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축협과 능금농협의 조합장 선거일이 결정됐다.축협은 내년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후보등록을 마치고 2월 2일 투표를 한다. 선거사무는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가 맡아 처리한다. 능금농협은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후보등록을 마치고 내년 1월 11일 투표를 한다. 능금농협은 품목조합으로 선거사무를 군선관위에 위탁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구성한 선거관리위원회가
예산농협은 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육묘의 대량생산을 위해 벼 공동육묘장을 건립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11월 27일 예산 궁평리에서 열린 벼 공동육묘장 준공식에는 박재호 예산농협조합장, 최승우 군수,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공동육묘장은 사업비 5억1000만원(군비 1억5000만원, 농협 3억6000만원)을
전농도연맹 농민대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이하 전농 도연맹)은 ‘쌀값 폭락 해결과 농협임직원 임금인상을 성토하는 농민대회를 당진에서 열었다. 당진군의 10개 농협은 지난 11월 5%의 임금인상을 단행했다. 더욱이 지난 6월부터 인상안을 소급적용해 성난농심에 기름을 부었다.4일 오전 11시에 열린 농민대회장에는 강기갑 민노당 대표가 특별참석해
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예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농협통합RPC)에 대한 농민들의 불신과 불만이 폭발하며 좀체로 가라앉지 않자 예산군의회가 농협통합RPC 대표이사를 행정사무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시켰다.농협통합RPC에 대한 농민들의 불만은 2009년산 나락을 40㎏ 1포대당 4만6000원으로 결정한 것에서 비롯됐다. 이는 인근인 면천농협과 우강농협의 수매가
“세상에 예산에서 영업을 하는 농협이 어떻게 이천쌀과 철원쌀, 대구 경북농협 사과즙을 버젓이 전시판매 할 수 있습니까. 예산 농산물은 단 한개도 없어요. 농협 직원들이 얼마나 생각이 없는 사람들인지 기가 막힙니다” 3일 로 걸려 온 독자의 전화 제보다.농민들은 쌀값이 떨어져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와중에 농협중앙회
군의회 행정사무감사군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농업분야 행정사무감사에서 단골지적 메뉴는 농업보조금 집행이다. 이 문제는 가장 많은 군의원들이 임기동안 꾸준히 지적해 왔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사안이다.제5대 군의회의 마지막 행감에서도 어김없이 농업보조금 집행이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산림축산과에 대한 감사에서 의원들은 농기계를 비롯한
예산군 쌀 주산지인 황금들판 한 가운데에서 농민들의 쌀값에 대한 불만이 예산통합RPC(이하 통합RPC)를 상대로 터져나오고 있다.고덕지역 농민들이 17일부터 통합RPC 입구에 천막을 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또 정식 집회신고 시작일인 20일에는 고덕면내 각 마을에서 나온 농민 200여명이 모여 “나락값 인상” 요구 집회를 여는 등 수
충남도가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쌀직불금 부당수령자에 대한 회수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5000여만원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 농산과가 충남도의회 오배근 의원에게 제출한 쌀직불금부당수령자 적발내역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918명이 8억 2500여만원을 부당수령했다. 충남도는 부당수령자에 대한 회수에 나서 이
85년 예산사과 역사의 중간 평가로써, 황토사과아카데미는 적어도 25년을 내다보며 우리 과수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과 농가들의 미래투자모델을 설정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판성)와 사단법인 EU프로그램(이사장 우성진)은 큰 틀에서 생산, 유통, 마케팅을 분리해 전문성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황토사과아카데미 교육을 통
벼 재배용 화학 비료를 완전 대체하고 겨울철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효과로 널리 알려진 녹비작물 헤어리베치의 종자 국산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덕산온천 관광단지내 유휴지 13ha에 헤어리베치를 파종, 국산 종자 대량생산 체계에 돌입했다. 기술센터가 파종한 품종은 올해 농촌진흥청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베치1호
