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은 농어촌지역 청소년에게 균형성장 발달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주도적 계획과 참여활동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기 위해 ‘2024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신청자격은 읍면지역에 소재한 학교 또는 비영리 기관(비영리 사회적 경제조직 포함)이며, 선정된 기관은 프로그램당 최대 300만원의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공모내용은 청소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서 분야의 제한은 없고, 1개 기관당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다.4월
앞서 윤선도가 최북단 유배지 함경도 경원에서 노래한 5수의 연시조 를 보았다. 시조 한 수를 감상해 보자.궂은 비 갰단 말인가 흐리던 구름 걷혔단 말인가/ 앞내의 깊은 소(沼)가 다 맑아졌다는 것이냐/ 진실로 맑기만 맑아지면 갓끈 씻어 오리라이 시조 역시 경원에서 노래한 다. 비 온 뒤 노래라는 뜻이다. 단 한 수의 노래지만 의미심장하다. 여기에서 ‘궂은 비’와 ‘흐리던 구름’은 임금의 총명을 가리는 간신을 가리킨다. 흐린 구름이 궂은 비로 내려서 이루어진 ‘깊은 소(沼)’가 맑을 리가 없다. ‘
예산군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반짝 자립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15일 동안이다. 관공서 근무시간 내 신청자의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반짝 자립통장은 참가자가 3년동안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맞춤 보조금을 지원해 더 저축해 주는 통장이다. 본인이 매월 10~20만원을 납입시 보조금 15만원을 매칭 지원해 매달 25~35만원이 적립된다.신청자격은 4월 1일 기준 충남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장애인복지법’ 상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귀농을 결심하고 공부하며 계획하고 있을 예비 청년농부에게 조금 먼저 시작한 나의 귀농과정을 들려주고 싶다.귀농을 준비하며 많은 책과 귀농교육과 현장교육, SNS, 카페 등 여러 경로로 자료를 수집하고 공부를 하곤 한다. 나 역시 귀농 전 많은 준비를 하고 이곳 예산에 자리를 잡았지만, 타지에 연고도 없이 내려와 귀농을 준비한다는 건 무척 힘든 일이였다.당시 토지를 매입하고 하우스 지을 준비를 하던 중 한 달 가량 비가 내려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비가 멈출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잡초는 허리까지 자라고 있었고, 정말 어디
예산지역에는 옛날의 ‘역’과 관련된 지명이 셋이 있다. 첫째는 ‘오가면’에 있는 ‘역말’이고, 둘째는 ‘삽교읍’에 있는 ‘역말’이며, 세 번째는 ‘광시면’에 있는 ‘역말’이다.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 있었던 ‘역(驛)’은 지금의 ‘역(驛)’과 이름만 같을 뿐 서로 다른 의미다. 지금 ‘역’의 역할은 ‘교통수단’이지만,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 말까지 시행된 ‘역’ 제도는 ‘통신수단’의 역할을 주로 담당했다. 고려 시대부터 중앙 정부는 지방을 원활하게 통치하기 위해 ‘역’ 제도를 시행하였다. 이에 따라 현감이나 군수가 파견되는 지역에
예산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지정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진행한다.일정은 ■1일 △신양면 오전 10시 30분~12시 △대술면 오후 1시 30분~2시 30분 ■삽교읍 오후 3시~4시 ■2일 △광시면 오전 10시~11시 △대흥면 오전 11시 20분~12시 △응봉면 오후 1시 30분~2시 30분 △오가면 오후 3시~4시 ■3일 △고덕면 오전 10시 30분~12시 △봉산면 오후 1시 30분~2시 30분 △덕산면 오후 3시~4시다.출장 검사 대상은 지난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중
(사)해피맘충남예산센터(센터장 함경숙, 이하 예산 해피맘)는 3월 28일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차 운영에 동참했다.이날 해피맘 회원, 봉사자 등 30여명은 시금치, 된장국, 콩나물무침, 오뎅볶음, 제육볶음 등으로 구성된 점심 메뉴를 예산읍을 포함한 8개 읍면 220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함경숙 센터장에 따르면 예산 해피맘은 매월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에 함께한다. 또 오는 7일 열리는 윤봉길 마라톤대회 때 무료 시식을 위해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센터장 오윤석)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자생동아리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마을 자생동아리 육성사업은 2024년도 행복마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마을 현장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주도의 다양한 활동 발굴·육성과 소규모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마을 단위로 활동하고자 하는 신규 마을동아리와 기존 마을동아리 등 군민 5인 이상 단체·동아리다.센터는 올해 총 10개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 결과에 따라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동아
예산군이 1일부터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60세 이상 군민 중 대상포진 미접종자(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고령층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66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4월 1일부터다. 60세 이상은 6월 3일부터 군내 병의원과 군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 이후 몸 안에 잠복한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는 60세 이상 성인에서 많이 발생한다.주요 증상으
예산 1100년 기념관이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물 법정 검사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약 3주 동안 임시 휴관한다.휴관 대상은 역사문화관, 수영장, 헬스장 등 기념관 시설 전체다. 휴관기간 동안 보일러 세관과 정기 개방검사, 수영장 용수 교체, 수조 청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관 전체 정비가 끝나는 대로 대청소를 실시한 뒤, 23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기념관 관계자는 “임시휴관 동안 철저한 시설물 검사와 환경정비로 군민에게 더 사랑받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
예산군이 26일까지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 신청을 접수받는다.군은 매년 개별공시지가 통지문을 우편발송하고 누리집에 결정가격을 공시하고 있으나, 소유자 주소 변동 등 우편물을 받지 못하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사례가 발생해 문자 알림 서비스를 병행해 왔다.이처럼 군은 개별공시지가와 이의신청 관련 사항을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하는 주민만족형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4월 중 신청을 받아 결정공시일인 30일에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군 토지소유자다.
