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내 구제역 발생이 일주일째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으며, 방역당국은 매몰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구제역은 2월 28일 오가 신원리 한아무개씨(71두), 분천리 윤아무개씨(57두)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3월 들어 잠잠해 졌다. 이 상태로 2주일동안 진정되면 소에 이어 예산군내 돼지에 대한 이동제한도 해제될 전망이다.군은 30개 방역초소 가운데 9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꼬마배나무이의 월동성충 최적 방제시기를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로 추정하고 예산군친환경배연구회(회장 서상원)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동시방제를 추진한다.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동계 약제인 기계유 유제의 살포 시기는 석회 유황 합제 살포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석회 유황 합제를 살포할 경우에는 두 가지 약제간의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기계 대여은행의 활용률이 매년 25%씩 증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63종 227대를 보유, 농가에 대여해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과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큰몫을 하고 있다.농기계 대여은행 이용실적은 지난해 1529회 1783대였으며, 올해는 2월 18일 현재 57회 66대를 임대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되면 농업인들의
예산군은 구제역 가축매몰지가 36개소로 늘어나면서 매몰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환경관리 TF팀을 운영키로 했다. 환경관리 TF팀은 23일 첫 모임을 갖고 분야별 임무 부여와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환경관리 TF팀은 부군수가 총괄하며 환경, 축산, 상수도, 보건, 기술지원 등 5개 분야 15명으로 구성됐다. 매몰지 사후관리에 따
예산군내 구제역 발생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째 잠잠하더니 또다시 발병 돼지들이 신고돼 방역 관계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18일 이후 대술 산정리 김아무개씨 농장에서 돼지 184마리의 돼지가 감염됐고, 19일엔 삽교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병했다. 삽교 효림리 유아무개씨 농장 돼지 193마리가 살처분 됐다. 신암, 오가, 대술, 광시에 이어 삽교도
구제역 발생으로 예산군이 2월 23일까지 두달 가까이 사용한 비용은 무려 22억1960여만원이다. 이는 보상비용이 빠진 금액으로 방역과 매몰처리 등에 쓰여진 예산이다.돈의 쓰임새를 보면 △인건비 2억2700여만원 △방제복, 약품 등 재료비 12억9192만원 △시설비 2억4274만원 △방역초소운영비 8742만원 △자산취득비 2억6210만원 등이다.군은 구제역
소에 대한 구제역 이동제한이 일시에 풀리면서 홍수출하로 가격이 폭락하고 있다. 19일 이동제한이 풀리면서 구제역 때문에 한달 넘게 발이 묶였던 축산농민들이 안도의 숨을 내쉰건 잠시, 소값이 계속 곤두박질치자 가슴을 치고 있다.예산축협 유통담당인 장호순 주임에 따르면 “소가 어느정도 시기가 지나면 사료만 소비할 뿐 더이상 증체하지 않는다. 구제역
예산군은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 신청마감을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이 사업은 대상농지에 벼 이외의 다른 작물을 재배할 경우 농가에 ha당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지난해 벼를 재배했거나 타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해 보조금을 받은 농지다.신청은 필지단위로 하고 농가당 최소 10a이상이며, 최고한도는 없으나 규모·집단화된 지역부터
속수무책으로 확산되던 구제역이 일단 주춤해져 예산군 방역당국이 조심스럽게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다.13일 오가 역탑리 이아무개씨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된 후 18일까지 5일째 잠잠한 것. 지난 1월 17일 신암 탄중리 차아무개씨 농장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뒤 2월 13일까지 매일 2~3건씩 총 30여 농가로 구제역이 확산되다 27일만에 멈춰 섰다.
