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이득현)는 농지시장 안정화 및 농지 이용 효율화 등을 목적으로 예산 21억4000만원을 확보해 농지매입비축사업을 추진한다.농지매입비축사업은 고령 또는 질병 등으로 은퇴, 이농, 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이 매입해 2030세대 선정자, 전업농 육성대상자, 일반농업인 등에게 장기임대하는 사업이다.농어촌공사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5일 예산읍 간양리를 시작으로 각 마을별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진행한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기계 수리점이 멀리 떨어져 있는 오지마을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각 마을로 직접 찾아가 농기계 수리 및 안전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대상 기종은 경운기와 관리기,
예산군은 군내 법인과 회원조합, 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공동브랜드 ‘의좋은 형제’ 사용허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군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임산물과 이를 원료로 제조한 가공품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예산군은 공동브랜드 사용허가를 신청한 단체와 품목을 대상으로 예비조사와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할 계
동절기 예산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전성에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소장 안방용·이하 예산농관원)는 겨울철 시설재배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1~3월 예산지역에서 생산, 유통 중인 쪽파와 딸기, 느타리버섯 등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전년도에는
전국적으로 가장 비싸게 팔리는 쌀은 경기도 이천에서 나오는 ‘임금님표 이천쌀(품종 추청)’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팔리는 가격은 1포대(20㎏)당 7만4000원이다. 충남도내에서는 공주시 ‘고맛나루쌀(품종 삼광)’이 1포대 6만원이다.예산군의 대표쌀인 ‘미황(품종 삼광)’은 1포대당 5만3000원으로, 이천쌀보다 무려 2만1000원이나 낮은 가격에 팔린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예산군농민회(회장 김재용)가 올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농업, 농촌, 농민이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힘찬 투쟁을 선포했다.예산군농민회는 5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발대식 및 정기총회’를 갖고 2013년 주요 사업으로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쟁취 및 국민기초식량보장법 제정 투쟁 △농식품복합대기업의 농업 지배 의도 저지를 위한 농민
예산농협은 4일 대강당에서 모든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정도경영 실천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에서 직원들은 윤리경영실천 준수내용에 서약하면서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금품과 향응 제공받지 않기,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한 부패근절,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인 되기 등 청렴한 농협만들기를 다짐했다.박재호 조합장은 이날 대회에서 “농업
[예산축협] 본점 아리랑고개로 이전 새 도약총자산이 1435억원인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의 지난해 매출총이익은 54억74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8억9000만원이다.2011년에 비해 매출총이익은 4억8200만원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200만원 이 늘었다.평균 예대율은 68.82%로, 출자 배당률은 5.0%, 이용고 배당률은 7.0%다.올해 사업계획과
예산군은 2014년 농림수산사업비로 올해 예산액 대비 216억원이 증가한 1088억7600만원(65개 사업)을 충남도에 요구할 계획이다.군이 5일 열린 농림수산사업 심의를 거쳐 의결한 주요사업은 △농정분야 후계농업인 육성사업 등 2개 사업에 30억5000만원 △농산분야 토양개량제 지원 등 3개 사업에 21억1700만원 △과수분야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예산군은 군내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농산물 우수관리제도 정착에 나섰다.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 : 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지난 2006년 도입됐으며,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며
양자대결로 치러진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 4개 선거구의 이사선거 당선자가 결정됐다.2월 28일 조양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예산축협 이사선거 결과 △대술·신양면 유호중(48, 전 대의원) 후보 △광시·응봉면 김윤종(50, 현 이사) 후보 △덕산·봉산면 정순철(56, 현 대의원) 후보 △오가면 안병욱(59, 현 이사) 후보가 상대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앞서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가 올해 경영회생 지원사업비 31억1000만원을 확보해 예산군내 빚에 시름하는 농가를 돕는다.경영회생 지원사업은 자연재해나 부채 증가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의 농지와 농지에 부속된 농업시설을 농어촌공사 예산지사의 농지은행이 매입한 다음 다시 농업인에게 장기임대하고 임대기간 동안 환매권을 부여해 부채 청산을 통한 농
[예산농협]어린이집 운영 등 도시사업 발굴총자산(1912억원) 규모가 제일 큰 예산농협(조합장 박재호)의 지난해 매출총이익은 8개 지역농협 중 가장 많은 75억70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8억5700만원이다.2011년에 비해 매출총이익은 2억1600만원이 증가했지만 판매관리비 등의 증가로 당기순이익은 2억400만원이 감소했다.평균 예대율(예금 잔액에 대한
전국 최대 봄배추 주산지인 무한천변(오가, 신암, 신례원 일대) 비닐하우스엔 벌써 봄이 왔다.빼곡히 어깨를 나란히 한 비닐하우스 안에는 어린 배추모종들이 뿌리를 잡기 시작했고, 좀 더 일찍 파종해 수막을 터트린 하우스엔 막 포기가 안기 시작했다.올해도 일단 계약가격은 좋아서 봄배추 재배 농민들 얼굴에도 봄볕이 비친다.그러면서도 농민들은 “수확철이 돼서 내
충남도 우수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이 운영을 일시 중단한 가장 큰 원인이 위탁운영업체의 부실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농사랑’에 입점한 농가 180여 개 업체가 판매대금을 수 개월 동안 받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다. 충남도는 지난 1월 28일을 기해 충남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농사랑(www.nongsarang.co.kr)’의 운영을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이 28일 조양컨벤션웨딩홀에서 선거를 갖고 새 이사진을 뽑는다.18~19일 후보자등록기간 읍면별 7개 선거구에서 각각 1명씩 모두 7명을 뽑는 이사선거에 11명이 입후보했다.11명의 후보들 모두 전·현직 이사 및 대의원인 가운데 단독 출마한 △예산읍·대흥면 이수병(52, 현 대의원) 후보 △삽교읍 허경식(51, 현 이사) 후보 △고덕
충남도농업기술원(이하 충남농기원)은 “초봄의 잦은 비와 심한 기온변화 때문에 저온다습해진 하우스에서 채소·과일류 잿빛곰팡이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며 시설농가들의 철저한 환경관리를 당부했다.충남농기원에 따르면 꽃을 통해 전염되는 잿빛곰팡이병에 걸리면 성숙과나 미성숙과 모두 무르고 회색으로 썩는 증상이 나타난다.한번 발생하면 심할 경우 수확을 포기해야 될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18일과 19일 귀농인 42명을 대상으로 귀농 희망만들기 귀농 귀촌교육 및 강소농 250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귀농 귀촌교육은 신규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가족의 농촌생활적응 및 농업기술교육을 실시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해서 향후 농촌의 후계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교육으로, 7월 15일까지 매주
예산군이 풍부한 자원인 예당저수지와 드넓은 옥토에서 생산되는 예산쌀의 품질 고급화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예산쌀 품질 고급화에 필요한 자재 기반 시설 지원과 농업 경영비 절감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방향을 두고 총 10개 분야에 3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이를 위해 ▲11,000ha 농지에 육묘용 상토 18억원 ▲공동
현재 희망자에 한해 자율로 운영됐던 친환경농산물 재포장 취급자 인증이 의무화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소장 안방용·이하 예산농관원)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친환경농산물 재포장 취급자 인증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예산농관원에 따르면 현재는 희망하는 업체에 한해 인증을 받도록 했지만 일부 비인증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