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실 13일부터 5회강좌 마련미술치료를 통한 부모교육이 매주 1회씩 5회 연속강좌로 마련된다.예산군청소년상담실이 마련한 이 강좌는 오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동안 열린다. ‘그림으로 읽는 우리가족마음’이라는 이 주제강연의 강사는 김남철(이화여성병원 심리상담연구소), 황보경희(MBTI일반강사)씨가 맡게되며 참가
능금골 세요아씨들이 나들이를 한다. 한땀 한땀 정성들인 손바느질 작품을 들고.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예산군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전통규방공예연구회 작품전시회’. 예산군생활개선회에서 규방공예의 맥을 잇던 이들이 지난해 연구회를 발족한 뒤 처음 갖는 전시회다. 회원 18명의 솜씨가 담긴 작품은 전통생활용품과 혼례용품, 퓨전생활용품, 누비, 기법응용생
예산의 가을은 묵향 속에 살찌워진다. 2005추사문화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문화원과 추사고택 예산공설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진다.예산문화원(원장 이진자)은 올해 16회를 맞는 추사휘호대회의 규모를 크게 늘리고, 예년 행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자신있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추사 김정희가 세계적인 인물인 만큼
추사연구의 대가이며 불교미술전문가인 가헌(嘉軒) 최완수(64) (간송미술관 한국민족미술연구소 연구실장)선생이 새달 8일 오후 4시 예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추사문화제 기념 강연을 한다. 주제는 추사선생의 학문과 예술세계에 관한 이야기다.고덕 출신인 그가 고향에서 하는 강연은 10여년만에 두번째다.최 실장은 1965년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한뒤, 1966년 간송사
2005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가을축제가 오는 27일(화)부터 28일(수)까지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열린다.(행사일정 표참조)또 축제 전날인 26일 저녁 8시에는 운동장에서 영화상영을 할 계획이다. 축제장에서는 행운권 추첨과 유한킴벌리가 함께하는 특별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축제를 주최한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13대 학생회 이승헌 회
예산도서관과 예산동화읽는어른모임이 독서의 달을 맞아 특별강좌를 마련한다.오는 29일(목) 오후 2시 예산도서관 3층에서 열리는 강좌의 주제는 ‘마음을 살찌우는 책읽기’. 강사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신임숙 사무국장이다. 예산동화읽는어른모임 양승희 회장은 이날 강좌내용과 관련 “최근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독서이력철’등 독서교육의 문제점을 짚어주고, 올바른 책읽
우리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잔치인 제2회 예산예술제가 오는 26일 개막해 새달 1일까지 계속된다.이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산지부(지부장 나준남)가 주최하고 국악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극단 예촌이 주관한다.예산예술제는 미술협회의 전시로 시작한다. 첫날 3시 30분 문예회관 2층전시실에서 ‘충남작가 초대전 및 제16회 미협 예산지
대흥 임존성 복원정비에 대해 최종용역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8일 열린 중간보고회에 이은 최종보고로서 중간보고회에써 나온 ‘복원보다 발굴에 초점을 맞출 것’을 보완한 내용이다.용역을 맡은 충남도 역사문화원은 “유적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한 범위확정을 위해 시굴조사를 실시하며 시굴조사 결과 유적의 실체가 확인 될 경우 성과가 큰 사업순서로 발굴
살갗에 닿는 햇볕의 느낌에, 하늘의 빛깔에, 여인의 옷차림에, 길가에 핀 꽃들에 가을을 느낀다. 그리고 갑자기 쏟아지는 문화공연들을 보며 또 가을을 느낀다.우리지역에서 지난 일주일새 세차례공연이 마련됐다. 지난 3일 오후 5시 30분 예산우체국앞 쌈지공원에서 열린 길거리공연이 그 첫번째.예산락밴드연합회가 마련한 이날 공연은 사전 홍보가 전혀 되지 않았음에도
우리지역의 구한모(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 사진)교수가 제 49회 충남도 문화상 학술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충남도는 8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충청남도문화상위원회를 열고, 지난 7월 한 달 동안 공모한 ‘제49회 충청남도문화상’ 후보자들에 대한 마라톤 심사 끝에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했다.도 문화상제도는 지난 1957년 제정, 문화인들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
