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예산군농민회(회장 김재용)가 올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농업, 농촌, 농민이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힘찬 투쟁을 선포했다.예산군농민회는 5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발대식 및 정기총회’를 갖고 2013년 주요 사업으로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쟁취 및 국민기초식량보장법 제정 투쟁 △농식품복합대기업의 농업 지배 의도 저지를 위한 농민
예산농협은 4일 대강당에서 모든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정도경영 실천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에서 직원들은 윤리경영실천 준수내용에 서약하면서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금품과 향응 제공받지 않기,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한 부패근절,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인 되기 등 청렴한 농협만들기를 다짐했다.박재호 조합장은 이날 대회에서 “농업
[예산축협] 본점 아리랑고개로 이전 새 도약총자산이 1435억원인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의 지난해 매출총이익은 54억74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8억9000만원이다.2011년에 비해 매출총이익은 4억8200만원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200만원 이 늘었다.평균 예대율은 68.82%로, 출자 배당률은 5.0%, 이용고 배당률은 7.0%다.올해 사업계획과
예산군은 2014년 농림수산사업비로 올해 예산액 대비 216억원이 증가한 1088억7600만원(65개 사업)을 충남도에 요구할 계획이다.군이 5일 열린 농림수산사업 심의를 거쳐 의결한 주요사업은 △농정분야 후계농업인 육성사업 등 2개 사업에 30억5000만원 △농산분야 토양개량제 지원 등 3개 사업에 21억1700만원 △과수분야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예산군은 군내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농산물 우수관리제도 정착에 나섰다.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 : 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지난 2006년 도입됐으며,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며
양자대결로 치러진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 4개 선거구의 이사선거 당선자가 결정됐다.2월 28일 조양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예산축협 이사선거 결과 △대술·신양면 유호중(48, 전 대의원) 후보 △광시·응봉면 김윤종(50, 현 이사) 후보 △덕산·봉산면 정순철(56, 현 대의원) 후보 △오가면 안병욱(59, 현 이사) 후보가 상대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앞서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가 올해 경영회생 지원사업비 31억1000만원을 확보해 예산군내 빚에 시름하는 농가를 돕는다.경영회생 지원사업은 자연재해나 부채 증가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의 농지와 농지에 부속된 농업시설을 농어촌공사 예산지사의 농지은행이 매입한 다음 다시 농업인에게 장기임대하고 임대기간 동안 환매권을 부여해 부채 청산을 통한 농
[예산농협]어린이집 운영 등 도시사업 발굴총자산(1912억원) 규모가 제일 큰 예산농협(조합장 박재호)의 지난해 매출총이익은 8개 지역농협 중 가장 많은 75억70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8억5700만원이다.2011년에 비해 매출총이익은 2억1600만원이 증가했지만 판매관리비 등의 증가로 당기순이익은 2억400만원이 감소했다.평균 예대율(예금 잔액에 대한
전국 최대 봄배추 주산지인 무한천변(오가, 신암, 신례원 일대) 비닐하우스엔 벌써 봄이 왔다.빼곡히 어깨를 나란히 한 비닐하우스 안에는 어린 배추모종들이 뿌리를 잡기 시작했고, 좀 더 일찍 파종해 수막을 터트린 하우스엔 막 포기가 안기 시작했다.올해도 일단 계약가격은 좋아서 봄배추 재배 농민들 얼굴에도 봄볕이 비친다.그러면서도 농민들은 “수확철이 돼서 내
충남도 우수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이 운영을 일시 중단한 가장 큰 원인이 위탁운영업체의 부실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농사랑’에 입점한 농가 180여 개 업체가 판매대금을 수 개월 동안 받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다. 충남도는 지난 1월 28일을 기해 충남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농사랑(www.nongsarang.co.kr)’의 운영을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이 28일 조양컨벤션웨딩홀에서 선거를 갖고 새 이사진을 뽑는다.18~19일 후보자등록기간 읍면별 7개 선거구에서 각각 1명씩 모두 7명을 뽑는 이사선거에 11명이 입후보했다.11명의 후보들 모두 전·현직 이사 및 대의원인 가운데 단독 출마한 △예산읍·대흥면 이수병(52, 현 대의원) 후보 △삽교읍 허경식(51, 현 이사) 후보 △고덕
충남도농업기술원(이하 충남농기원)은 “초봄의 잦은 비와 심한 기온변화 때문에 저온다습해진 하우스에서 채소·과일류 잿빛곰팡이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며 시설농가들의 철저한 환경관리를 당부했다.충남농기원에 따르면 꽃을 통해 전염되는 잿빛곰팡이병에 걸리면 성숙과나 미성숙과 모두 무르고 회색으로 썩는 증상이 나타난다.한번 발생하면 심할 경우 수확을 포기해야 될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18일과 19일 귀농인 42명을 대상으로 귀농 희망만들기 귀농 귀촌교육 및 강소농 250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귀농 귀촌교육은 신규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가족의 농촌생활적응 및 농업기술교육을 실시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해서 향후 농촌의 후계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교육으로, 7월 15일까지 매주
예산군이 풍부한 자원인 예당저수지와 드넓은 옥토에서 생산되는 예산쌀의 품질 고급화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예산쌀 품질 고급화에 필요한 자재 기반 시설 지원과 농업 경영비 절감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방향을 두고 총 10개 분야에 3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이를 위해 ▲11,000ha 농지에 육묘용 상토 18억원 ▲공동
현재 희망자에 한해 자율로 운영됐던 친환경농산물 재포장 취급자 인증이 의무화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소장 안방용·이하 예산농관원)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친환경농산물 재포장 취급자 인증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예산농관원에 따르면 현재는 희망하는 업체에 한해 인증을 받도록 했지만 일부 비인증 업체
지난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예산군내 지역농협 4곳에서 실시한 이·감사선거가 모두 끝났지만 무성한 뒷말과 적지 않은 후유증이 남았다.A지역농협은 중도사퇴한 이사선거 후보의 돈봉투 살포 의혹이 불거져 경찰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또 B농협은 현직에 있던 한 후보가 받은 감사수당에 대해 감사선거에 나선 후보자간 부당수령 공방을 벌이다 결국 문제를 제기한 후
덕산농협(조합장 박진응)이 5일 조합 2층 회의실에서 제44기 정기총회를 열고 2012년 결산을 마쳤다.결산총회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유영배, 한건택 군의원 그리고 이총배, 김재곤 면장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대의원들과 인사를 나눴다.박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2006년에 611억원이었던 예수금이 2012년에 이르러 1000억원을 달
예산군내 친환경농산물 생산면적과 참여 농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 현재 친환경농산물 인증 현황을 보면 건수는 108건에 농가 수는 569농가, 면적은 751ha이며, 인증량은 2만165톤이다. 이는 2010년 74건(34건 증가), 농가수 498농가(71농가 증가), 면적 700ha(51ha 증가)에 인증량 1만8747톤(1418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오는 봄에 파종할 콩 보급종을 3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 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 콩인 대원콩, 대풍콩 2개 품종(157톤)이다.공급가격은 5kg 한 포대당 2만5750원이며,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해당지역 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된다.콩 정부 보급종은 LMO(유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13년 예산군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선발한다. 지난 2008년 개강 이래 올해 6기생을 모집하고 있는 농업인대학에서는 친환경사과 기초반 40명을 뽑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4시간씩 총 25회 100시간(농번기 제외)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고가의 친환경자재 대신 초저비용으로 고품질과 안전성, 다수확을 실현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