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의사기념관(관장 김경식, 이하 기념관)이 겨울방학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2007년 11월 개관이래 꾸준히 체험프로그램을 열고 있는 기념관은 이번 방학에도 2박3일동안 진행하는 체험교실과 가족프로그램 등을 내놓았다.프로그램별 내용과 참가비,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다.△방학체험교실- 천연염색, 짚공예, 역사탐방, 전통음악익히기, 서당체험, 의병
예산주민협의회(회장 윤형중)가 주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지난 17일 저녁 예산군문예회관에는 주민협의회가 초청한 아산윈드오케스트라(단장 박용주)의 감미로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연주된 곡들은 아프리칸심포니, 코리아사운드콜렉션, 마이웨이 등과 캐롤송으로 흥을 돋웠다.주민협의회는 음악회 시작에 앞서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쌀 20
예산군음악교과연구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제1회 졸업생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연다.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전문 음악인의 꿈을 키우고 있는 군내 중·고등학생들로 올해 각종 음악경연 수상자들이며, 이들을 지도해 온 음악교사들도 출연해 사제동행의 흐뭇한 모습을 보여준다. 출연진은 △피아노 독주- 송도영(예산
첫번째 예담사진전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예산문화원 2·3층 공간에서 열렸다. 예담(예산을 담는 사람들) 회원들은 우리고장 사람들과 풍광, 행사사진을 비롯해 대한민국과 다른나라까지 앵글에 담은 작품 98점을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2차 전시회는 수덕사 선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겨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예산도서관이 오는 26일 ‘2008 책으로 여는 세상- 도서관 속 책 여행’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마련한다.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마련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 오후 5시까지 하루종일 열린다.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학교도서관 관계자 워크숍이 열린다. 황선희 독서지도 강사의 독서교육 특강이 준비돼 있다. 오후 2시부터
충남도가 내포 보부상촌 조성사업에 대해 국비확보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마쳐 놓고도 내년 본 예산에 사업비를 배정하지 않는 등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이에 예산지역 주민들은 이완구 지사가 내포문화권 개발의 핵심인 보부상촌 조성사업에 대한 의지가 부족한게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고남종 도의원은 제221회 충남도의회 정례회에 참석한 이완구 지사에게 내포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제55회 백제문화제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공모내용은 700년 대백제의 꿈을 주제로한 이벤트, 문화제 관련 아이디어 또는 실행계획행사, 국내외 관람객 유치, 자원봉사, 행사장 시설물 등 행사운영, 체험활동, 수익사업 분야, 기타 아이디어 등 7개 분야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응모자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방문, 우편,
▲ 신암 종경리에 위치한 자암의 묘와 신도비. 앞으로 경상남도 남해군에 가면 예산의 인물 자암 김구(1488∼1533)선생을 만날 수 있게 된다.남해군은 120억원을 들여 남해군 남해읍 남변리 3만5000㎡부지에 남해유배문학관을 세운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유배지로 많은 인물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남해군에는 자암 김구를 비롯해 서포 김만중, 약천 남구만
음악을 사랑하는 모임 ‘여섯줄안에서’ 회원들이 오는 18일 저녁 7시 문예회관에서 행복나눔 콘서트를 연다.이날 콘서트에서는 팝송과 캐럴, 트로트 등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며 공연 수익금 전액과 회원들이 수년동안 모은 회비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1997년에 결성한 이 그룹의 멤버는 모두 예산지
예산주민자치협의회(회장 윤형중)가 저물어가는 2008년의 아쉬움을 달래고, 이웃사랑정신을 함께 실천하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한다.주민자치협의회는 오는 17일 저녁 7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아산윈드오케스트라 초청 주민위안 자선음악회를 연다.2000년 창단한 아산윈드오케스트라는 목관과 금관 타악기로 구성된 40인조 관악오케스트라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순수
