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5대 농촌지도자 예산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이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28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렸다.이길남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지역의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우리 농촌지도자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김영복 이임회장은 이
충남도는 송아지값이 일정가격 이하로 떨어질 경우 보전금을 지급하는 ‘송아지 생산안정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보전금은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7∼8개월령 송아지의 평균거래가격이 185만원 이하로 떨어졌을 때 최대 4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오는 5월 말까지 지역 축산업협동조합을 통해 계약신청을 하면 된다. 계약할 때에는
올해부터 26개 품목에 한정해 지급되던 밭농업직불금을 목에 상관없이 모든 밭작물로 확대 지급하고 밭농업직불금은 ‘밭농업 고정직불금’과 ‘밭농업 직불금’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밭농업 고정직불금’은 지목과 상관없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로서 해당년도에 작물을 재배하지 않더라도 밭의 형상 및 기능을 갖춰야 하며, 모든 밭작물이 지원
충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전 예산국화시험장) 신임소장으로 부임한 이석수(60, 사진) 소장은 “올해 충남농업기술원 예산국화시험장이 조직개편을 통해 화훼연구소로 거듭났다”며 “충남 화훼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화와 백합, 프리지어, 난 등을 소득작목화하는 연구소로서 농가소득과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소장은 또 “시장개방 확대와 기
새해 들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예산국화시험장(예산군 오가면 충서로)이 ‘화훼연구소’로 이름을 바꾸고 새출발을 했다.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예산국화시험장과 태안백합시험장을 화훼연구소로 통합했다.또 화훼연구소장(지방농업연구관)도 예산국화시험장장 때 5급(사무관) 상당에서 4급(서기관) 상당으로 격상시켰다.주요업무는 △국화 품종 개량 및 재배법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27일까지 매주 농업인정보화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6일 시작된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ㆍ농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교육은 겨울철 농한기에 집중 운영되며, 기초·중급·전문과정으로 차별화해 단계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기초과정은 컴퓨터기본사용법, 인터넷기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3일부터 30일까지 농업인 230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 2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품목별 핵심과제 등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기본 식량작물인 벼 재배 교육을 중심으로 농업인 선호도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과 예산군의 대표작목인 사과, 수박, 쪽파, 그리고 새로운
8일 충남과 인접해 있는 세종시에서도 돼지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이 농장은 지난 1일 구제역이 발생한 천안 돼지농가와 19㎞ 떨어져 있다.이 농가는 돼지 3693마리를 기르고 있는데 어미돼지 3마리에서 수포가 발생,농림부에 의심신고했다. 충남도는 구제역 추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연일 비상 활동을 벌이고 있다.도는 지난 7일 농정국 5개과 30명을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2014년산 벼 보급종에 대해 2월 2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추가신청은 6일 현재 전국적으로 남아있는 물량에 대해 이뤄지며, 신청 가능한 품종은 삼광 88톤, 새누리 130톤, 황금누리 615톤, 일미 130톤, 추청 485톤, 하이아미 75톤, 칠보 45톤, 남평 135톤,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해 지난해 활발하게 농기계은행사업을 펼친 고덕농협(조합장 박기종)이 결실을 맺었다.고덕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지난해 12월 19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주최한 ‘2014년 농기계은행 평가회’에서 종합연도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농기계은행 담당자인 고덕농협 박동석씨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책임운영자인 고덕 몽곡리 전용철씨는 농작업정지부문 농업
△2월 20~24일-선거인명부 작성 △2월 24~25일-후보자 등록 △2월 25~28일-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2월 26일-선거운동 개시 △3월 1일-선거인명부 확정, 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 공고 △3월 6일-개표소 공고 △3월 11일-투표(오전 7시~오후 5시), 개표 △4월 10일-선거경비 정산·반환
조합장선거는 공직선거와 선거운동의 주체와 방법 등이 매우 다르다. 후보들이 이런 사실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불법행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조합장선거는 후보자 본인만 법정 선거운동기간(2월 26일~3월 10일)에 선거벽보와 선거공보, 어깨띠·윗옷·소품, 전화, 전자우편, 명함 등을 활용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소는 조합별로 설치되는 것이 아니라 예산군내 12개 읍면에 각각 1곳씩 설치된다. 투표소의 명칭과 위치는 3월 1일 공고된다.또 통합선거인명부를 작성하기 때문에 조합원들은 3월 1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산군내에 설치된 모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방법은 투표소에서 신원확인을 거쳐 자신이 속한 조합의 투표용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금품 등을 수수하는 후보자(출마예상자)와 조합원은 모두 법적, 행정적으로 처벌을 받는다.후보자와 그 배우자, 후보자가 속한 기관·단체·시설과 관계된 사람이 조합원에게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기부행위를 하면 당선무효가 될 수 있는 징역형이나 벌금형에 처해진다.또 이들로부터 금품 등을 요구하거나 받으면 그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
자체적으로 선관위를 꾸려 대의원 101명이 간선제로 조합장선거를 치르는 예산군산림조합은 이상현(64, 예산읍 아리랑로) 현직 조합장과 겨룰 상대가 쉽게 모습을 보이지 않는 분위기다.산림조합 안팎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이 조합장이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던 지난 2009년 조합장선거와 같이 이번에도 단독출마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후보자 등록기간까
예산능금농협은 2선의 현직 조합장 권오영(61, 응봉 증곡길)씨가 수성에 나선 가운데 조합원 박평길(74, 신암 용궁2길)씨와 전 이사 인중열(67, 삽교 용동3길)씨, 전 감사 정연순(64, 신암 용산로)씨도 출마의사를 밝혀 조합장선거가 4파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신인 정연순씨를 빼고 나머지 셋은 한두차례 일전을 치렀던 후보들로, 무려 5번째 조합장선거
예산축협은 같은 지역 출신인 현직 조합장 윤경구(61, 오가 좌분양막로)씨와 현직 이사 안병욱(61, 오가 오신로)씨가 확실하게 출마의사를 드러냈다.또 김윤종 현직 이사가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고, 김운영 현직 감사도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둘의 출마여부에 따라 예산축협 조합장선거의 대결구도가 굳어질 전망이다.출마가 점쳐졌던 박상진 전 조
덕산농협은 덕산면번영회장 박근안(59, 덕산 읍내길)씨와 현직 조합장 박진응(59, 덕산 가루실길)씨, 전 감사 이연원(51, 덕산 봉운로)씨가 조합장 출마를 공식화했다.3명 모두 덕산 출신으로, 봉산에서는 아직 출마예상자가 없다. 봉산의 지역사회에서 한건택 전 예산군의원의 출마를 권유했지만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끝까지 봉산쪽 출마자가 없을 경우 봉산지역
광시농협은 현직 조합장 박문수(59, 광시 관음길)씨와 전 조합장 임병국(64, 광시 광시소길)씨의 재대결에 감사를 역임한 허영(61, 광시 장신새터길)씨가 가세했다.박문수씨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임기동안 농협의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복지증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소신껏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친절한 영농자재 주문배달
오가농협은 내리 2선에 성공한 현직 조합장 한광진(66, 오가 역말로)씨의 아성에 공무원 출신의 김정구(63, 오가 내량길)씨가 도전장을 내밀었다.지역사회는 그동안 경쟁자가 없었던 한광진씨가 이번에도 무투표 당선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신인 김정구씨가 뛰어들어 조합장선거를 양자구도로 끌고 가고 있다.한광진씨는 지난 선거에서는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