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우리지역 우수 예능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고품격 문화예술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예산군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는 ‘예산사랑푸른음악회’가 19일 저녁 7시 30분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다.정귀영(전 경인방송 MC)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심은숙, 테너 이광순, 바리톤 변우식, 바리톤 김광수, 테너 권
매헌사랑회(회장 박종서)는 ‘4.29상해의거 77주년 기념 제36회 윤봉길문화축제’에서 윤의사 어록 인쇄물 배포와 모자 나누기 행사를 벌였다. 매헌사랑회가 벌인 이 행사의 의미는 조국의 독립과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윤의사의 정신을 되새겨 농민들에게는 모자를 선물하고, 일반 주민들에게는 윤의사 어록을 인쇄 배부한 것이다. 이날
자타가 공인하는 흥과 한, 소리의 본고장 남도의 예술단이 26일 예산에 온다. 예산군문예회관이 5월 특별기획공연‘국립 남도국악원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남도 환타지’를 26일(화) 저녁 7시 30분 문예회관대강당에서 연다. 국립 남도국악원은 ‘아리랑’의 대명사인 전남 진도에 둥지를 틀고 국악 전문 연수와 공
2일 열린 ‘수덕사 선(禪)미술관 부처님오신날 그림그리기 대회’ 결과 대상에 지민경(홍남초 3), 최우수상에 이도연(금오초 1), 김은비(서령초 5) 학생이 올랐다. 사진은 김은비 학생의 수상작. 고암 이응노화백기념사업회(회장 김찬경)가 주관한 이 대회는 이응노화백의 시대정신과 예술혼을 새기고 지역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수상작
지역민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1일 응봉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음악회는 (사)예산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응봉초와 한국음악협회 충남지부가 후원했다. 응봉초 풍물부의 연주로 문을 연 음악회에는 산티아외 3인의 필리핀 중창단, 예산군남성중창단, 한상복, 한대희, 성시용 씨 등이 참여했다. 또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
윤봉길 의사의 상해의거일에 맞춰 열린 77주년 기념식에서는 애국가를 행사 중간에 부르는 보기드문 일이 벌어졌다. 국내외 귀빈과 군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된 본행사의 기념식이니만큼 애국가 제창은 여느때보다 가슴을 울리기 마련이다. 문제는 음향반주에 문제가 생겨 의식 첫머리에 해야 할 애국가제창을 생략하고 만 것. 그대로 행사가 진행되던 중에
내포문화권특정지역 사업의 핵심프로젝트인 ‘보부상촌 조성’을 본격화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4월 30일 덕산 가야관광호텔에서 열렸다.발제에 나선 윤이흠 교수(서울대)는 ‘보부상촌의 현대전통적 의미와 현재적 비전’ 논문을 통해서 “보부상은 자연인으로 만나서 정을 나누는 푸근한 인격적 유대관계와 자연안에서 자연에
윤봉길 의사 선양단체인 ‘월진회’ 신임회장에 이우재(74) 전 국회의원이 취임했다. 월진회는 4월 29일 열린 ‘매헌윤봉길의사 4.29상해의거 77주년기념식’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윤규상 회장은 “90 평생을 살아온 눈으로 월진회를 이끌어갈 적임자를 찾았다.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이우
윤봉길의사 4.29상해의거 77주년 기념 제36회 윤봉길문화축제가 ‘함께 나누는 나눔과 평화세상’이라는 주제로 4월 28일부터 닷새동안 덕산 충의사와 도중도 일원에서 열렸다.축제는 의거일인 4월 29일 오전 기념다례와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기념식에는 일본과 중국, 몽골에서 온 외빈과 지역내외의 주요기관단체장들이 내
내포시조제시조보존회(회장 최재명)가 주관하는 제 17회 전국남녀내포제 시조경창대회가 4월 27일과 28일 이틀동안 예산문화원에서 열렸다. 내포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각 시군에서 출전한 50여명은 을부, 갑부, 특부, 명인부, 국창부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이번 대회 명인부에서 은상을 받은 김기상(청양)씨는 “시조경창은 세월에 따라 익어야 제소리가 나
