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식개선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신바람 놀이터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치매예방교실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8회기에서 올해는 12회기로 확대 운영한다. 센터는 올해 총 10개 마을을 선정해 16일부터 본격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주요 교육내용은 △사전 기초검사(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주관적 기억력평가) △치매예방교육과 홍보 △치매예방 체조와 희망 프로그램(오감자극 원예교실, 북 난타, 다듬이 난타) 등이며, 주 1회씩 총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예산군 건설교통과 직원은 7일 설 연휴를 앞두고 예산종합터미널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원들은 예산종합터미널, 예산역 등 다중이용시설물 일원의 무단투기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정재현 건설교통과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예산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예산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3대 난방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겨울철 3개 난방용품은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을 말한다. 난방용품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만큼 부적절한 사용·관리로 화재 위험에 노출되기 쉬워 사용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전기 난방용품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난방용품 구입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구입 △외출시 전원과 플러그 제거 △전기장판 사용 전 전선 파열 여부 확인 △지나치게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전기장판 보관 시 접는 행위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김성찬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대기질종합상황실 24시간 집중 운영하는 등 조기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연구원에 따르면 충남의 3년 동안 봄철 미세먼지 경보제 발령 횟수(괄호안은 연 미세먼지 횟수)는 △2021년 31회(연 59회) △2022년 13회(연 21회) △2023년 48회(연 72회)로, 60% 이상이 봄철에 발생했다.지난해 봄철에는 2022년보다 기온이 2.2℃ 상승하고, 대기정체일수가 10일 이상 증가했다. 이와 같은 불리한 기상여건과 코로나19 뒤, 산업활동이 회복되면서 미세먼지
삽교읍은 설 명절을 맞아 기관, 단체의 따뜻하고 넉넉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삽교읍에 위치한 성심의원(원장 이수용)은 백미10㎏ 100포와 김 100상자를, 차촌정미소(대표 김창영)는 백미10㎏ 50포를 기탁했다.또 삽교읍새마을금고(이사장 장상현) 조합원 일동은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백미 1150㎏을 기탁했다.이처럼 이수용 원장과 김창영 대표, 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마다 읍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기부와 연말 성금 모금 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이종선 삽교읍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잊지
예산군새마을회는 7일 예산군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된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제19대 새마을회장으로 김진완 회장을 선출했다.김 신임회장은 8일부터 3년 동안 예산군새마을회를 이끌게 된다.김 회장은 “안으로는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새마을 사회안전망을 가동하고 밖으로는 새마을운동의 노하우를 공유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겠다”며 “한 계단씩 서두르지 않고 회원과 힘을 모아 새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예산군새마을회 이사, 한국농업인경영인 예산군연합회장, 대한한돈협회 예산지부장, 예산군농어업회의소회장, 충남도 4H회
예산군 수도과는 지난해 12월 예산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검사 대상은 예산정수장과 덕산정수장에서 생산한 정수며, 검사항목은 총 59개다.군에 따르면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에 관한 기준 3개 항목과 암모니아성 질소, 불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은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과 벤젠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와 소독 부산물질인 잔류염소 등 11개 항목은 ‘불검출 또
예산군은 7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급식 공급·배송업체, 영양교사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와 전산 프로그램 통합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3월 개학을 앞두고 학교급식 식재료 위생강화, 배송·급식실 안전사고 예방, 학교급식 수발주 시스템 전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에 참여하는 업체와 영양교사에게 식재료의 품질 확보는 물론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또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재료의 원산지 검수를 철저히 하고,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와 수산물 방사능
예산읍 소재 정육식당 지돈가(대표 지경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 500㎏을 기탁했다.군은 기탁받은 한돈을 6일 12개 읍면 저소득 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했다.지돈가에서는 명절과 연말연시마다 수년째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지경섭 대표는 “이번 설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경섭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예산군은 총사업비 1억2500만원을 들여 터미널녹지대 완충녹지 구간(예산읍 산성리 679 일원)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그동안 터미널 녹지대는 산책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주민이 늘어나고 있으나 야간에는 주변이 어두워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 발생해 공원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군은 이달 중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실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며,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해 6월 중 조성을 완료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어두웠던 완충녹지에 대한 야간
