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7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장, 윤승구 예산경찰서장, 김성찬 예산소방서장, 백봉희 제1789부대 3대대장을 비롯해 18명의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회의는 군부대 혹한기 훈련 결과 보고와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 협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최 군수는 " 최근 북중러 밀착화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불안정한 실정"이라며 상시 준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예산군은 경유 자동차(4·5등급) 5356대에 대해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6670만원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부담금 납부 기한은 4월 1일까지로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등이 가능하다.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지속 체납하게 되면 재산압류(자동차)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예산군 수도과는 6일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이 예산정수장을 방문해, 군의 정수장 현황과 시설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최재구 군수도 예산정수장에 방문해 군 상수도시설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 군수는 상수도 시설개선 사업비 지원에 대해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에는 예산정수장(1961년 급수 개시)과 덕산정수장(2000년 급수 개시) 두 곳이 운영중이다. 그러나 정수장이 노후돼 예산정수장의 경우 2013~2019년까지 80여억원을 들여 시설물을 개량했다. 덕산정수장은 2022년 1차 개량사업(13억원)을 완료했고
예산소방서는 8일 대회의실에서 통제단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훈련을 했다.소방서에 따르면 훈련은 가상의 재난 상황을 메시지로 부여한 뒤 초기 대응부터 통제단 가동, 수습, 복구까지 개인별 임무 숙달과 단계별 대응 방안 개선을 목표로 한다.훈련은 공장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를 가정하고 인명구조 방법과 소방 활동 구역 지정,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등 대응 방안과 조치 사항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성찬 서장은 “훈련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대응해 군민
예산군은 주민의 지방세 자진 납세 의식 고취를 위해 ‘2023회계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15곳을 선정하고, 7일 대회의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지방세 성실납부마을은 체납자가 없는 마을 또는 체납된 지방세를 현저하게 정리한 마을을 대상으로 민간자본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자진납부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주민의 자진납부 분위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예산을 작년 대비 2100만원을 증액해 6000만원으로 편성했다. 지원 대상 마을을 13곳에서 15곳, 마을당 지
예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는 8일 116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추사홀에서 열었다.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지역동아리 청소년들의 댄스공연과 하모니카 연주 동아리의 사전축하공연과 세계여성의 날 관련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이경옥 소장은 군내 여성돌봄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돌봄노동의 가치와 젠더폭력 사각지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피해예방법에 대해 강연했다.한편 ‘3.8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1만5000여명의 여성노동자들이 여성의 지위향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이다. 그들의 외친 구호는 ‘우
고덕면 몽곡1리에 불법 폐기물을 투기하는 현장을 주민들이 발견해 예산군에 신고했다.몽곡1리 주민들이 처음 무단 쓰레기 투기를 발견한 것은, 3일 오후 1시 30분쯤이었다. 장소는 고덕면 몽곡리 산111-1(임)로 ‘당진영덕고속도로’의 고덕IC로부터 당진 방향 1.3km가 떨어진 도로 옆에 붙어있는 토지다.6일과 7일 현장을 방문했을 때 폐기물이 쌓여 있고 비닐로 덮여 있고, 비닐 포장 위에는 비닐을 눌러 놓기 위해 퇴비가 중간중간 쌓여 있었다. 비닐 포장 가운데 터진 곳을 확인해 보니, 일반적인 퇴비 냄새가 아닌 하수구 냄새가 났다
2023년 처음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예산군 모금액이 4억5034만6000원(3267건)을 달성했다.‘2023년 고향사랑 기부금 접수 및 운용 현황 결과’가 2월 28일 예산군청 누리집 공지사항란에 공개됐다. 이번 공개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13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9조에 따른 것으로, 다른 지자체가 얼마만큼 모금했는지도 알 수 있다.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0만원 미만-783만6000원(377건) △10만원-2억7730만원(2773건) △10만원 초과~100만원 미만-1901만원(70건) △100~500만
예산군은 2023년 ‘고위험음주율’ 조사에서 충남도내 2위의 오명을 얻었다. 또 현재흡연율·비만율도 도내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건강관리가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은 지역사회건강조사 2023년 통계집과 원시자료를 2월 27일부터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2023년 통계집과 함께 공개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는 전국 총 23만1752명 조사참여자의 응답 정보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참여자당 145개 설문 응답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이 자료에 따르면 예