소에 대한 이동제한이 이르면 19일 풀릴 것으로 보인다.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로 한달이 넘게 가축이동이 제한되자 축산농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비로소 이동제한해제 지침을 내놓고 있다.해제기준은 위험경계지역 구분없이 최근 3주동안 축종별 구제역 발생농장이 없는 시군이다.예산군은 우선 소에 대
“정부가 구제역을 막겠다며 소, 돼지 300만마리를 넘게 죽였다. 결국 빈대는 놓치고 초가삼간만 태웠다. 원인분석과 반성도 없다. 그리고 이제서야 정신이 들었다는 듯 가축매몰지를 챙기고 있다. 구제역이 창궐해 가축들을 무더기로 죽일 때도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보수언론들까지 국민건강 환경재앙을 운운하며 나팔을 불고 있다”17일 가축매몰
예산군은 2011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사업대상자 신청을 받는다.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으로 △병역필, 면제자(여성포함)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 △영농 종사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농업관련 대학교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교육을 이수한 사람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군내에 구제역 확산으로 폐 축사와 매몰지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유용미생물(EM)을 배양 보급키로 했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구제역 바이러스는 PH4.5이하에서 활력을 잃게 되는데, EM의 PH는 3.3으로 구연산 혼합 시에 PH가 1까지 떨어져 방역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이용, 1일부터 구제역 방역용 EM배양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2월 12일 현재 구제역으로 예산군에서는 돼지 3만5655마리, 소 128마리가 살처분 돼 땅에 묻혔다. 돼지는 군내 전체 사육마리수인 17만여마리 가운데 약 21%가 구제역으로 죽임을 당한 것이다. 광시·신암·오가·대술·덕산면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고, 계속 확산 추세에 있다.축산농민들은 자체방역에 쉴
예산군이 올 상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대상자 선정을 위해 신청을 받고 있다.대상사업은 △농촌 소득 증대 위한 생산과 유통시설 △수입개방 대응 수출작목 개발·육성 △품목별 균형있는 지역특화작목 사업 등이다. 단 유류, 비료, 농약구입 등 운영비와 농지구입은 지원되지 않는다. 농업인, 농업법인과 단체, 귀농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정책자금을 받
양돈농장을 중심으로 구제역 확산이 멈추질 않고 있다. 정부의 뒤늦은 ‘구제역 살처분 범위축소’ 지시로 매몰 가축수는 상당수 줄어들었다. 그러나 구제역 바이러스 자체가 사라지거나 숨 죽인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축산농가들의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예산군 공무원들은 설 연휴 동안에도 구제역 방역과 살처분 가축에 대한 매몰 등을 위해 교
정부가 27일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의 가축 살처분 범위를 뒤늦게 대폭 축소키로 했다. 이를 놓고 축산농가에서는 정부의 뒷북 행정에 혀를 차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7일 일선자치단체에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에 대해 소와 종돈·모돈·후보 모돈은 예방접종 후 항체형성기간인 14일이 경과되지 않았더라도 감염된 가축과 예방접종 후 태어난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올 봄에 파종할 콩 보급종을 다음달 1일부터 3월 18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 받는다.신청 대상 품종은 장류·두부용 콩인 대원콩, 태광콩 2개 품종(63톤)과 콩나물용 콩인 풍산나물콩(18톤)이다. 공급가격은 5kg 한 포대당 2만3000원이며, 4월 1일부터 5월 10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담당직원 2명으로 수리반을 편성, 구제역방역 이동통제초소에 설치된 소독기의 원활한 작동을 지원하고 있다.소독기 고장 수리반은 30개 초소를 3개 구역으로 나눠, 1일 1구역 10개 초소를 순회하며 모터 오작동, 전기차단, 소독기 글리스 주입 이상 등을 파악, 긴급 수리해 방역의 틈을 막고 있다.농기계 담당자는 “구제역이
예산군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 가축분뇨 반입을 일부 제한한다. 군에 따르면 구제역 발생지로부터 3km이내의 위험지역 가축분뇨는 이동을 제한하고 농장에서 자체 처리토록 했다.이동제한지역인 10km이내는 농장 자가차량으로 예산 궁평리에 있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 이송만 허용되고 가축분뇨수거차량을 이용한 이송은 제한된다. 군은 가축분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