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희망찬 임진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해 충남도의회와 예산군의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는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충남도와 예산군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미래
존경하는 예산군민 여러분! 2012년은 60년만에 돌아오는 흑룡(黑龍)의 해라 합니다. 예산군민 모두가 실천과 더불어 ‘용꿈’을 꾸어보는 한 해가 되시길 간절히 염원합니다.갈수록 예산군민의 인구가 많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저출산도 문제지만, 교육, 문화 등 복지시설이 매우 열악하여, 예산군을 짊어지고 나아갈 군민의 자녀들이 타 지역으로
임진년 큰 절 올립니다한미FTA 비준이 농업군인 우리 예산의 농수축산업의 피해는 불을 보는 듯 하고 정부는 그 대안조차 명확히 내놓지 못하고 있으며 중국은 우리 정부에 FTA협상을 요구하고 있으니 예산군은 그야말로 사면초가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좌절 할 수 만은 없지 않겠습니까? 도청신도시가 올 12월부터 예산에서 새 역사를 시작합니다. 바람과
지난 해 전국을 휘몰아친 구제역, 여름철 집중호우, 한미FTA 국회통과 등 우리농업은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한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2012년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농업시장 개방 확대, 원자재 및 국제유가 폭등으로 농업경영비 상승 등 국내외 농업여건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어 우리농업인들의 위기감은 고조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농업은 고품질 농
희망과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지난해 충남교육은 ‘안정 속에 변화’라는 패러다임 속에서 ‘존사애제’하는 교육풍토를 이루고자 모두가 온 힘을 다한 한해였습니다. 올해는 첫째, ‘바른 품성 5운동’과 ‘학력증진 뉴 프로젝트’ ‘스포츠문화예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저와 자유선진당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2011년 한해는 여전히 치솟는 물가와 심각해진 양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과 서민들, 일자리를 찾지 못한 젊은이들의 걱정이 늘어난 해였습니다. 특히 한미 FTA비준으로 어려움과 걱정이 크실 농민 여러분들께 심심한 위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꿈들은 꾸셨는지요?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지역적으로도 큰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무엇보다 도민 여러분의 살림살이가 한결 나아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2년은 민선5기 3년째 되는 해입니다. 지난 1년 반이 그러했듯 안정적인 도정 운영에 최선을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살기 좋은 예산군을 다 함께 열어가야 할 희망찬 임진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동안 장기간 계속된 경기 불황과 한미 FTA 타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2011년도는 제6대 의회가 군민의 관심과 기대 속에 균형 있는
최승우 예산군수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열어갈 2012년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고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는 경건한 마음으로 새해 아침을 맞으며, 귀어초심(歸於初心)이라는 사자성어를 마음에 새겼습
