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26일까지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 신청을 접수받는다.군은 매년 개별공시지가 통지문을 우편발송하고 누리집에 결정가격을 공시하고 있으나, 소유자 주소 변동 등 우편물을 받지 못하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사례가 발생해 문자 알림 서비스를 병행해 왔다.이처럼 군은 개별공시지가와 이의신청 관련 사항을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하는 주민만족형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4월 중 신청을 받아 결정공시일인 30일에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군 토지소유자다.
Q. 사전투표 기간 및 투표시간은 어떻게 되나요?A. 이번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기간은 4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Q. 사전투표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A. 선거인이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여부를 확인 받은 뒤, 전자적 방식으로 손도장을 찍거나 서명을 하면 투표용지를 교부 받을 수 있고, 관외선거인의 경우 회송용 우편봉투를 함께 받게 됩니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관내사전투표의 경우에는 회송용 우편봉투 없이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소에서 기표한 뒤,
올해 구만초등학교는 신입생을 한 명도 받지 못했고, 예산여자중학교는 신입생 감소로 1개 학급을 줄였다. 내포혁신도시 내 학교는 과밀학급 문제를 안고 있는 반면,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는 폐교를 걱정해야할 정도로 예산 지역 교육 현장은 학생수 불균형 문제로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예산군의 미래를 생각할 때 대책마련이 시급한 이같은 상황에 대해 양승조 후보는 교육재정의 효율성 제고라는 명목으로 진행됐던 폐교 촉진정책을 지역 유지·존속을 위한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주장했다. 강승규 후보는 한국 K-POP 고등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농촌 인구의 약 절반이 고령층이 됐다. 농가의 고령화로 전체 농업인의 45% 이상을 차지하는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비율은 2024년에 50%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기초 지자체의 40%가 넘는 군단위 지역이 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농촌이 소멸하면 식량생산까지 차질을 빚어 국민의 건강과 생명까지 위협받게 된다. 올해 사과 1개의 가격이 1만원을 웃도는 등 농산물가격의 불안정성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가계 지출을 어렵게 하고 있다. 이제 농업·농촌의 문제는 농업인과 농촌에 거주하는
지역현안은 예산군과 지역민, 지역민 간 갈등 그리고 다른 지역과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산폐장 처리 문제를 정부나 지방자체단체에서 맡아 처리하는 공공성 확보를 묻는 질문에 양승조 후보는 △산업폐기물 공공성 책임 원칙 △발생지 책임 원칙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강승규 후보는 그간의 국민권익위원회와 갈등을 조율하는 역할을 했었다고 말했다.공주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가 국립의대를 공주로 해야 한다며 공약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두 예산 지역구 후보는 국립의대를 예산에 설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양 후보는 “충남의 서남부
양승조 후보와 강승규 후보 사이에 가장 큰 차이는 ‘CF100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이다. 두 후보 모두 기후위기가 심각한 상황으로 보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것을 이루는 방법론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양 후보 측은 “세계무역환경은 기본적으로 RE100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신재생에너지보다 원자력발전을 중시하면서 CF100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는 세계 무역시장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많은 국제 기업들이 CF100보다는 RE100에 가입돼 있다.강 후보 측은 최근 윤석열 정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보조금 등 총 508억1300만여원을 지급했다.보조금 지급 액수는 △선거보조금 501억9743만5320원(11개 정당) △여성추천보조금 4억3994만2470원 △장애인추천보조금 1억7597만6980원이다. 보조금 가운데 선거보조금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 총수(4399만4247명)에 올해 보조금 계상단가인 1141원을 곱해 산정했다.‘정치자금법’ 제27조에 따라 지급 시점을 기준으로, 우선 동일 정당의 소속 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
공익법률센터 농본과 환경운동연합 그리고 전국 각지의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관련 16개 주민대책위가 각 정당에 질의서를 보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일부는 찬성하지만 일부는 보류하겠다고 회신했고, 국민의힘은 회신하지 않았다.농본 측은 3월 27일 ‘산업폐기물 관련 정책질의에 대한 각 정당의 답변 내용’을 공개했다. 정당들에게 건넨 정책질의서에는 △산업폐기물처리의 공공성 확보 △발생지 책임 원칙 확립 △주민감시 보장과 실태조사 △환경영향평가제도 개선 △정책전환 위한 국회 주관의 정·민·관 합동 TF 구성이라는 5가지 해결 원칙을 제시했다
■홍성예산 지방시대의 종합청사진으로 4대 지방시대 성공 공약 △홍성·예산·광천 원도심 부활 상생벨트 조성예산·홍성·광천 원도심이 부활하는 상생 벨트가 첫 단추. 홍성은 홍주읍성, 홍성천, 농축산물 공판장, 먹거리 특화 시장을 통합 개발. 예산은 예산시장과 신삽교역, 예당호를 연계 개발하여 원주민, 청년, 귀촌인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융복합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광천은 광천시장-홍성시장-예산시장을 잇고 전통발효식품 개발, 광천김산업 클러스터 조성, 폐철도 부지 광천시장 연계 공원을 조성할 것이다.△내포신도시 새로운 도약 내포신
