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오는 11월까지 각 마을을 돌며 2014년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기계 고장으로 말미암은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가 수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직접 파견돼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파종기, 소형 농기계 등의 고장원인과 정비수
예산농협 조합장에 오찬석(기호 3번) 후보가 당선됐다.지난 25일 실시한 선거에서 오 당선자는 690표(유효득표수의 37%)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2위는 지종진 후보(기호 2번)로 670표(36%)를 얻어당선자 보다 20표가 뒤졌다. 유배곤 후보(기호 1번)는 506표(27%)를 얻었다.예산농협 회의실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는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에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올 봄에 파종할 2013년산 콩 보급종에 대한 추가신청을 4월 10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대상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 콩인 대원, 대풍, 우람, 천상, 청아, 태광 6개 품종 453톤이다.공급 가격은 5kg 한 포대당 2만5090원이며, 5월 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된다.국립
‘농업보조금은 눈먼 돈’이란 인식을 불식시킬 수 있을까.농업보조금의 관리부실 및 특혜편중지원 등으로 인한 부실사태가 예산군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속출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농업보조금 부당집행실태와 관리방안에 대해 설명자료를 내고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2013년 기준 농업보조금 지원예산은 13조5268억원인데, 이 중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유기질비료 보조사업이 농민에게 주는 실익보다 비료회사의 배만 불리고 있다는 불만이 농민들 사이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축산 부산물 재활용과 더불어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추진으로 최근 들어 유기질비료 보조금이 늘고 있다.농민들은 이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농민을 돕는다고 보조금을 지원하고 농협에서는 계통구매를 하는데, 오히려
기호 1번 유배곤 후보와 기호2번 지종진 후보, 기호 3번 오찬석 후보가 3파전을 벌이는 예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의 막이 올랐다.오는 25일 치러지는 선거를 앞두고 세명의 후보는 13~14일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6·4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박재호 전 조합장의 사퇴로 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 당선자의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이하 종자원)은 과수묘목과 채소종자 생산·수입·판매업체를 대상으로 4월 25일까지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종자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불법 유통으로 말미암은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종자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주요 확인 사항은 △종자업 등록 여부 △품종의 생산·수입·판매신고 여부 △품질표시의 적정성 여부
지난주 지역농협 소식에 이어 이번 주에는 예산군내 축협과 능금농협, 산림조합의 2013년 결산 및 2014년 역점사업을 전합니다.예산축협 / 아리랑고개에 새 본점 착공총자산이 1517억여원인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의 지난해 매출총이익은 54억4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9억800만원이다. 2012년에 비해 매출총이익은 7000만원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가 예산군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의 일정으로 표본조사와 전수조사로 나누어 ‘2014년 1분기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예산지역 35개 표본(3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표본조사는 기준일(3월 1일) 현재 한우와 육우, 젖소, 돼지를 사육하고 있거나 과거 3개월간 사육했던 농가를 조사한다. 또 전수조
예산군농협인사업무협의회(의장 박기종 고덕농협 조합장)가 21일 인사업무협의회를 갖고 예산군내 8개 지역농협의 3월 1일자 승진 및 전보(교류)인사를 단행했다.예산군농협인사업무협의회에 따르면 16명 규모의 이번 정기인사에서 삽교농협 김경수 상무와 예산농협 구민회 상무가 각각 M급으로 승진했다.또 삽교농협 이경열씨 등 3명이 4급으로 승진했고, 3~5급 11명
예산군내 8개 지역농협이 지난 1~2월 결산총회에 이어 운영공개까지 모두 마무리했다.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열악한 지역여건 때문에 경영사정 역시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8개 지역농협은 올해도 어김없이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농업·농촌·농민의 미래를 위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영농자재 교환권 지급 △경로당 유류비 지원 △농업인
예산군산림조합(조합장 이상현)과 예산능금농협(조합장 권오영),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이 2월 25~27일 차례로 열린 총회에서 이·감사 선거를 갖고 새 임원진을 꾸렸다.예산군산림조합은 2월 25일 이·감사 선거에서 이사 6명과 감사 2명을 뽑았다. 예산능금농협도 2월 26일 이·감사 선거에서 이사 10명과 감사 2명을 선출했다.예산축협은 2월 27일 감사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농민들은 사업확대를 절실히 고대하고 있다.1년에 한두 번 사용하는 고가의 농기계를 사지 않고 농업기술센터로 가서 사용료만 내면 빌려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농업여건이 열악하고 기계 등을 갖추지 못한 귀농인이나 새내기 농민들에게도 농기계임대사업과 순회교육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충남 당진과 논산, 부여, 예산군지역에서 멀쩡한 소를 병에 걸린 소로 둔갑시켜 보험금을 타온 혐의로 입건된 사람들이 모두 258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에는 축산업을 병행하고 있는 당진낙협 조합장도 포함돼 있다. 가축재해보험 사기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충남지방경찰청은 지금까지 당진 축협 직원 2명과 가축주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이 봄감자 파종기를 앞두고 건전한 씨감자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불법·불량 씨감자 유통조사를 벌인다.국립종자원 충남지원에 따르면 이 기간 씨감자 생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종자업 등록 여부 △보증 표시 여부 △무보증 씨감자 판매행위 △종자관리사 감독 없이 포장을 나누어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
예산국화시험장은 “국화 재배기술 지침서인 ‘국화이야기’와 국화 개발품종을 소개하는 ‘국화 카탈로그’를 발간했다”며 농가들의 활용을 당부했다.국화시험장에 따르면 단행본 형태의 ‘국화이야기’는 농가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국화 재배 역사와 품종별 재배 메뉴얼, 품목별 주요 재배기술, 병해충 생태 및 방제법 등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제작에는 영농현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부터 세미나실에서 새내기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 귀농가족의 농촌생활 적응과 농업기술교육을 통한 영농정착을 돕기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일반농사 △약용식물 △사례발표 △현장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일정은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월요일마다 4시간씩 19주동안이며, 참가문의는 농업기술센터(☎041-339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볍씨를 손쉽게 소독할 수 있는 자동온탕소독기가 지원된다.예산군은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총사업비 3900만원을 성립전 예산으로 편성, 집행키로 했다.1회에 볍씨 60~80㎏을 소독할 수 있는 자동온탕소독기는 대당 300만원으로 총 13대가 보급된다. 종자생산단지 쌀전업농 영농규모가 큰 단체와 마을 등에 우선 공급된다.
농협 예산군지부가 2월 14일자와 19일자로 4~5급 인사를 가졌다.농협 예산군지부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 4급 5명, 5급 4명이 자리를 옮겼다. 인사발령은 다음과 같다.■4급 전입 △윤원섭(군지부) △최정순(군지부) △조성아(역전지점) ■4급 전출 △박진희 △이경용 ■5급 전입 △김인기(군지부) ■5급 전출 △신현석 △윤영국 △채병호
최근 천안과 청양의 가금류 사육농가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도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의 가금류에 대해서만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키로 했다.충남도에 따르면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축소한 이른바 ‘선택적 살처분’은 일률적으로 살처분을 실시할 경우 축산농가의 피해는 물론 국가적 손실도 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