예산군 예산읍 임성로에 있는 한 상가의 1층 ‘디자인 밥’과 2층 손흘림커피전문점 ‘이층’을 운영하는 박봉서씨는 또 하나의 직업이 있습니다. 손글씨 전문가. 손글씨를 영어로 캘리그라피라고 한다지요. 그의 글씨는 2010년 ‘내포생태연구소’‘이헌블루베리’‘껍질째
가장 자발적인 참여계층, 청소년! 필진은 신문에 낸 공고만으로 꾸려졌다. 디지털세대인 이들과는 따로 만날 것도 없이 전자우편을 통해 모든 소통이 이뤄졌다. 삭막한 교육환경에서 버텨내느라 버거운 우리 청소년들, 이렇게 적극적으로 자기생각을 표현하고 글을 써보겠노라고 하다니 고맙고 또 고마울 따름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남학생이
농사지으며 자식들 키워낸 주름진 손으로 글씨를 쓴다. 지나온 삶이, 세상을 보는 지혜가 글이 되어 나온다. 글쓴이들은 부끄럽다 말하지만, 읽는 이들은 어떤 지성인의 글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울림을 받는다. 2011년 에 소개된 문해교실 할머니들의 글은 그렇게 독자들의 마음에 들어왔다. 그리고 다문화가정 여성들. 앳된 나이에 남편 하나 믿
책 읽는 사회는 건강하다며 건강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책을 좋아하는 이들의 안내를 받아 한달에 네권씩 마흔여덟권의 책을 읽어보자며 2011년에 시작한 책꽂이. 사실 담당기자도 완전히 실천하지는 못한채 다시 새필진을 만나게 됐다. 그래도 열손가락을 바삐 꼽을 정도는 읽었으니 위로로 삼아야 할까. 지난해 자신의 책꽂이를 공개해준 필진 세명에게 ‘1년
대학은 지성의 전당이다. 이곳에서 젊은 동량들을 지성인으로 이끄는 이들을 우리는 교수라 부른다. 한 사회의 지성의 수준이 대학교수들에 있다고 하는 것은 그들의 역할이 대학강단을 넘어 사회전반에까지 확장되기 때문이다. 우리사회가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가장 먼저 찾는이가 전문가 들이고, 전문가라함은 관련 학문을 깊이 연구한 교수들이 대부분이다. 예산지역의
납세는 국민의 4대 의무 가운데 하나다.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납세제도가 완전히 마련되지 않아 국민들의 심정적 저항이 있기는 하지만, 국가 혹은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을 위해 납세는 당연히, 꼭 해야하는 ‘의무’다. 이 의무를 즐겁게 하려면 제대로 아는 것이 먼저다. 예산군청 재무과 이완호 부과담당이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지방세에 관한 상
사람 살기 좋은 동네, 예산군에는 시인이 많다. 인정 많고 풍광이 좋은 곳에 산다고 해서 모두가 시심(詩心))이 절로 솟는 건 아닐터인데, 문학동인 활동도 활발하고 문학인들도 많다. 등단을 했거나, 그렇지 않거나, 책을 냈거나 그렇지 않거나 우리는 2012년 한해 동안 예산에 사는 시인들의 시를 일주일에 한편씩 만나게 된다. 가야문학, 교사문학, 예산문협,
예산군 예산읍내에서 예산고 쪽으로 가는 도중에 위치한 바느질 공방 운영자 김현순씨가 리폼의 세상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낡거나 오래돼 버려지는 물건을 새로 고치는 일, 리폼(reform)의 범위는 상상 이상으로 넓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먼저 놀라고, 재탄생하는 과정의 수고로움에 감탄하고, 멋지게 만들어진 결과물을 보고 ‘어
정식으로 설문조사를 해 본 적은 없지만, 취재를 하며 만나는 예산사람들(토박이거나 외지출신이거나를 막론하고)에게 가장 좋아하는 장소를 물으면 반 이상이 ‘예당저수지’(예산군 대흥면 소재)를 꼽는다. 예당평야에 농사지을 물을 대기 위해 축조한 예당저수지는 이제 어떤 다목적댐보다 더 다목적으로 쓰이고 있다. 본래용도인 농업용수는 기본이고,
예산군 예산읍에서 미래인쇄소를 운영하는 사진작가 이상도씨는 틈이 생기면 카메라를 메고 나가 곧 과거가 될 예산의 현재를 사진 속에 잡아둔다. 특히 예당저수지는 그가 자주 찾는 곳이다. 2012년 신년호를 제작하며 그와 함께 예당저수지를 찾아 박시양옹의 가족을 사진에 담기로 했다. 이 작가는 중학교 때부터 카메라를 빌려 사진을 찍기 시
예당저수지(예산군 대흥면 소재) 상류 양지쪽 야트막한 구릉지 아래 송지대야리가 있다. 물 건너로는 면소재지 동서리를 마주하고.저수지로 막히기 전에는 신양쪽에서 무봉·월송·장전리를 휘돌아 나온 물줄기와 광시쪽에서 동산리로 급하게 빠져나온 또 한줄기가 합쳐져 폭이 100미터나 되는 가장 넓은 내를 이룬 곳이 수리터 강변이다.박시양 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