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중학교 RCY(효실천 동아리)는 7일 서산 고북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샤론노인요양원을 방문했다.학생들은 구연동화 공연, 요양원 청소, 안마, 휠체어 태워드리기, 함께 사진찍기, 고구마밭 일구기 등을 하며 할머니, 할아버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응봉면은 4일 응봉소재 한 음식점에서 면내 다문화가정 부부를 초청해 ‘다문화가정 친교의 날’ 행사를 가졌다.다문화가정 부부와 자녀,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자기소개, 군·면정 홍보, 선물증정, 기념촬영, 만찬, 애로·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정은 이 자리에서 육
신양면의용소방대(대장 김성일)는 9일 가을철 산불예방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예방결의대회와 차량 캠페인을 벌였다.소방차, 산불홍보차량, 기동대 차량 등 10여대가 동원된 이날 캠페인은 신양면복지회관을 출발, 가지리, 만사리, 여래미리, 차동리, 귀곡리, 서계양리 등 산불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홍보를 했다.김 대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주
제 8회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 총동창회(회장 최만식, 이하 산과대 최고지도자과정) 체육대회가 6일 예산캠퍼스 실내체육관과 대운동장에서 열렸다.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체육행사로 배구경기와 고무신날리기, 400미터 계주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각 기수 대표가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시간이 펼쳐졌다. 한편 산과대 최고지도자
불법현수막들이 예산읍 중심도로는 물론이고, 면단위지역 도로가에까지 무차별하게 내걸려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군이 도시미관을 위해 현수막지정게시대를 설치하고, 광고업체에 자율관리를 맡기면서 행정조치를 하지 않은지 7년째. 그동안 현수막게시대가 크게 늘었음에도 불법게시물들의 수가 줄기는 커녕 오히려 급증해 강력한 행정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불법현수막은
‘충남도의회 친환경무상급식 연구회’ 등이 유치원, 초, 중, 고교 뿐만 아니라 보육시설과 아동시설까지 포함시켜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마련했다.11일 오후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충남도 친환경무상급식지원조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김종민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유한준 충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 지역 학교급식 관계자, 농민
예산소방서는 외국인 119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5일 예산소방서에서 베트남어와 필리핀어 통역봉사자 4명을 위촉했다.‘외국인 119안전서비스’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가 크게 늘면서 외국인의 119도움 요청에 대비한 정책으로, 우리지역에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베트남과 필리핀출신자들을 우선 배려했다. 두 나라 출신자들이 119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조근상)는 9일 지사운영대의원, 용수관리위원, 농업인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유지관리 현장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급격한 수자원 환경변화, 효율·체계적인 농어촌용수관리의 전문화 필요성, 2011년 시행되는 농지연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한길전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장의 농정 방향에 대
농촌지도자 예산군연합회(회장 이은대)는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의정부시 생활개선회원 90여명과 2010 도농교류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농촌현장체험과 농장견학을 통해 도시민은 영농의 귀중함과 보람을 직접 느껴 보고, 농업인은 도시소비자의 선호도 파악과 도시소비자에게 농산물의 생산과정을 올바로 이해시킴으로써 농촌과 도시의 상호교류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기회
예산군의회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아흐레 동안의 일정으로 제16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회기는 행정사무감사대비 군정주요사업 현장답사와 타 시·군 벤치마킹을 통한 예산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현장답사는 군청사 건립예정지와 군민종합체육관건립사업, 예산일반산업단지, 삽교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 등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장과
예산군은 덕산 신평지구 6만7555㎡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립하고 오는 19일까지 주민의견을 받는다.이번 계획안은 △불합리한 도로 7개노선 변경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한 소공원 2곳과 주차장 1곳 확보 △불허용도로 공장 및 동식물관련시설 제한 △중로변 등 주요도로변 건축한계선 지정 △중로변 이상 교차지점에 차량출입불허구간 등 제한의 내용을 담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예산지사장에 대술 출신 박두신(49, 사진)씨가 11월 1일자로 부임했다.신임 박 지사장은 1989년 서울 성북구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한 뒤 경기도 파주지사 등에서 일하며 경륜을 쌓아왔다. 예산지사장으로 부임하기 직전까지 공단본부 인사부장에 재직한 실력파다. 박 지사장은 부임 인사에서 “충효와 예절의 고장 예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예산군의 황새공원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군은 광시 대리 산 33번지 일원 13만6958㎡를 연구시설로 지정하고 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예산군 관리계획변경 결정안 및 사전환경성 검토(초안)를 11월 23일까지 게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한다.연구시설용지에 들어설 황새공원에는 관광객들이 황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황새문화관과 황새를 가까이에서 직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수탁운영자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청남도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가 결정됐다.예산군은 오는 12월로 예산군장애인 복지관의 수탁운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수탁 희망단체 또는 기관을 공모했다. 공모 마감결과 그동안 장애인복지관을 운영해온 지체장애인협회와 예산기독교연합복지재단 두 곳이 운영을 희망했다.군의원과 각급단체장, 관련학과 대학 교수들
추사고택 약수터 앞 잔디광장에 누군가가 승용차를 몰고 들어가 객기를 부렸다. 사진을 찍은 주민 이아무개씨는 “주민의식이 이래서야 챙피해서 어떻게 살겠냐”고 개탄했다.
대규모 주물공단 입주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항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과 주물단지개발 시행사가 일본선진지 견학을 추진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군과 주물공단개발 시행사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아이카와철강(나고야 소재)과 코야마철강(나가노 소재) 회사를 견학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자는 공무원과 주민, 환경단체, 군의원, 언론관
한국과 미국의 FTA 재협상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이번 한미FTA 재협상은 한국만 손해 보는 일방적인 양보"라면서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이 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는 FTA가 국익에 도움이 되는 한
12월 1일 예정된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 합동추모제'를 놓고 이명박 대통령의 추도사 내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60년 만에 정부차원의 공식사과문이 추도사에 담길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전국유족회'는 8일 오후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실에서 전국회장단회의를 열고 "예정된 합동추모제에서 발표될 이명박 대통령의 공식 사과문
예당내수면어업계 최경남 계장이 4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7회 자율관리공동체 전국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최 계장은 그동안 자율관리어업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최 계장은 “뜻하지 않은 큰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예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예당저수지의
예산군청 주민생활지원실 김영옥 실무관이 2010년 사회복지업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1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2002년 공직을 시작한 김 실무관은 예산읍, 신암면, 봉산면, 주민생활지원실에서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업무, 사례관리 등 업무를 담당하면서, 위기상황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 또 가정방문시 친절한 상담으로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