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27일까지 매주 농업인정보화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6일 시작된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ㆍ농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교육은 겨울철 농한기에 집중 운영되며, 기초·중급·전문과정으로 차별화해 단계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기초과정은 컴퓨터기본사용법, 인터넷기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3일부터 30일까지 농업인 230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 2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품목별 핵심과제 등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기본 식량작물인 벼 재배 교육을 중심으로 농업인 선호도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과 예산군의 대표작목인 사과, 수박, 쪽파, 그리고 새로운
8일 충남과 인접해 있는 세종시에서도 돼지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이 농장은 지난 1일 구제역이 발생한 천안 돼지농가와 19㎞ 떨어져 있다.이 농가는 돼지 3693마리를 기르고 있는데 어미돼지 3마리에서 수포가 발생,농림부에 의심신고했다. 충남도는 구제역 추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연일 비상 활동을 벌이고 있다.도는 지난 7일 농정국 5개과 30명을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2014년산 벼 보급종에 대해 2월 2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추가신청은 6일 현재 전국적으로 남아있는 물량에 대해 이뤄지며, 신청 가능한 품종은 삼광 88톤, 새누리 130톤, 황금누리 615톤, 일미 130톤, 추청 485톤, 하이아미 75톤, 칠보 45톤, 남평 135톤,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해 지난해 활발하게 농기계은행사업을 펼친 고덕농협(조합장 박기종)이 결실을 맺었다.고덕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지난해 12월 19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주최한 ‘2014년 농기계은행 평가회’에서 종합연도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농기계은행 담당자인 고덕농협 박동석씨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책임운영자인 고덕 몽곡리 전용철씨는 농작업정지부문 농업
△2월 20~24일-선거인명부 작성 △2월 24~25일-후보자 등록 △2월 25~28일-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2월 26일-선거운동 개시 △3월 1일-선거인명부 확정, 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 공고 △3월 6일-개표소 공고 △3월 11일-투표(오전 7시~오후 5시), 개표 △4월 10일-선거경비 정산·반환
조합장선거는 공직선거와 선거운동의 주체와 방법 등이 매우 다르다. 후보들이 이런 사실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불법행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조합장선거는 후보자 본인만 법정 선거운동기간(2월 26일~3월 10일)에 선거벽보와 선거공보, 어깨띠·윗옷·소품, 전화, 전자우편, 명함 등을 활용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소는 조합별로 설치되는 것이 아니라 예산군내 12개 읍면에 각각 1곳씩 설치된다. 투표소의 명칭과 위치는 3월 1일 공고된다.또 통합선거인명부를 작성하기 때문에 조합원들은 3월 1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산군내에 설치된 모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방법은 투표소에서 신원확인을 거쳐 자신이 속한 조합의 투표용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금품 등을 수수하는 후보자(출마예상자)와 조합원은 모두 법적, 행정적으로 처벌을 받는다.후보자와 그 배우자, 후보자가 속한 기관·단체·시설과 관계된 사람이 조합원에게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기부행위를 하면 당선무효가 될 수 있는 징역형이나 벌금형에 처해진다.또 이들로부터 금품 등을 요구하거나 받으면 그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