지난해 가을 예산에서 공연 했던 현대무용단 ‘나는새’(대표 정옥조)가 다시 온다.‘나는새’는 오는 6일 저녁 7시 예산군문화원 야외무대에서 ‘섬’과 ‘공간’ 두 작품을 공연한다.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현대무용 전공 졸업생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나는새’는 2003년 소외지역 찾아가기 공연의 성공적 개최 이후 꾸준히 전국공연투어를 벌이고 있다.서울이 아닌 지방도
예산의 자부심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삶과 예술세계가 연극무대에 오른다.우리지역 극단 ‘예촌’은 ‘추사 김정희-고통 없이 어찌 아름다움이 피어나리’를 기획, 오는 28일(수) 오후3시와 7시, 다음달 7일 오후 3시와 7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공연한다.이달 28일 공연은 예산예술제 프로그램으로, 새달 7일 공연은 제9회 추사문화제를 기념하는 의미를 갖는다.극단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여성취미교실이 오는 11월 29일까지 4개월 동안 예산군 가정복지회관에서 열린다.지난 23일 개강식을 가진 취미교실의 주요 과목은 요가, 노래교실, 아로마테라피 등이다.강사는 요가에 호키태권도 관장인 정달순씨가, 노래교실에 부부듀엣 가수로 ‘부부’노래를 불러 잘 알려진 박영순씨가, 아로마테라피는 한국생활
우리지역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한 성 인형극이 무대에 오른다.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송희)가 주관하는 이 인형극은 지난 26일에 이어 29일 오전 10시30분과 12시 30분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공연을 한다.인형극을 통해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성장변화를 설명하고 생활속 성폭력 사례와 슬기로운 대처법을 통해 몸을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내용을 보여주게 될
제5회 예산국제풍물제가 새달 8일과 9일 이틀동안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다.예산국제풍물제는 4년동안 치러오던 예산국제풍물제의 군·도비 지원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사실상 중단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미 확보된 문예진흥기금을 활용해 무대공연을 선보이게 된 것.따라서 올해는 양일간 저녁 7시 30분 두차례의 실내공연만 이뤄지게 된다.올해 무대에 서게 되는 연주
충남도는 서천 한산모시문화제와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지난 2002년부터 5년 연속해서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2006 상반기 문화관광 축제로 지정 됐다고 밝혔다.문화관광 축제는 외래 관광객 유치확대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각 지역축제 중 관광 상품성이 큰 축제를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는 축제로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
충남도는 범 도민 에너지절약 의식제고와 자라나는 2세들의 에너지 절약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20일까지 ‘에너지절약 우수 실천사례 및 작품’을 현상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내용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통한 에너지절약 실천사례 ▲가정 또는 직장에서의 에너지절약 실천사례 ▲에너지절약 실천방법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응모부문 및
예산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자리잡은 제9회 예당호반축제가 다음달 7일 예당관광지에서 열린다.각 자치단체마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사라지는 지역축제의 홍수 속에서도 우리지역만의 독특함을 지켜온 예당호반축제가 올해도 새롭고 정스런 아이디어 프로그램들을 들고 나왔다.호반축제의 대표행사로 자리잡은 예당저수지 자전거, 인라인 일주는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예당저수지까
예산군립합창단(지휘자 유권옥)이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제31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예산군립합창단은 지난 7일 금산군 다락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아마추어 합창단으로서 소화하기 힘든 곡을 무난하게 소화해 저력을 보였다는 평을 받았다.이번 대회에는 13개 시군대표 순수 아마추어
예산여성농업인센터는 11일부터 요가교실을 마련한다.농촌여성들의 건강을 지키고 마음수련까지 할 수 있는 요가교실은 응봉면 증곡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열리게 된다.강사는 한두석씨이며 참가비는 한달 1만원.문의 예산여성농업인센터 ☎. 332-7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