중증외상환자 가운데 추락·미끄러짐 등 낙상 사고가 2위를 기록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제4차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결과보고회’가 2월 29일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의 주관으로 열렸다. 중증외상은 운수사고나 추락과 같은 외상적 요인에 의해 신체에 발생한 손상 가운데, 의식상태나 혈압·호흡 등이 비정상적일 정도로 심각하게 다친 경우를 뜻한다. 중독, 화상, 익수 등 외상적 요인에 의한 손상이 아닌 경우에는 ‘비외상성 중증손상’으로 구분한다.보고서에 따르면 중증외상은 ■2016년 △운수사고 59.6% △추락·미끄러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비만 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과 국내 비만 관련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집을 발간했다.‘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를 주제로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저염·저당·저지방 식생활을 인증하는 사진과 조리법 공유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 최근 5년 동안의 국내 비만 실태와 함께 비만 관련 요인인 신체활동과 식생활 현황을 제공하는 ‘한눈에 보는 신비영(신
행정안전부는 2023년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 중 발생한 안전사고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주택단지 내 놀이시설에서의 추락으로 인한 골절 사고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고 밝혔다.행안부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과 같은법 시행령에 따라 놀이시설에서 중대한 사고발생시 관할 지자체 등(관리감독기관)으로부터 중요 사항을 보고받고 있으며, 사례 현황을 분석해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지도·감독 등에 활용하고 있다.어린이놀이시설은 2023년 말 기준, 전국적으로 8만1502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택단지에 가장 많이 설치(
예산군은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세무조사 기본방향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세무조사로 기업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서면조사 위주로 진행되며, 조사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기업 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주요 추진계획으로 법인 정기세무조사, 비과세·감면 실태조사 등을 실시하며,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 선정시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또 성실납세법인, 우수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주진하 충남도의원은 6일 제350회 임시회 교육행정 질문에서 교육격차 심화와 공교육의 질 저하 문제를 지적했다.주 의원은 “우리나라 사교육비 총액은 2021년 26조원으로 전년 대비 10.8% 급증하며 2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또 교육부가 분석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2017년 2.2%에서 2022년 11.1%로 8.9%가 하락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꼬집었다.이어 “학교생활 만족도도 2014년 3.1%에서 2020년 기준 2.93%로 지속 하락하고, 고등학교 학생들의 행복수준 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회장 조두견)는 5일 예산읍복지회관에서 ‘2024년 취약계층 사랑의 찹쌀고추장 담가드리기 봉사’를 열었다. 이번 봉사에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직접 고추장을 담갔으며, 군내 소외된 취약계층 300가구에 적십자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백광산업(주)(대표이사 장영수)은 6일 이웃돕기 청소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백광기업은 1500만원 상당의 클린용품 세트 500개를 기탁했다.장영수 대표이사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예산군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예산군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충남도가 스마트 농업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도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도의 스마트 농업 정책에 대한 청년농 등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책자는 △스마트 농업 이해 △충남 스마트농업 육성 △스마트팜 교육과 인력 양성 △스마트팜 창업과 단지 조성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 △기타 등 7장 100개 항목으로 구성했다.도는 이번 책자를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 비치하고, 도 누리집에도 게시해 누구든 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6일 교육관에서 군내 양봉연구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양봉 관리 교육을 했다. 식량 생산에서 꿀벌은 화분 매개체 역할을 하며, 과실과 열매를 맺게 하고 자연생태계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이번 교육은 이른 봄철 봉군관리에 대비하기 위해 월동 뒤 꿀벌의 생태와 봉군 보온유지 방안에 대한 학습을 통해 양봉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양봉농가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교육강사로 나선 하성섭 대표는 ‘꿀벌 바이러스 예방 및 응애관리방안’, 김봉성 강사는 ‘꿀벌의 생태와 주요 해충관리’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맡았다. 김
오가면은 6일 이장협의회(회장 이태영),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순동) 등 각종 단체회원 약 70여명이 모여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오가면 도로변과 무한천에 무단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출장소 주변 청소 등 환경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어반스케치 작가로도 활동하는 오재현 목사가 전시회 수익금을 기부했다.오 목사는 예산관광농원 내 라이크레이크 베이커리 테라스 갤러리에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2월 26일까지 진행된 일곱 번째 개인전 ‘예산연가전’을 마쳤다.특히 이번 개인전 작품판매수익금 가운데 갤러리 대여료와 제반경비를 제외한 수익금을 2일 예산지역에 기반을 둔 (사)예빛봉사단(몽골교육지원사업)에 200만원, 6일 대한감리회충청연회 통일선교회(탈북여성지원)에 100만원을 전달했다.오 목사는 “전시회장을 찾아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예산 주민들께 감사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