자체적으로 선관위를 꾸려 대의원 101명이 간선제로 조합장선거를 치르는 예산군산림조합은 이상현(64, 예산읍 아리랑로) 현직 조합장과 겨룰 상대가 쉽게 모습을 보이지 않는 분위기다.산림조합 안팎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이 조합장이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던 지난 2009년 조합장선거와 같이 이번에도 단독출마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후보자 등록기간까
예산능금농협은 2선의 현직 조합장 권오영(61, 응봉 증곡길)씨가 수성에 나선 가운데 조합원 박평길(74, 신암 용궁2길)씨와 전 이사 인중열(67, 삽교 용동3길)씨, 전 감사 정연순(64, 신암 용산로)씨도 출마의사를 밝혀 조합장선거가 4파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신인 정연순씨를 빼고 나머지 셋은 한두차례 일전을 치렀던 후보들로, 무려 5번째 조합장선거
예산축협은 같은 지역 출신인 현직 조합장 윤경구(61, 오가 좌분양막로)씨와 현직 이사 안병욱(61, 오가 오신로)씨가 확실하게 출마의사를 드러냈다.또 김윤종 현직 이사가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고, 김운영 현직 감사도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둘의 출마여부에 따라 예산축협 조합장선거의 대결구도가 굳어질 전망이다.출마가 점쳐졌던 박상진 전 조
덕산농협은 덕산면번영회장 박근안(59, 덕산 읍내길)씨와 현직 조합장 박진응(59, 덕산 가루실길)씨, 전 감사 이연원(51, 덕산 봉운로)씨가 조합장 출마를 공식화했다.3명 모두 덕산 출신으로, 봉산에서는 아직 출마예상자가 없다. 봉산의 지역사회에서 한건택 전 예산군의원의 출마를 권유했지만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끝까지 봉산쪽 출마자가 없을 경우 봉산지역
광시농협은 현직 조합장 박문수(59, 광시 관음길)씨와 전 조합장 임병국(64, 광시 광시소길)씨의 재대결에 감사를 역임한 허영(61, 광시 장신새터길)씨가 가세했다.박문수씨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임기동안 농협의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복지증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소신껏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친절한 영농자재 주문배달
오가농협은 내리 2선에 성공한 현직 조합장 한광진(66, 오가 역말로)씨의 아성에 공무원 출신의 김정구(63, 오가 내량길)씨가 도전장을 내밀었다.지역사회는 그동안 경쟁자가 없었던 한광진씨가 이번에도 무투표 당선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신인 김정구씨가 뛰어들어 조합장선거를 양자구도로 끌고 가고 있다.한광진씨는 지난 선거에서는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삽교농협은 2선 감사 김경환(69, 삽교 배나다리안길)씨가 2선에 도전하는 현직 조합장 김종래(56, 삽교 삽교로)씨의 대항마로 나섰다.2009년 조합장으로 당선된 뒤 집행부를 강하게 이끈 김종래씨와 두 번 감사를 보며 농협의 살림살이를 검사했던 김경환씨가 결전을 예고하고 있다.지역사회에서 타천으로 출마가 거론되던 삽교농협 박진수 이사는 불출마 입장을 분명
신암농협은 이른바 동신암과 서신암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합장선거에 출마한 서신암 대표선수는 현직 조합장 고영도(58, 신암 안뜸송정길)씨다. 동신암 대표선수는 계촌리 이장 김현태(53, 신암 계촌1길)씨, 현직 이사 이성종(57, 신암 추사로)씨, 전 직원 윤세현(66, 신암 신종여사울길)씨 3명이다.동신암의 경우 같은 마을에서 이성종씨와 윤세현
고덕농협은 일찌감치 모두 5명이 출사표를 던져 가장 치열한 조합장선거를 예고하고 있다.출마예상자는 현직 조합장 박기종(62, 고덕 호음오추길)씨와 고덕면주민자치위원장 윤관호(61, 고덕 예덕로)씨, 고덕면 초대명예면장을 지낸 이명범(72, 고덕 호음오추길)씨, 이사 2선과 감사 2선을 거친 이일호(52, 고덕 구만황금리길)씨, 전 상무 주기덕(67, 고덕
신양농협은 대술과 신양의 지역대결이 거셀 전망이다. 신양에선 현직 감사 신동술(56, 신양 대덕로)씨와 현직 조합장 이장호(60, 신양 서계양길)씨가 나섰고, 대술에선 전 감사 이정호(50, 대술 방산길)씨가 혼자 출마했다.대술에서도 한 인사가 조합장선거를 준비했지만 최근 출마를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양의 경우 당선을 위해 본선에 앞서 단일화가 이뤄질
예산농협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박재호 조합장의 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에 이어 1년만에 다시 조합장선거를 치른다.출마의사를 명확히 밝힌 출마예상자는 재입성을 노리는 전 조합장 박재호(67, 예산읍 간양리)씨,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현직 조합장 오찬석(59, 예산읍 천변로)씨와 20표차로 아깝게 2위에 머무른 지종진(59, 예산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