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한 2011년도 산림소득사업 공모에서 2개 법인이 선정돼 모두 6억 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지원을 받게된 법인은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사업(은행)분야에 응모한 두성은행영농조합법인(대표자 한두진)과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사업(산양삼·산채류)분야에 응모한 예산군임업후계자영농조합법인(대표자 지영구)이다.산림청은 산림소
지난 9월에 예산군을 휩쓸고 간 태풍 곤파스로 예산군의 소중한 자원인 보호수가 큰 피해를 입었다. 보호수 총 98그루 가운데 11그루가 수간과 큰 가지가 부러져 이를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덕 대천리의 수령 600년이 된 느티나무가 수간이 부러졌고, 대술 궐곡리의 500년 된 은행나무도 큰 가지가 3개나 찢어졌다. 아름다운 수형을 뽐내던
신례원 옛 삼거리(현대아파트 입구)-벚꽃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시급한 실정이다.이 도시계획도로는 벚꽃로 수철리 입구에서 국도21호선 신례원 옛 삼거리까지 직선으로 연결하는 길로 여기까지 이으면 현대아파트와 신례원 우회도로까지 연결된다. 특히 장항선 철도개량사업시 통로박스까지 설치해 놓아 도로개설에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구간이다. 계획도로 현황은 폭 2
‘돈없고 힘없는 사람에게는 법도 멀다’는 말이 있다. 힘없는 서민들이 기댈 수 있는 마지막 보루가 법이지만, 막상 법률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으려면 빈손으로는 안되는 게 세상 이치, 그래서 나온 말이다.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범피센터 이사장 윤동빈)가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서민들의 이런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예산읍사무소 주변이 불법주정차 행위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쿨존에서의 주정차 행위가 개선되지 않아 운전자들의 의식개선이 요구되고 있다.예산군은 지난 3월부터 주정차 단속요원을 통한 단속과 계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9월 중 예산읍지역 불법주정차 단속실적을 보면 총 43건 가운데 예산읍사무소 주변이 8건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다. 다음으로는 주
예당저수지 진입도로 자전거도로겸 보행로 설치 공사가 1차로 완공된 구간과 현재 진행중인 구간 모두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로 완공된 벼룩부리-정수장 구간 중 주택가 200여미터를 보·차도 구분도 없이 공사를 해놓고 시정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도로설치 기준에 따르면 차도 보다 경계석 높이를 최소 20㎝ 이상은 올려서 설치
제36대 안희정 충남지사가 취임 100일째 맞는 10월 8일 시군순방 마지막으로 예산군을 방문해 군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군민과의 대화 장소인 예산군문예회관 앞에는 신소재산업단지(고덕주물공단) 조성을 반대하는 고덕면 주민들이 입구에서 도열해 시위를 벌였다. 안 지사는 문예회관 언덕길을 오르다 시위하는 주민들을 발견하고 차에서 내려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해
예산군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행위 특별단속을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예산군 전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그동안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법투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개선되지 않아 읍면 합동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단속대상은 △쓰레기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대형생활폐기물 납부필증 미부착 △생활쓰레기 야간 소각행위다.군 관
안희정 충남지사의 취임 100일(8일) 동안의 '안희정표 도정운영방식과 리더십'에 대해 도민들이 매긴 성적표는 긍정적이다. 아태정치학회(회장 장수찬, 목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콜온리서치>에 의뢰해 9월 29일 하루동안 충남도민 911명을 대상으로 벌인 '안희정 지사 도정운영 만족도'에 대한 ARS 여론조사조사' 결과를 벌였다. 이에
안희정 충남지사가 중앙정부를 향해 "4대강 사업이 예산의 블랙홀 현상을 가져와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안 지사는 6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 100일(8일) 맞이 도정 중간보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충남도 예산이 올해보다 3000억원 가량 증액됐다"며 "하지만 증액된 예산
주물공단 입주터(고덕 상몽리) 개발 시행사인 예산신소재산업단지(주)가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항의속에서도 개발계획 설명회를 강행,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더욱이 사측이 동원한 사설경호업체 직원들과 주민들이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소수의 찬성주민만 참석시키고 설명회를 밀어부쳐, 주민들간에 민민갈등을 유발시켰다는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4일 고덕 소재지 한 식당에서
△방호구조담당 소방경 장순엽(당진) △금오119안전센터장 소방위 박성열(홍성) △덕산119안전센터장 소방위 강일묵(당진) △119구조대장 소방위 유형동(홍성) △서산 방호구조담당 박승래(예방안전담당) △예방안전담당 소방위 최흥락(금오안전센터장) △대응조사2담당 소방경 윤길영(방호구조담당) △대응조사3담당 소방경 류병철(오가안전센터장) △오가119안전센터장
경기 화성시 진영화학 대표 정해붕씨가 6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3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신양면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팀의 사기진작을 위해 단체운동복 구입비 250만원을 전달했다.
예산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정재호, 방은자)는 추석을 앞둔 9월 20일 예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짐을 직접 들어주는 등 고향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귀성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삽교읍이장단협의회(회장 김종호)는 9월 28일 공주 반포면에 위치한 육군 제32사단을 찾아 태풍 곤파스 피해복구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육군 제32사단 장병 560여명은 지난 9월 5일부터 10일까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삽교지역을 방문해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거, 낙과 수거, 쓰러진 과수나무 일으켜 세우기 등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협의회는
오가농협(조합장 한광진)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 풍성한 추석을 맞기 위해 9월 17일 사과100상자(5kg들이)를 지역내 어려운이웃 100명에게 전달했다.한 조합장은 “경제가 어려워 이웃에 대한 손길이 줄어드는 요즘, 작은 선물이지만 사과를 받은 분들에게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지역주민들로부터 접수된 후원금으로 물품을 구입, 재가어르신 80명과 홀몸어르신 120명에게 전달했다. 후원은 서기석씨, 명지병원, 보덕사, 수덕사, 예인광고, 인지디스플레이, 한국전력공사, 향천사, 형제떡방앗간이 참여했으며, 노인복지관은 송편, 쌀, 김, 사과, 생활용품 선물세트, 라면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
예산군은 4일부터 22일까지 비산먼지발생사업장 83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지난 1월 6일 개정돼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다.군은 사업장을 방문해 필요한 조치와 변경신고안내, 적정운영을 위한 기술지도를 함께 실시하며 관련법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점검대상은 비산먼지
예산소방서는 9월 30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층아파트의 화재 예방을 위해 아파트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군내 41개 아파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는 실효성 있는 대책추진을 위해 방화시설 정비 요령와 인명구조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대상별 특성화된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관계자들에게 소방시설 사용방법 실습을 통해 유사시 아파트안에 설치된 모든 소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버섯종균 유통질서를 세우기 위해 버섯종균 생산업체와 재배업체를 대상으로 11일부터 29일까지 유통조사를 벌인다.군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유통조사는 버섯종균 생산업체와 판매업체의 유통실태와 종자산업법 준수여부를 확인해 불법·불량종균 유통을 뿌리뽑고, 유통질서를 조기에 확립해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한다는 목적을 실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