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辛卯年) 새 아침을 맞아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먼저 지난 한 해 저와 자유선진당에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격려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2010년 한해는 재해로 인한 농업피해와 쌀값폭락, 한·EU FTA체결과 구제역 확산, 연평도 포격사건 등 대내외적으로 참으로 많은 일들이 국민을 불안하고 움츠리게 만
존경하는 예산군민 여러분! 밝고 희망찬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 한 해는 계속된 경기침체, 태풍 곤파스, 연평도 도발 등 여러가지 좋지 않은 여건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쌀값과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으신 한해였습니다.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시면서도 저희 의회에 변함없으신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열어갈 2011년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고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금년 한해도 모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의 웃음꽃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 하시기를
최승우 예산군수김석기 예산군의회의장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안희정 충청남도지사김종성 충청남도 교육감임춘근 충청남도의회 교육의원손종록 충청남도농업기술원장고남종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김기영 충청남도 도청이전추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김용필 충청남도의회 의원이명호 충청남도교육청 예산교육장김시운 예산문화원장홍덕기 예산경찰서장채수철 예산소방서장한광진 예산군농협운영협
예산이 초행인 이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 대중교통 기사들이다. 그들의 표정, 말 한마디에 따라 예산군의 이미지가 결정된다. 관광지를 아무리 잘 정비해 놓고 좋은 정책을 내놓은들 예산에서 처음 만난 사람의 인상이 좋지 않다면, 그 방문객이 두 번 다시 예산에 오고 싶겠는가. 예산군에서 친절하기로 소문난 농촌버스와 택시기사를 만났다. 군민 모두가 이들처럼
단상 하나. 토끼셈법 시골에서 자란, 그것도 산골서 큰 지금 중년층이면 토끼에 관한 먼지 앉은 기억 하나쯤은 털어내올 수 있으리라. 어찌어찌해서 얻은 새끼토끼를 가슴에 앉고 집으로 뛰어오던, 숨가쁘던 언덕길과 보리밭길…. 꼬맹이 가슴도, 토끼 가슴도 터질듯 두근거렸다. 멀쩡한 궤짝을 뜯어내 톱질에, 망치질에 부산을 떨고 추녀 긴 양지쪽에 벽돌을
의 새해 준비 가운데 매우 중요한 작업이 새로운 필진을 찾는 일입니다. 가장 즐거운 일이기도 합니다. 소리없이 조용히 살고 있는 이웃들 가운데 자신의 삶과 생각의 일부를 만천하(?)에 알리겠다는 대단한 결심을 한 분들을 찾는 일이거든요. 스스로 나서시는 분들도 있지만 여러번 권유해서 어렵게 응낙을 얻는 경우도 많아 품과 공이 많이 듭니
우리집으로 행복 사러 오세요 신묘년 첫 신문을 내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그리고 부러운 집의 가족사진을 올린다. 새해 희망찾기는 멀리 갈 것도 없이 이 가족을 만난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할머니, 엄마, 아버지, 그리고 다섯 형제들이 한지붕 아래서 오손 도손 살고 있었다. 국가적 위기로까지 보고되고 있는 ‘저출산’ 대책 때문에 정부와
대규모 주물공단 입주 악몽으로 지역주민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는 가운데, 예산신소재산업단지의 법적 승인 절차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일반산업단지 인허가 절차를 위해선 그 동안은 통상적으로 3~4년이 걸렸지만 이명박정부 출범 후 산업단지인허가절차간소화 특별법이 생겨 6개월 안에 승인여부를 결정한다.신소재산업단지는 지난 7월 27일 충남도에 승인신청을 했고,
[르뽀③] 2005년 경남지역환경기술센터 보고서 예산군이 경인주물조합 소속 22개 주물생산업체(인천 서구 경서동 일원)를 2013년까지 예산군 고덕면 상몽리 일원 48만m²(약 14만 5천평) 부지에 유치하려 나서고 있다. '주변환경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신소재 산업'이라는 예산군 및 시업시행자 측과 '믿지 못하겠다'는 주민들. 사실 확인을
충남도와 예산군은 지난해 11월 도청 회의실에서 인천에 있는 경인주물공단조합 등 22개 기업의 예산군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인주물조합 소속 22개 주물생산업체(인천 서구 경서동 일원)가 2013년까지 예산군 고덕면 상몽리 일원 48만㎡(약 14만 5천 평)에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환경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신소재 산업'이라는 예산군 및 사업 시행자 측과 '믿지 못하겠다'는 주민들. 사실 확인을 위해 기자와 당진 및 예산 주민들이 10월 27일과 28일 주물공단 현장 확인에 나섰다.
