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는 11월 3일 예산읍 노인정과 홀몸노인을 방문해 쌀 20포(10kg)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노인정 주변을 청소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이런 봉사활동이 활성화 돼 참여와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사회로부터 계속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양초등학교 교직원, 사물부, 단소부, RCY, 스카우트 대원들이 2일 신양리 경로당을 방문했다.방문단은 단소부와 사물놀이부 공연과 안마, 요리, 말동무를 해드리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김동국 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어른들에 대한 효와 공경의 마음을 계속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바른인성 함양을 위해
광시중학교 학생들이 용돈을 아껴 그 비용으로 연탄을 사서 면내 홀몸노인 세분에게 전달했다.광시중학생회는 두차례에 걸쳐 기금을 마련하고, 10월 30일 3학년 학생 26명, 교원, 어머니회원, 학부모봉사활동 지도단원 등이 동참해 연탄을 배달했다.이날 전달한 물품은 연탄 1000장, 쌀, 라면, 과자 등이다. 길이 좁아 연탄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은 학생들이
예덕초등학교는 10월 30일 노인복지요양원 성락원을 방문했다.전교생 43명이 모두 참여한 이날 봉사에서 학생들은 청소, 안마, 동화책 읽어드리기와 장기자랑 발표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특히 학생들의 노래와 율동, 악기(오카리나, 리코더, 멜로디온, 사물놀이) 연주 등을 보며 즐거워했다.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동준스님)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몸노인에게 전해줄 김장 기증사업을 2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수량은 최소 2포기로, 참여희망자는 노인복지관에 방문 또는 전화 신청 뒤 김장 김치를 복지관에 전달하면 된다. 전달받은 김치는 정성스럽게 포장해 홀몸노인에게 직접 전달된다.동준스님은 “작은 나눔의 실천이 우리 홀몸어르신에게는 추운
예산군은 201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398필지에 대한 7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통지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예산군 누리집(www.yesan.go.kr) 또는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chungna
최근 단풍이 절정기로 접어들면서 산행안전사고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위가 요구된다.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주말에 가족동반과 각종 모임 등을 통한 초보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서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치기 △2인 이상 등산 △무리한 산행 자제 △등산화 반드시 착용 △배낭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지사장 이영철)는 2일 오가 좌방리 신사옥에서 최승우 군수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인배 사장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는 지난 1975년 예산읍 예산리에 개설한 이후 35년동안 예산에서 사옥을 임차해 예산군, 홍성군, 당진군 3개군의 전기사용에 관한 인허가 등 업무를 수행해
예산군 비오톱지도가 구축돼 도시와 농촌 경관 보존과 환경관리제도의 방향제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예산군은 2일 충남발전연구원으로부터 비오톱지도 구축에 대한 용역 최종 보고를 받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도시내 존재하는 인위적 토지이용과 자연적 요소(동물 및 식생)를 고려해 친환경적 토대 위에서 개발할 수 있도록 생태기반 지도를 작성하는 것이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지원을 위한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 R&D지원센터 예산본원이 문을 활짝 열었다.예산군은 지식경제부, 충청남도, 충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자동차부품 R&D지원센터의 예산군 이전을 기념해 2일과 3일 이틀동안 예산센터에서 충남자동차 산학연관 페스티벌을 가졌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인재발굴 페스티벌, 자동차공학회 학술
2020목표 예산군기본계획변경(안)에 대해 계획인구의 현실적 산정, 구도심 침체 대응책 마련, 관광분야 주력산업 육성 등의 보완책이 제시됐다.예산군은 3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학계전문가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군 기본계획변경은 지난 2007년 기본계획 승인 후 내포신도시건설 제2서해안고속도로 서해선철도
예산군 예산읍 간양·수철리 일원에 은퇴자 마을 1000여세대 신축 및 소규모 골프장을 조성하는 ‘금빛타운’ 사업이 제안돼 관심을 끌고 있다.예산군은 시행사인 (주)대양아이앤디가 간양·수철·신례원리 일원 산자락 약 80여만㎡에 사업비 2700억원을 투자하는 은퇴자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사
예산군 공무원들의 전화친절도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를 세차례 모니터링한 결과 평균 86.36점으로 지난해보다 4.5점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조사는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이뤄졌다.평가내용은 최초 수신상태, 응대태도, 연결상태, 끝맺음인사 4개분야 10개 항목으로
충남도가 보건설과 대규모준설을 반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4대강(금강)재검토특별위원회의 검토 의견을 수용한 가운데 충남도의회 민주당의원들도 '동의'의 뜻을 밝혔다.충남도의회 민주당의원모임은 1일 논평을 통해 "우리는 4대강(금강)재검토특위와 충남도의 4대강(금강) 사업에 대한 입장이 200만 도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최소한의 요구
충남 당진군이 예산군 고덕면 상몽리 일원에 조성중인 예산신소재산업단지조성사업과 관련 “주변 환경과 인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이 예상된다”며 “절대 입주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당진군의 입장은 환경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며 입주를 적극 추진 중인 예산군청의 입장과 사뭇 다른 것이어서 주목된다. 당진
도배학원생 모임인 ‘나누리’가 10월 24일 창소3리 경로당을 방문해 도배봉사활동을 했다. 나누리는 도배학원에서 만난 평택과 천안, 아산, 예산지역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이 모임의 박재웅(예산 신례원리) 회장은 “단순한 친목모임으로 만날 때마다 먹고 마시기 보다 뜻있는 일을 함께 하면서 사회에 보탬이 되자고 뜻을 모아 시작했
예산명품한우식당이 예산군내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1회 특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 후원은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지역연계사업으로, 영양섭취가 고르지 못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도모와 정서적 안정감, 지역사회 소속감 등을 느낄 수 있도록 실시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 아산기술평가센터(지점장 박승옥)는 10월 22일 아동양육시설 새감마을(덕산 읍내리)을 방문해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봐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예산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음악밴드 ‘굿브라더스(회장 오진열)’는 10월 25일 말기암으로 투병중인 조영미씨에게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굿브라더스가 어려운이웃돕기와 각종 행사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과 매달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이다.오 회장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공연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쓸 수 있어 감사하다&rdq
충남도교육청이 10월 25일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예산여중 이서희(1년) 학생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 참석한 장윤희 사무관은 “서희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주고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