예산사과를 형상화한 사과테마 관광기념품 50여종이 개발됐다. 예산군이 신활력사업으로 개발한 사과테마 관광기념품은 목걸이, 반지, 귀걸이, 시계, 도자기, 볼펜 등 50여 품목으로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홍보와 함께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개발된 관광상품은 덕산 윤봉길기념관에 전시돼 있으며 추후 선호도 조사 등
이번에 추사선생의 생애, 학문, 작품세계를 쉽게 알 수 있는 기념관이 문을 열게돼 특히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좋은 교육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추사기념관의 중심인 상설전시관의 구성을 간단히 살펴본다. △도입-안내데스크와 정보검색코너에서 전시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미리 알 수 있다.△환영의 장-전시관에 들어서면서 다양한 형태의 글씨체와 전각, 그림 등
▲ 간송미술관에 소장돼 있는 추사작품들의 유일한 복제품이 추사기념관에 전시돼 있다. 추사 김정희(1786∼1856) 선생의 생애와 학문, 예술의 세계를 알 수 있는 추사기념관이 지난 5일 문을 열었다.신암 용궁리 추사선생 묘 옆에 자리한 기념관은 40억원을 들여 366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 건축면적 1576㎡ 규모로 건축됐다. 기념
▲ 지난 5일 문을 연 추사기념관 전경. 오랜시간 공을 들인 추사기념관이 지난 5일 드디어 문을 열었지만 전문인력이 없고 세부 운영기준도 마련되지 않아 우왕좌왕하고 있다.가장 큰 문제는 아직까지 전문 학예사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추사기념관에는 기존 추사고택관리사무소 직원 3명이 그대로 배치돼 있다. 단순한 고택관리가 아닌, 추사선생의 생애와 그의 작
▲ 복합문화복지센터의 기본계획상 조감도. (실시설계시 건물의 형태, 위치 등이 변동할 수 있음) 인구밀집지역인 중앙생활권의 문화복지수요 충족을 위한 복합문화센터의 위치와 개략적인 밑그림이 나왔다.군은 지난 11일 복합 문화복지센터의 기본계획에 대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사업대상지는 역전-신례원간 벚꽃길 예산여중입구 맞은편 석양리 일원 9만9500㎡ 이다
도는 2009년도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 사업’과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에 대한 사업신청을 받는다.도내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국내 공연단체와 공연기획사는 소재지에 상관없이 모두 가능하다. 단, 지역별 중복수혜 방지를 위해 동일단체다른 작품으로는 2개 이상 시도에 신청이 가능하나 동일작품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접수자는 오는 26일까지 충남도 홈페이지에서 신청
지난 4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의미있는 공연이 마련됐다. 예산교육청이 주관해 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2008 행복한 동행 콘서트’가 그것.김동국 교육장을 비롯해 군내 학교 교장, 특수교육대상자, 예산초와 예산중앙초 6학년 어린이들이 지켜보는데 열린 공연에서는 역경을 극복한 장애인 음악가들이 출연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클라리넷 이상재(시각장애 1급, 나사렛
예산을 대표하는 이야기이자 대표브랜드이기도 한 ‘의좋은형제’가 뮤지컬로 만들어져 오는 12일과 13일 예산군문예회관 에서 공연된다.충남도와 예산군이 지원해 충청오페라단이 주최하는 뮤지컬 ‘굿브라더스’는 우애깊은 이순, 이성만 형제의 이야기를 소재로 현재 살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와 접목,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내용이다. 작품 속 인물들은 모두 우리 현
동학농민혁명 114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예술제 ‘깨어나라 동학이여’가 지난 3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렸다.예산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가 주최해 열린 이날 행사는 세마당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째마당에서는 법고공연 ‘울림’, 둘째마당 추모제에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의식행사와 함께 사발통문 재연, 위령제가 진행됐으며 셋째마당은 용담검무와 무한어린이집의 공연, 보부상
예산군내 신축공공건물들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지역특색을 반영한 건축디자인 부재를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높다.올해 하반기에는 장항선철도 개량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군내 3개역사가 모두 신축이전하고, 기다리던 추사기념관도 개관했다.지난 5일 개관식을 가진 추사기념관의 경우 문화재위원회의 권고로 추사고택과의 혼돈을 막기 위해 현대식 건축양식으로 설계했으나, 주변경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