정환중씨. 고덕 사리에 살고 있는 그는 올해 채 익지도 않은 벼를 일찌감치 수확했다. 현재 운영중인 인천서부산업단지 내 수십여개의 주물업체들이 그가 살고 있는 고덕으로 이전하려하자 이를 막기 위해 서둘러 농사일을 마무리한 것이다. 그가 농사일을 뒤로하고 주물단지 입주를 막는 일에 몰두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예산군은 지난해 11월 23일 충남도와 함께 경인주물
윤봉길의사의 고향인 예산군에서 한일강제병합 100주년을 기념한 의미있는 국제행사가 잇따라 열렸다.예산역사연구소는 17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한, 중, 일 세나라가 함께 하는 학술대회와 문화행사를 가졌다. 또 같은 날 전교조 충남지부도 예산 산성리에 있는 지부 회의실에서 한, 일 두나라의 교사들이 교육심포지엄을 열었다.민간교류 차원에서 열린 두 행사
참석자 :김두레(예산여고 2), 김민혁(예산고 2), 성주희(삽교고 1), 이지수(덕산고 2), 최병록(예산고 3)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고교생 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커피가 있는 문화공간 ‘이층’에서 토요일(17일) 오후 2시부터 세시간 가까이 아무런 격식도, 순서도 없이 진행됐다.
예산군에는 여성과 관련한 좋은 조례들이 만들어져 있다. ‘예산군여성발전기본조례’가 대표적이다. 예산지역 여성들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확대,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여성관련 종합조례다.사회적 지위향상이 이뤄져도 언제든 폭력의 사각지대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여성과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예산군 아동·여성보호에
여성 사업주 37.6%… 분야도 다양 예산군이 매년 발행하는 통계연보 가운데 ‘산업대분류별 사업체 총괄’란이 있다. 여기에 여성대표자수를 따로 명시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5년전인 2005년부터다. 그 이전 통계는 여성대표자수를 따로 집계하지 않았다. 이것이 상징하는 바는 무엇일까. 여성들이 직장인으로만 머물지 않고 창업해
여성 임용이 가장 강조됐던 2006년 예산군 여성사무관 1호가 두 명 탄생했다. 제1회 공무원지방 5급 사무관 승진시험에 합격한 장석주 현 전략사업추진단장이 공공시설사업소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류승순 현 삽교읍장도 같은 시기 의회 전문위원으로 발령받았으며, 그 뒤 2007년에는 응봉면장으로 나가 여성면장 1호를 기록했다.두 여성사무관의 탄생은 200여 여성
여성 지위가 많이 향상됐다고 한다.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는 더 이상 얘깃거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일반화 됐다. 농업도 기업도 학교도 공직사회도 서비스업체들도 여성인력들이 없다면 올스톱될 지경이다. 여성의원, 여성교장, 여성읍·면장, 여성이장, 여성기업인….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도자로 성장한 여성들도 여럿이다. 그런데도
예산군이 해마다 발행하는 통계연보가 나왔다. 대부분 2008년말 기준의 각종 자료가 실린 이 연보를 통해 예산군과 군민의 생활·의식 변화를 알아본다. 기사 작성 기준은 지난 10년여 동안 눈에 띄는 감소, 증가 추이가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했다. 단, 인구통계는 지난주(무한정보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