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저수지 주변 부유쓰레기 수거 행사가 18일 예당저수지 일원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내수면 어업계, 예산군청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보트 10여대가 동원된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잦은 폭우와 태풍으로 예당저수지 상류지역에서 떠내려온 부유쓰레기와 산림부산물 등 약 4톤 가량이 수거됐다.
예산군이 19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예산읍 일원에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단속을 벌였다.이날 군청 환경과 직원 15명은 쓰레기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등을 중점 단속한 결과, 위반행위 24건을 적발했다. 군은 11건은 과태료(110만원)를 부과하고, 나머지는 현지시정과 계도조치했다.군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의 근절을
트위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도 군민과의 소통과 홍보를 위해 예산군 트위터(@newstartyesan)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트위터란 140자 이내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미니블로그로 트위터의 인맥 맺기 기능을 통해 트위터 사용자들간 지식과 정보의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군은 각종 축제, 공연, 행사, 군정소식을 신속하
수년째 끔찍한 병마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젊은 엄마 조영미(41, 예산읍 창소리)씨는 이하선에서 시작된 암이 갑상선과 폐까지 다발성으로 전이돼 수술도 불가능한 말기암 환자다.그동안 눈덩이처럼 불어난 병원비와 생활비 등으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조씨는 암세포가 온몸으로 퍼져 지난 2008년 병원에서도 더이상 치료는
홍성과 예산의 경계지역인 홍성군 장곡면 산성1리에 대규모 산업폐기물처리장을 건설하는 사업이 물밑에서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마을 앞에는 예당저수지 상류 무한천이 흐르고 있어 산업폐기물처리장이 현실화될 경우 예산군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 적절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장곡면 산성1리 주민에 따르면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18일부터 대회리 청사로 출근… 지역상권 기대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가(이하 종건소)가 예산읍 대회리에 새 청사를 짓고 직원들이 18일부터 예산으로 출근하고 있다.새 청사 규모는 3만7900여㎡ 부지에 연면적 2910㎡로 사업비 130억원이 소요됐다. 종건소는 4개과에 총 56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업무는 도로·교량·하
무한천 둔치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진입구간에 인도와 가로등이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과 사고위험을 겪고 있다.무한천 둔치공원은 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각종 체육시설을 설치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임시개장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걷기운동, 자전거타기, 가족단위놀이 등에 필요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이곳을 찾는 주민들이 점차 늘고 있다
“지역의 아픔을 돌보기 위해서 왔으면 조용하게 왔다 가야지, 온 동네가 떠들썩하게 알리면서 내색하는 것인가. 대통령이 와도 저렇게 시끄럽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태안 백수피해 현장을 현지답사하기 위해 20일 근흥면 정죽리 일원 금은농장을 방문한 충남도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이하 ‘농경위’) 위원들이 다녀간 이후 태안
도의원, 신례원 공장 방문충남도의원들이 옛 충남방적 신례원 공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부지활용방안과 슬레이트 처리문제에 대해 논의했다.21일 김용필 도의원의 주선으로 농수산경제위원회 강철민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의원들이 옛 충남방적을 현장방문해 장동관 예산군청 경제과장으로부터 공장에 대한 현황보고를 들었다.이 자리에는 신례원번영회 고희준 사무국장과 지역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도정운영 방향이 반영된 조직개편안이 제시됐다.충남도는 19일 오전 도청브리핑룸에서 '민선5기 조직 재설계' 브리핑을 열고 복지 및 환경기능을 확대하는 것을 중심으로 기존 11국 47과 198담당을 11국 48과 203담당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곳이 통합되고 1곳이 폐지되며 전체적으로 1과 5담당이 늘어나게 된다. 우선
회의장에서 충남 300인 도민정상회의가 열리는 것과 같은 시간, 회의장 밖에서는 충남농민 30여명이 항의시위를 벌였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의장 강사용) 회원들은 이날 오전 10시쯤 롯데부여리조트 회의장 밖에서 '쌀값 폭락, 농민생존권 외면, 농민 들러리 세우는 정치쇼 규탄'의 제목으로 항의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충남도에 '도민정상회의 100대
"오늘 하루 당신이 도지사입니다"20일 충남 부여 롯데부여리조트 대형룸이 300여명의 일일 충남도지사들로 붐볐다. 이날 충남도지사로 임명된 300여명이 롯데부여리조트 대형 회의장에서 머리를 맞댄 것.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역 주민들을 초대해 충남도의 주요 정책 전략 과제를 설명하고 이날 참여한 300여 일일 지사의 결정을 구하는 방식이다.
택지개발 또는 부동산 투기를 목적으로 한 마구잡이 불법 산림훼손이 잇따르고 있는데도 예산군 산림행정은 속수무책이다.6월 21일 보도한 예산 발연리 산림훼손에 이어 최근엔 슬로시티로 지정된 대흥 동서리 마을 뒷산 능선이 빨갛게 속살을 드러내는 등 크게 훼손돼 주민들의 원성이 빗발치고 있다. 예산군은 지난 6월 대흥 동서리 임야 370-23번지 외 9필지에 대
예산여자중학교는 11일 백혈병에 걸려 투병하는 이서희 학생(1년)에게 “하루 빨리 병세가 호전되기를 바란다”며 성금 630여만원을 전달했다.이 성금은 학생(370여만원), 교직원(110여만원), 학교운영위원회(100만원), 어머니회(45만원)가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이상규 교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서희 학생이 완치돼 하루
온누리 봉사단(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코레일사회봉사단, 대표 정종천)이 9일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부터 지역봉사단으로 위촉받은 뒤 예산군노인요양원을 방문해 하수구정비와 진입로제초작업 등 환경정비사업을 벌이고,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봉사단은 지난 6월 26일에도 예산군노인요양원을 방문했으며, 9월 6일에는 대흥 탄방리 수정원을 방문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예산지역아동센터에 각계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건강보험공단예산지사 소속 청소년봉사동아리 ‘푸른하늘봉사단’이 예산지역아동센터 외부벽에 꿈과 상상력이 가득한 벽화를 선물했다. 푸른하늘봉사단 벽화팀에는 박종덕, 박인수, 김성훈, 정혜인, 김지수, 김지석, 최영선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벽화팀은 9월과 10월 각각 한차례씩 주말을 이용해 벽화
예산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1월 12일에 시행됨에 따라 대상업소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과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대상업소는 지난 8월 다중이용업소로 규정된 스크린 골프연습장, 안마시술소, 권총사격장 등이다. 이들 업소는 그동안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rsquo
만3세 이상을 대상으로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이 18일부터 시작된다. 주민등록상 예산군거주 만62세이상 노인,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보건소에서 관리중인 당뇨환자는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료접종은 7500원이다.일정은 △18일-예산리 △19일-간양리, 궁평리, 발연리, 석양리, 관작리 △20일-주교리 △21일-산성리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범피센터, 이사장 윤동빈)가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예산군을 찾아 주민들의 법률고민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15일 예산우체국 앞 분수공원에 대형버스 한대와 부스들이 들어섰다. 범죄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위한 지원제도를 알리고, 실제 법률 상담을 통해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함께 찾는 찾아가는 서비스가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동준스님)이 주최하는 ‘제3회 효나눔 어르신문화 한마당 및 예술제’가 14일과 15일 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렸다.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군내 노인들의 1년결산잔치라고 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예술제와 전시회, 체험부스, 나눔먹거리와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첫날 기념식에 이어 열린 예술제는 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