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서관은 4~11월 견학·체험·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 ‘책·역사·메이커 체험, 도서관 여행’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사업은 △도서관 견학 △메이커 프로그램 체험 △문화유산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기획의도는 지역 도서관과 문화유산을 활용해 아이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특히 메이커 프로그램으로는 창의성 개발을 돕기 위한 디지털 기반 창작 체험 등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충남도서관(목요일)과 청양 정산도
예산군은 신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참여를 통해 신체기능 향상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참여 길라잡이 사업’을 운영한다.체육참여 길라잡이 서비스는 △체육행사·대회 관람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동행 이동과 식비 등 경비 지원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등 체육 참여 위한 사업 정보 제공 △육상, 수영, 농구 등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배드민턴, 탁구, 배구 등 스포츠클럽리그 참여 지원 △충남도장애인체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체육 활동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외에도 5∼6
예산군은 부동산 중개시 무자격자 중개행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선제적으로 군내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신분증을 발급·배포하고 있다.지난해 10월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에 따라 중개보조원은 중개의뢰인에게 중개보조원이라는 사실을 고지해야 한다. 공인중개사 신분증은 가로 5.4cm, 세로 8.6cm 규격으로 중개사의 사진, 성명, 직위, 중개사무소 명칭이 기재돼 있어, 거래 당사자들이 공인중개사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부동산 계약 전 공인중개사 신분을 사전 확인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유도하고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발표한 ‘봄철 초미세먼지 줄이기 범부처 총력 대응’과 도의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 체계 가동’과 관련 고농도 미세먼지 사전알림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마련했다.연구원은 미세먼지 경보발령시 당일 문자메시지 발송에서 초미세먼지가 나쁨(35㎍/㎥ 초과)일 때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24시간 전 알림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현재 예보 알림 서비스 확대를 위해 대기
질병관리청은 간흡충, 장흡충, 회충, 편충, 폐흡충 등 장내기생충 감염 조사지역 보건소와 협력해 39개 시군 주민 2만4200명을 대상으로 기생충 감염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2004년 제7차 전국민 장내기생충 감염실태조사에서 간흡충 등 식품매개 기생충 감염 증가를 확인하고, 2005년부터 조사지역을 중심으로 감염실태조사와 치료지원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간흡충을 포함한 유행지역 전체 장내기생충 감염률은 2012년 9.4%에서 2023년 3.7%로 크게 감소했으며, 간흡충 감염률은 2.0%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예산군은 공유재산의 무단점용·사용, 소유권 이전 누락, 미관리 유휴재산 확인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9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한다. 군이 파악한 공유재산은 2만5373필지(군유지 1만9925필지, 도유지 5448필지)다.올해 조사는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목적 외 사용 여부, 제3자 전대 여부, 영구시설물 설치 확인, 원상 훼손, 형질변경, 무단점유 여부 등 불법사항을 조사하고,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 공부를 일치시키기 위해 추진된다.또 그동안 조사되지 않았던 송전철탑과 고압선이 지나가는 선하지에 대해 전수조사
충남도는 다가오는 4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135억5000만원을 들여 ‘2024년 농업분야 인력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주요 추진 대책은 △농작업지원단 운영(109곳, 100억8000만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23곳, 21억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3개 사업, 13억7000만원) 등이다.농작업지원단은 도내 109개 전체 지역농협 농업인 대상 사업으로 영농규모에 따라 농가별 맞춤형 농기계 작업과 인력 중개를 지원한다.농기계 작업은 △65세 이상
충남도는 봄철 해빙기와 여름철 홍수기를 대비해 국가하천 8곳 248㎞, 지방하천 491곳 2450㎞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도는 4월 초까지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현장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제방·호안 등의 유지관리 상태 △제방에 딸린 수문‧통문 등 공작물의 정비(작동) 상태 △하천공사와 점용허가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위험요소 △수방자재·장비·인력 확보 현황 △인명피해 우려지역 대비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합류부 등을 중점 살핀다.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물이나 공사현장 등은 4월 말까지 응급 보수·보강 등의 개
예산군은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온실가스 흡수를 위한 산림사업(조림·숲가꾸기)을 추진한다.최근 지구 온난화로 폭염·폭우·태풍 등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등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군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2023년 조림 158㏊, 숲가꾸기 1645㏊에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하고 올해는 조림 186㏊, 숲가구기 1239㏊를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또 군은 지속가능한 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림육성, 산림의 단기소득증대를 위한 특용 자원 조림, 산림 재해 방지와 경관 조성을 위한 큰나무
예산군은 LPG용기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군내 40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오는 4월 있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된다.LPG용기는 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부식, 이음부 유격 발생 등)로 가스 누출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현행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 설
