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예산군과 홍성군을 비롯해 서산시, 당진시, 보령시, 태안군 등 6개 시군의 발전방향을 담은 ‘2030 내포신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의 윤곽이 드러났다. 그 미래비전은 ‘도민과 함께 행복을 만드는 환황해권 네트워크도시’다.충남도는 지난 15일 홍성문화원에서 6개 시군 공무원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내포신도시권 광역도시계획(안)
내포신도시 예산쪽에 있는 2단계 주택지구의 도로명주소가 확정됐다. 예산군은 지난달 주민의견 수렴과정과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절차 등을 거쳐 ‘로’급 1개와 ‘길’급 4개 등 삽교 목리 일원 도로명주소 5개를 결정해 10일 누리집에 고시했다.위치를 보면 단독주택용지 RD1블록(협의양도인택지, 241필지)과 공동주택용지 RM9블록(대방건설, 790세대), RL4
충남지방경찰청은 3일 김양제 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직원관사 준공식’을 가졌다. 내포신도시 예산쪽 공공청사용지(삽교 목리 458-1번지) 14블록에 지어진 통합직원관사는 연면적 1196.58㎡에 32실 규모다.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을 추진하는 내포그린에너지가 폐기물고형연료(SRF)를 사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이렇다 할 대책은 내놓지 않은 채 안전성만을 강조했다가 집중포화를 받았다. 1일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에서 열린 민관협의회 회의에서 벌어진 일이다.내포그린에너지 관계자는 이날 유해물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폐타이어와 폐고무류, PVC(폴리염화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내포신도시 예산쪽으로 청사를 이전한지 만2년을 맞은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이 올해 민생치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살인과 강도, 성범죄,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 발생률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낮아졌다. 반면 총범죄검거율은 지난해 72.5%와 견줘 80.1%로 높아졌다.또 교통사고
대형마트가 입점하려다 무산된 내포신도시 예산쪽의 특화상업용지 C-1블록을 매각하기 위한 경쟁입찰이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지난달 27일에 이어 두 번째다.LH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4일 누리집에 C-1블록(면적 3만1523㎡, 예정가격 516억9772만원) 2차 공급공고를 냈다. 하지만 18일 개찰결과 응찰자는 나오지 않았다.앞서 백화점이나 호텔, 극장,
내포신도시에 새로 들어서는 기상대의 이름이 ‘국립홍성기상대’로 결정되면서 적절성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충남지역 3개 기상대가 통합된 홍성기상대가 충남의 대표성과 내포신도시의 상징성을 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정치권과 함께 내포신도시 홍성쪽 공청부지 11블록 1만1000여㎡에 이른바 ‘내포기상대(가칭)’를 유치하기 위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가 개통한 지 5개월밖에 되지 않은 내포신도시 주진입도로의 조경수를 허술하게 관리하는 바람에 소나무 등 수십그루가 말라죽는 일이 벌어져 빈축을 사고 있다.도종건소에 따르면 내포신도시와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를 잇는 주진입도로를 신설하며 공사현장에서 나온 소나무 등 조경수 175그루를 예산홍성 군계구간 공터로 이식했다.하지만 1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가 관리하는 내포신도시 주진입도로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살쾡이(삵)가 로드킬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생태통로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내포신도시 주진입도로 응봉구간 계정교차로 앞 중앙분리대 근처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져있는 살쾡이가 카메라에 포착된 것은 19