예산우체국이 벌인 ‘2009 예산지역초등학생 편지쓰기대회’ 결과가 4월 27일 발표됐다. 이번대회에 응모작품수는 모두 482편으로 군내 초등학생의 20%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를 맡은 한국문인협회 예산군지부는 심사평에서 “요즘 젊은이들은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편지보다는 쉽게 접근이 가능한 이메일과 메신저를 더 좋아한다
예산도서관은 4월 27일 예솔 독서회원과 지역주민 32명과 함께 ‘이효석문화마을’ 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학기행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이효석 작가의 삶과 문학작품의 배경이 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을 찾아, 작가의 삶과 문학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마련했다. 일정으로는 이효석문학관을 비롯해 이효석생가터, 이효석문화비, 물레방앗간,
어버이날인 8일 저녁 7시 삽교성당 야외무대에서 ‘삽교읍민과 함께하는 연분홍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한국 카톨릭 첫 가수신부로 유명한 김선태 주임신부가 부임하면서 시작, 앞으로 삽교지역의 문화행사로 계속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눈이 큰 아이’의 가수 김만수의 사회로 금과은, 소리새, 4월과 5월
▲ 축제 주무대가 설치된 도중도에 활짝핀 연산홍이 봄의 절정을 알린다. 주민과 관광객들은 주차공간이 부족해 1㎞ 안팎을 걸으면서도 축제장을 찾는 열성을 보였다. 외지상인들이 너무 많다는 등의 지적에도 축제장은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사람들로 넘쳐났다. ▲ 내포역사문화퍼레이드에서 백제부흥군 장수인 흑치상지, 지수신, 도침, 복신으로 분장한 승마동호회원들이 말
앞으로 예산군민은 수덕사에 문화재관람료를 반값만 내면 된다.예산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수덕사의 현재 문화재관람료는 일반 2000원으로 청소년, 군인, 초등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노인만 할인 혹은 면제받고 있다.그동안 주민들 사이에서는 “한사람 입장료로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친척이나 외지 손님들이 올 경우 안내하다보면 부담이 된다. 또 입장료
백제, 조선에 견줘 연구저술이 미비한 고려시대 충청역사를 정리한 책이 출간됐다. 윤용혁(공주대학교 역사교육, 예산읍 예산리 거주) 교수가 집필한 라는 제목의 책이다.윤교수는 서문을 통해 “공주대 박물관장, 백제문화연구소장, 충청남도 문화재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30년 넘게 충청지역 역사관련 연구를 해오면서도, 전공인
우리지역 연극단체인 이 20일 제27회 충청남도연극제에서 대상을 받고, 충남을 대표해 전국대회에 진출한다. 이 무대에 올려 수상한 작품은 예산을 무대로 한 소설로 유명한 ‘분례기’(저자 방영웅, 공연사진)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주선홍 대표가 각색하고 최필병(천안 연극협회)씨가 연출한 이 작품은 도대
(사)예산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가 5월 1일 저녁 7시 30분 응봉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 음악한마당을 연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음악회에서는 예산지역의 음악인들과 외국 전통음악을 만날 수 있다. 출연진은 한상복(리코더와 팬플룻), 성시용(오보에), 한대희(독창), 예산군 남성중창단과 필리핀 중창팀, 인디언 민속음악단이다. 특히 바람, 하늘,
도는 올해 ‘공연예술단체 집중육성사업’ 접수를 5월 15일까지 받는다. 도는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분야 단체 가운데 두 곳을 선정해 3년동안 지원한다.신청자격은 도내에 3년 이상 소재지를 두고 공연활동을 전문적으로 하고있는 공연예술단체다. 단 △도 지회, 시·군지부 등
윤봉길의사 4.29상해의거 77주년 기념 제36회 윤봉길문화축제가 ‘함께 나누는 나눔과 평화세상’이라는 주제로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덕산 충의사와 도중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기간이 대폭 늘어난 까닭은 본행사가 열리는 28일과 29일이 평일인데다 충남도교육감 선거일까지 겹쳐 참가가 저조할 것이 예상, 주말까지 특별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