예산군 주민복지과가 삽교읍행정복지센터과의 협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던 노숙현장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이 기초생활수급자는 고정 주거지가 있음에도 지난해 여름부터 삽교읍 송산 교차로 하부에서 노숙을 하면서 온갖 집기와 쓰레기를 주변에 방치한 채로 생활해 왔다.그는 물건을 모아두는 것에 안정감을 느끼는 저장강박증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물건에 의미를 부여하고, 분신처럼 생각해 버리지 못하고 물건에 대한 타인의 접촉을 극도로 꺼려 설득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군 관계
신양면은 15일 신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신양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가 참석해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양면은 올해 2월 말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연임 위원 13명, 신규 위원 19명 총 32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의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사업 발굴·논의 등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최 군수는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적극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오가면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나원엽, 총부녀회장 박순동)가 14일 감자 심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협의회원 20여명이 참가해 씨감자 160㎏을 심었다. 협의회는 오는 6월 감자를 수확·판매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박순동 총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감자심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응봉면은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면내 기관단체 회원들이 2~3월 새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무단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응봉면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각 단체 회원들은 상습적으로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주요 도로변과 소재지 주변 거리를 돌면서 각종 무단방치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이재영 응봉면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응봉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응봉면
예산군은 2023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에 대한 환급신청을 접수한다.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는 특별징수의무자(회사)가 근로자들에게 급여 지급 시 납부해야 할 근로소득세의 10%를 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해,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특별징수의무자(회사)는 국세청에 연말정산 확정신고에 따른 국세 환급금이 발생한 뒤, 지방소득세 환급신청을 하면 된다.환급신청은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계산서와 명세서, 연말정산분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
예산군이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 수립에 나섰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2022년부터 연 1조원씩 10년 동안 지원하는 재원이다.기금은 6월 말까지 투자계획서를 제출하면, 현장 방문과 대면·종합평가를 거쳐 11월경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군은 오는 7월까지 추진되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 실속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으로 최대 금액을 확보하려고 노력한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 효과를 높이는 한편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해 활력을 되찾고 주민
- 1855년 11월 3일~1907년 9월 26일-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 (본적 대술면)이남규는 충남 예산사람으로 1855년 11월 3일 출생했다.그는 1861년 허전(許傳)의 문하에 들어가서 일찍이 유학으로 이름을 떨쳤다. 1875년 사마시에 합격해 승문관권지부정자를 거쳐 형조참의·영흥부사·안동관찰사 등을 역임하다가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향리로 내려갔다. 1905년 을사조약이 늑결되자 ‘청군신상하배성일전소(請君臣上下背城一戰疏)’를 올린 뒤 깨끗이 처신할 것을 결심하고 두문불출했다. 1906년 4월 민종식이 의진을 일으켜 홍주에
예산군이 14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재구 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개발공사 김병근 사장, 보람바이오㈜ 김성규 대표(삽교 출신)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 및 개발공사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8년까지 3458억원을 들여 스마트팜(15만평), 6차산업단지(30만평), 그린바이오단지(5만평)를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각종 인허가 지원과 기업 유치에 나서게 된다. 도는 행·재정적 지원, 충남개
예산군은 7일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연두방문 건의사항 보고회’를 열었다.최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12개 읍면을 방문해 수렴한 363건의 건의사항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검토 사항과 추진불가 사항에 대해 의견수렴과 토론이 진행됐다. 1분기 점검결과 처리완료 8건, 추진중 258건, 장기검토 70건, 추진불가 27건으로 나타났다.최 군수는 “주민들이 건의사항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해 주길 바란다. 장기검토 사항과 추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31일까지 11주 동안 이륜차·개인형 이동 장치(PM, Personal Mobility)·자전거 등 ‘두바퀴 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한다.도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두바퀴 차’ 교통사고는 856건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사망자는 34명으로 이 가운데 이륜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0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PM, 자전거 운전 중 사망자가 각 2명이다. 같은 기간 ‘두바퀴 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 건수는 이륜차 549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