Q. 사전투표 기간 및 투표시간은 어떻게 되나요?A. 이번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기간은 4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Q. 사전투표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A. 선거인이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여부를 확인 받은 뒤, 전자적 방식으로 손도장을 찍거나 서명을 하면 투표용지를 교부 받을 수 있고, 관외선거인의 경우 회송용 우편봉투를 함께 받게 됩니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관내사전투표의 경우에는 회송용 우편봉투 없이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소에서 기표한 뒤,
올해 구만초등학교는 신입생을 한 명도 받지 못했고, 예산여자중학교는 신입생 감소로 1개 학급을 줄였다. 내포혁신도시 내 학교는 과밀학급 문제를 안고 있는 반면,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는 폐교를 걱정해야할 정도로 예산 지역 교육 현장은 학생수 불균형 문제로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예산군의 미래를 생각할 때 대책마련이 시급한 이같은 상황에 대해 양승조 후보는 교육재정의 효율성 제고라는 명목으로 진행됐던 폐교 촉진정책을 지역 유지·존속을 위한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주장했다. 강승규 후보는 한국 K-POP 고등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농촌 인구의 약 절반이 고령층이 됐다. 농가의 고령화로 전체 농업인의 45% 이상을 차지하는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비율은 2024년에 50%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기초 지자체의 40%가 넘는 군단위 지역이 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농촌이 소멸하면 식량생산까지 차질을 빚어 국민의 건강과 생명까지 위협받게 된다. 올해 사과 1개의 가격이 1만원을 웃도는 등 농산물가격의 불안정성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가계 지출을 어렵게 하고 있다. 이제 농업·농촌의 문제는 농업인과 농촌에 거주하는
지역현안은 예산군과 지역민, 지역민 간 갈등 그리고 다른 지역과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산폐장 처리 문제를 정부나 지방자체단체에서 맡아 처리하는 공공성 확보를 묻는 질문에 양승조 후보는 △산업폐기물 공공성 책임 원칙 △발생지 책임 원칙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강승규 후보는 그간의 국민권익위원회와 갈등을 조율하는 역할을 했었다고 말했다.공주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가 국립의대를 공주로 해야 한다며 공약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두 예산 지역구 후보는 국립의대를 예산에 설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양 후보는 “충남의 서남부
양승조 후보와 강승규 후보 사이에 가장 큰 차이는 ‘CF100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이다. 두 후보 모두 기후위기가 심각한 상황으로 보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것을 이루는 방법론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양 후보 측은 “세계무역환경은 기본적으로 RE100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신재생에너지보다 원자력발전을 중시하면서 CF100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는 세계 무역시장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많은 국제 기업들이 CF100보다는 RE100에 가입돼 있다.강 후보 측은 최근 윤석열 정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보조금 등 총 508억1300만여원을 지급했다.보조금 지급 액수는 △선거보조금 501억9743만5320원(11개 정당) △여성추천보조금 4억3994만2470원 △장애인추천보조금 1억7597만6980원이다. 보조금 가운데 선거보조금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 총수(4399만4247명)에 올해 보조금 계상단가인 1141원을 곱해 산정했다.‘정치자금법’ 제27조에 따라 지급 시점을 기준으로, 우선 동일 정당의 소속 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
공익법률센터 농본과 환경운동연합 그리고 전국 각지의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관련 16개 주민대책위가 각 정당에 질의서를 보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일부는 찬성하지만 일부는 보류하겠다고 회신했고, 국민의힘은 회신하지 않았다.농본 측은 3월 27일 ‘산업폐기물 관련 정책질의에 대한 각 정당의 답변 내용’을 공개했다. 정당들에게 건넨 정책질의서에는 △산업폐기물처리의 공공성 확보 △발생지 책임 원칙 확립 △주민감시 보장과 실태조사 △환경영향평가제도 개선 △정책전환 위한 국회 주관의 정·민·관 합동 TF 구성이라는 5가지 해결 원칙을 제시했다
■홍성예산 지방시대의 종합청사진으로 4대 지방시대 성공 공약 △홍성·예산·광천 원도심 부활 상생벨트 조성예산·홍성·광천 원도심이 부활하는 상생 벨트가 첫 단추. 홍성은 홍주읍성, 홍성천, 농축산물 공판장, 먹거리 특화 시장을 통합 개발. 예산은 예산시장과 신삽교역, 예당호를 연계 개발하여 원주민, 청년, 귀촌인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융복합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광천은 광천시장-홍성시장-예산시장을 잇고 전통발효식품 개발, 광천김산업 클러스터 조성, 폐철도 부지 광천시장 연계 공원을 조성할 것이다.△내포신도시 새로운 도약 내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