재미있어 내년 행복놀이 한마당이 기다려진다
수덕초등학교(교장 박동수)는 학교자율특생활동으로 4월 27일~6월 16일 홍성군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전교생을 3개의 학년군별로 나눠 15일 동안 이뤄질 예정이며, 학생들에게 색다른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신체활동 중심의 건강한 활동을 통해 도전의식과 자세 교정, 체력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 승마체험을 한 경험이 있는 2학년 친구들은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참여했고, 승마체험이 처음인 1학년 학생들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말 고삐를 잡고 한 두 바퀴 돌며 조금씩 익숙해져갔다.한 학생(1학년)은 “처음에는 말이 커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와 예산농협(조합장 지종진),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 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은 4월 28일 장애 학생에게 현장 중심의 진로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장애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협약체결로 예산꿈빛학교, 예산농협, 예산축협, 삽교농협은 예산꿈빛학교 생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해 협력하고, 양기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 장애 학생의 현장중심 교육운영을 실시해 나가며 장애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