충남도가 김용필 충남도의원에 제출한 예산권역 개발계획에 따르면 이지건설이 공동주택용지 RM7-1·2블록에 1709세대 규모의 아파트 2개 단지를 짓기 위해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 이지건설은 19일부터 부지경계에 가설울타리를 설치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감리자 지정절차를 밟고 있는 이지건설 아파트는 이르면 이달 안에 착공신고와 분양공고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필 충남도의원이 19일 내포신도시 예산홍성 균형개발을 촉구하며 충남도청 앞에서 49일간 이어온 천막농성을 중단하고 원내로 복귀했다.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예산쪽 개발계획을 내놨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 내포문화권발전지원특별위원장을 맡은 김 의원의 장외투쟁은 예산홍성 인구·세수 격차 심화 등을 야기하는 내포신도시 예산홍성 개발 불균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내포신도시 예산쪽에 드디어 1700여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내포신도시 예산홍성 개발 불균형에 반발하는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10월 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아파트단지가 균형개발을 이끄는 촉매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예산군에 따르면 이지건설이 내포신도시 예산쪽 RM7-1·2블록과 RM8-1블록에 이지더원(EG th
내포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은 무엇일까? 정답은 ‘평생교육프로그램’이다. 이 같은 결과는 14일 내포신도시 누리집(www.naeponewtown.or.kr) 주민사랑방 코너에 오른 ‘내포소식지’ 제14호에 실렸다.내포소식지를 보면 충남도가 지난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롯데·극동·효성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586명을 대상으로 가진 ‘내포
내포신도시 예산쪽(예산군 삽교읍 목리)에 폐기물고형연료(SRF)를 태우는 집단에너지시설이 들어서려는 것을 막아내기 위한 주민들의 결사반대투쟁이 다시 시작됐다.삽교·홍북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예산홍성SRF열병합발전소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대책위)는 지난 1일 집단에너지시설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 8000여장을 제작해 내포신도시 아파트단지를 돌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예산홍성 개발 불균형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는 유관기관이나 유관단체뿐만 아니라 도 산하기관도 홍성쪽 쏠림현상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다.8월 말 기준 내포신도시 기관단체 유치현황을 보면 이전을 완료한 61개 가운데 예산쪽으로 이전한 기관단체는 충남도의회, 충남지방경찰청 2개 기관과 9개 단체에 불과하다.
충남도의 한 간부공무원이 내포신도시 예산홍성 균형개발을 촉구하는 펼침막을 무단으로 훼손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져 지역사회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김용필 충남도의원에 따르면 조아무개 총무과장이 14일 오전 7시께 아무런 상의도 하지 않은 채 자신이 철야농성을 하고 있는 도청 앞 천막 주변에 걸려있던 펼침막 수십여장을 철거했다. 이 펼침막은 전국이통장연합회
내포신도시와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를 잇는 주진입도로가 군도에서 지방도로 승격된다.충남도에 따르면 교통량 증가,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등 상위 도로와의 연계성 확보, 내포신도시 광역교통체계 구축 등을 감안해 지방도 승격을 추진한 결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오는 10일 노선지정이 고시될 예정이다. 도로번호는 도청 관문으로서의 상징성을 고려
김용필 충남도의원이 1일 충남도청 앞에서 내포신도시 예산쪽과 홍성쪽의 균형개발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한 뒤 천막농성에 돌입했다.김 의원은 이날 “내포신도시 홍성쪽은 3개 아파트 2738세대가 입주를 완료한 것은 물론 6534세대 5개 아파트 공사, 상권 형성 등 도시의 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예산쪽은 나무 몇그루 심어놓은 허허벌판”이라며 “내포신도시 개발 불균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개발 불균형에 반발하는 여론을 의식한 듯 예산쪽 활성화를 위한 장밋빛 청사진을 내놨다.하지만 홍예공원, 제2진입도로, 예산군복합커뮤니티센터를 제외한 공동주택, 학교, 대형마트는 여전히 ‘확실성’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낙관은 이르다는 지적이다.홍예공원, 제2진입도로, 커뮤니티센터 ‘맑음’도가 지난 25일 발표한 내포신도시 예산쪽 개
내포신도시 10개 마을의 새 이름이 확정됐다.국가지명위원회는 지난 11일 충남도가 상정한 내포신도시 12개 마을이름(안) 가운데 △예산쪽-학재마을, 원목마을, 수암마을, 두레마을 △홍성쪽-가람마을, 한울마을, 자경마을, 신리마을, 상아마을, 나루마을 등 10개를 원안대로 가결해 17일 고시했다.하지만 예산쪽 시현마을과 참샘마을 등 2개 마을이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