핵심 공약 ■혁신도시 지정을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유치로 완성 ■서해선과 경부선 KTX 직결을 조속한 완공으로 마무리.국가 공약 ■법률 개정을 통해 농어업인 소득보장 △양곡관리법 △불필요한 농지규제 완화 ■간병비 급여화로 의료비 부담 감소 △요양병원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균형발전 촉진 3법 제·개정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 규제 강화 △법인세 지방 차등화로 대기업 유치 ■헌법개정 통해 강력한 저출생 대책 시행 △아동수당 확대(18세까지 월 20만원) ■지속가능 토대 위에 개발과 보전의 조화 △석면피해구제법 개정 통해 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5~6일(금~토) 이틀 동안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선거일인 4월 10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이 기간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예산군내 12개 읍면은 △예산문화원 1층 2관 서예연구실 △삽교읍복지회관 1층 회의실 △신양면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실 △광시면국민체육센터 1층 △619대흥역 △응봉면복지회관 1층 소회의실 △덕산면복합문화체육센터 1층 △봉산면주민자치센터 1층 다목적실 △고덕면주민자치센터 1층 회의실 △신암면복지회관 1층 대강당
마을소멸지수에서 예산군은 충남 4번째로 많은 마을(행정리)이 소멸 고위기·위기 지역에 해당했다. 특히 봉산면은 마을이 면소재지인 고도리를 포함해 고위기 마을이 14곳으로 나타났다. 또 위기 마을은 삽교읍·고덕면이 각 12곳으로 조사됐다.충남연구원은 윤정미 선임연구위원의 ‘마을소멸지수를 적용한 농촌마을(행정리) 소멸 실태 및 정책과제’를 3월 26일 발표했다.마을소멸지수는 지방소멸지수를 농촌마을 공간 단위에 적용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윤 연구위원이 개발한 지표다. 기존의 지방소멸지수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수 대비 20~39세
예산군이 충남도내 다른 시군과 비교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여유가 있고, 국가와 도가 제시한 목표 연도보다 앞당겨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분석이 나왔다.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군은 정부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3월 28일 중회의실에서 군내 시민단체와 ‘예산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군
이해찬, 정세균,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3월 23일 열린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예산·홍성 총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예산·홍성 군민이 밀어주고 키워주면 도지사 경험에 5선 의원이 돼 국가를 이끌 정치인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예산 출신 이정문 국회의원(4·10총선 천안병 후보), 허태정 전 대전시장 외에 천안을 이재관, 아산갑 복기왕 후보 등 당원과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이해찬 전 총리는 축사를 통해 “정직과 성실, 진실성이 있어야 유권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양승조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가 3월 23일 예당빌딩 4층 연락사무소에서 ‘개소식과 인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당원은 물론 황선봉 예산군 선거대책위원장(아래 선대위원장)과 김석환 홍성군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충남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황 선대위원장은 “강 후보는 예산 출신의 젊은 일꾼이다. 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야 한다”며 “꼭 당선시켜서 우리 지역에 정말로 ‘충청권 보수의 성지’라는 것을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강 후보는 먼저 “대승적인 결단으로 불출마를 결심해 주신 홍문표 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린다.
“실제로 손 잡아보니 제가 대구에서 선거운동을 할 때보다 훨씬 따뜻했다”지난 3월 22일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밝힌 소감이다. 이날 김 위원장은 양승조 후보와 함께 예산시장 일원을 2시간여 동안 다니며 지원 유세를 펼쳤다.김 위원장은 “양 후보 본인이 도지사를 지낸 곳이긴 해도 예산은 험지다. 하지만 충청도 전체에 도움이 되겠다고 스스로 총대를 멨다. 밑바닥 민심이 조금씩 꿈틀거리는 것 같은데 아직은 확 튀진 않았다. 충청도 어르신들이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다던데, 조심스럽긴 하다”며 “과거
홍문표 국회의원이 강승규 후보 지지 공식를 선언했다. 이로써 보수진영도 갈등이 봉합돼, 공식 선거운동 전, 보수 단일대오를 만들었다.홍 의원은 3월 25일 예산 사무실에서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와 당직자 그리고 당원들과 모임을 열었다. 인사에 나선 강 후보는 “홍 의원이 오직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세워야 한다는 일념으로, 결단을 내려주셨다. 홍 의원의 40년 동안 지켜온 자유민주주의 철학, 보수의 가치, 농업정책을 그대로 이어받겠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국운을 결정하는 큰 선거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느냐, 사회
4·10 예산·홍성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시작 하루 전인 3월 27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홍성 지역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우리지역과 관련해 산업과 교통시설을 모아 인구 증대를 꾀하고, 관광명소 개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공약이 담겼다.양 후보는 △서해선 KTX 직결 조속 추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동서횡단철도·충청내륙철도 계획 반영 △예산사과 100년 종합연구소 설치 △더본호텔 건립 제안 △삽교읍 중앙로 700미터 전선 지중화 △충남방적 부지에 농산물종합터미널
예산군이 대흥 동서리의 중앙생태공원을 손본다.중앙생태공원은 동서·상중1리와 연결된 예당호 수변지역이다. 지속적인 토양유실과 퇴적 등으로 정체수역이 발생돼 습지 기능이 상실돼 있고, 파손된 방부목 데크와 예당호 만수시 공원 일부가 침수 되는 등 수년째 방문객 이용이 불가한 상태로 방치돼 있다.지난 2009년 군이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로부터 수변을 임차해 21억원을 들여 준공했다. 하지만, 당시 군민들은 이 공원을 일컬어 생태공원이 아닌 ‘데크공원’이라 부를 정도로, 생태 등 아기자기한 테마는 없고 방부목재로 수변을 채워 놓는 등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