예산군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센터장 오윤석)는 2024년을 맞아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공동체 활성화, 완료 지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밝혔다.군은 지역민과 마을공동체, 완료 지구를 대상으로 시군 역량 강화, 행복마을만들기, 농촌현장포럼, 희망마을 선행사업,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청년활동가), 농촌협약 등을 운영한다.주민역량강화 교육·활동 프로그램은 △마을대학(제16기 공동체 핵심리더 양성, 제3기 심화과정) △찾아가는 공동체 프로그램(8개 마을) △완료지구 활성화 지원(읍면)
예산군은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관되면서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본격 나선다고 7일 밝혔다.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남도에서 5년 단위로 시군 발전 수준을 분석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현재 제1기 균형발전사업으로 △예산황새고향 친환경생태단지 조성 △예산 1100주년 기념관 조성 △도시 숲 복합문화공간 조성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 △내수면 수산생태보전 기반 구축 △예산군 선진 농업기반 조성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조성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 △예산군 청년문화·복지 복합 플랫폼 조성 △예산 1100년
예산군은 2023년 내국법인과 국내 사업장 소재 외국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하고,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한 특별징수의무자에게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특별징수명세서’는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한 세액의 검증자료가 되며, 본점과 지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 업무에 활용된다.제출 대상자는 29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전자파일)으로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의 소재지 자치단체에 전산매체(CD, USB 등) 또는 서면으로 직접
충남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7일부터 도내 16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이는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춰, 범죄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빈틈없이 대비할 방침이다. 우선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선물을 빙자한 금품수수나 명절 인사 명목의 사전선거운동 △누리소통망(SNS)상 흑색선전 등 허위사실유포 행위를 면밀하게 살핀다. 그리고 후보자 등록 전까지는 불법 권리당원 모집을 비롯한 △당내경선 관련 불법행위에
충남경찰청은 설 연휴를 맞이해 귀성·귀경 등 차량 통행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8~12일 특별교통관리에 들어간다.이 기간 동안 1일 평균 순찰차와 경찰오토바이 127대를 동원해, 도내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교차로, 공원묘지, 터미널 등 혼잡 예상 구간에 대해 교통 소통과 사고 예방 중심의 교통관리를 한다.특히 암행순찰차를 활용, 도내 고속도로 구간 갓길 통행, 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 운전을 계도·단속하고, 헬기를 활용해 항공 영상단속과 안내방송을 통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기로 했다.아울러 신속한 교통정보 전파와 대응을 위해 도
환경자원 전문기업 ㈜에스피네이처 예산사업소(소장 이세노)는 6일 설명절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사과 45상자를 예산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동준스님)에 전달했다.에스피네이처 예산사업소는 2017년부터 예산군 지역사회와 연대를 통해 꾸준한 후원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노인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이세노 소장은 “사랑의 사과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
예산군은 6일 대회의실에서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이취임식에는 최재구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의장과 백봉희 제1789부대 3대대장, 여성예비군 소대원 등이 참석했다. 제3대 임명오 소대장이 이임하고, 제4대 김기은 소대장이 취임해 여성예비군을 이끌어 가게 됐다.이임한 임 소대장은 2021년부터 3년 동안 여성예비군 소대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방위와 봉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김 신임 소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리더십을 발휘해 여성예비군이 굳건한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도움이 될
예산군은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군은 총사업비 365억원을 들여 2017년 11월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착공했다. 총연장 3.47㎞를 정비하고 교량 18곳을 재가설했다.특히 군은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준공으로 하천 폭 협소 구간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해마다 반복되던 여름철 하천 범람 위험이 해소되고 이에 따른 주민들의 영농애로와 생활 불편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아울러 군은 예산읍 신례원리와 수철리 일원 교량 재가설과 제방 포장을 통해 군민의 교통 이용 편의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불법 유동 광고물과 규정 위반 정당 현수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 단속은 1월 12일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시행에 따라 정당 현수막 개수와 설치 장소 제한이 강화되면서 변화된 제도를 정착시키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개정된 옥외광고물 법령의 주요 내용은 △정당별 읍면동 2개 이내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설치 금지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 높이 2.5미터 이상으로 설치 △다른 현수막과 신호기, 안전
충남도가 경제적으로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을 돕고 지역 청년의 창농(創農)을 활성화하기 위해 나섰다.도는 29일까지 ‘청년 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국공유지나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을 통한 임대차 계약 또는 개인 간 농지 임대차 계약을 한 도내 만 18∼49세 이하(1974∼2006년생) 청년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지원 대상자에게는 계약한 농지 임차료의 50%를 연간 2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 총 600만원까지 지원한다.사업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