“살 수가 없다…”추수 끝난 들이 농민들의 절망으로 저물고 있다. 농약·비료·자재값은 곱빼기로 올랐는데 논 한마지기(660㎡)에서 지난해보다 10만원을 손해봤다. 결국 쌀대란은 현실화됐고 농민들은 분노를 삼키며 시름하고 있다.가장 먼저, 많은 벼를 사들이는 예산농협통합RPC가 7일 예산농협에서 이사
예산군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신활력사업을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예산 사과의 생산, 가공, 유통과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사업으로 예산의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황토사과아카데미는 예산황토사과 생산의 선진화를 목표로 유럽최대의 농업·농촌종합컨설팅 회사인 네덜란드 DLV Plant사의 과수전문 수석컨설턴트
예산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4일 긴급회의를 열고 오는 7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기로 했던 ‘제19회 예산군농업인대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박형 예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의장은 취소결정의 배경에서 “4일 예산군으로부터 ‘최근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예산군 농업인 대축제 취소 권고 통보’를 받았다&rdqu
쌀값 폭락에 따라 정부와 충남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도청 앞에 나락을 쌓으려던 충남농민들이 2시간 동안 도청 출입을 봉쇄당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충남도연맹(의장 김영호, 이하 충남도연맹)은 정부의 쌀값 하락 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3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중앙 현관 앞에 나락 쌓기를 시도했다. 이들은 나락을 쌓은 뒤 이날 오후 1시 기자회견을 하고 귀가할
예산군농민회가 예산군청 앞마당에 벼톤백을 쌓아놓고 투쟁에 돌입했다. 정미소를 가지 못한 벼나락들이 한국농촌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의장 김영호, 이하 도연맹)은 정부의 쌀값정책에 강력항의하며 10월 30일 시군별 동시 적재투쟁에 돌입했다.예산군농민회(회장 양재환)도 오전 10시부터 농민 회원들이 굳은 표정으로 예산군청 마당에 1톤들이 볏가마 50여개를 쌓기 시작했다.도연맹은 성명을 통해 ‘들녘에 수확하는 농민들의 마음은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있다.
당초 덕산농협 선거에서 현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되리라는 예측을 뒤집고 경쟁상대가 출현, 박진응 조합장은 치열한 접전 끝에 재선에 성공했다. 박 조합장은 예산군내에서 가장 먼저 세대교체를 이룬 조합장이기도 하다. (박 조합장과의 인터뷰는 일정이 맞지 않아 서면으로 대신했으며, 사진도 자료사진임을 밝힌다.) -재선을 축하합니다. 당선소감 한 말씀 해주시지오.&l
10월 23일 열린 예산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박재호 현 조합장이 후보자 3명을 제치고 연속 3선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선거법상 현행 체제에서는 3선을 하면 더이상 조합장 출마가 안되므로 박재호 조합장에게는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임기이다. 박 조합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4년동안 예산농협의 경영 방향과 농업현안에 대해 들어 보았다. -당선을 축하합니다.
예산농협 조합장에 박재호(59, 예산 간양리), 덕산농협 조합장에 박진응(52, 덕산 둔리)씨가 당선됐다. 두 당선자는 모두 현직 조합장들로 치열한 경쟁 끝에 자리를 지켰다.23일 열린 선거에서 예산농협은 유권자 2397명 가운데 1751명이 투표에 참여해 73%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 가운데 박재호 현조합장이 551표를 얻어 3선의 영예를 안았고, 지종진
(사)한국농업경영인충남도연합회 소속 농민들이 대전 소재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현관 앞에 쌀 값 현실화를 요구하며 벼를 야적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21일 오후 2시 트럭에 벼 가마를 싣고와 농협 주차장에 야적했다. 야적한 벼가마는 800kg짜리 대형 벼가마 180여 포대에 이른다. 한쪽에서는 지게차를 이용해 벼가마를 쌓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농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