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 4일(오전) 기준 현황(정당·가나다순)은 ■예산군수-더불어민주당 김영우, 국민의힘 오진열·최재구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삽교읍, 대흥·응봉·덕산·봉산·고덕·신암·오가면)-민주당 박진수·전병성, 국민의힘 김기영·박종국·주진하 ■예산군의원 △가선거구(예산읍)-민주당 강선구·고진석, 국민의힘 김태금·이길원 △나선거구(대술·신양·광시면)-민주당 박상길, 국민의힘 이성주 △다선거구(삽교읍, 대흥·응봉·오가면)-민주당 임종용·정완진, 국민의힘 장순관·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충남도지사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그는 3월 30일 국회소통관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정세로 시대·국민적 요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강한 추진력으로 행동하는 정치가 필요하고, 그 시대적 소명의 첫 걸음을 충남에서 내딛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부의 독선과 독단을 견제하고, 나라와 국민의 안위를 지켜낼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가 바로 6·1지방선거”라며 “대한민국의 경제와 행정의 균형점이 돼온 바로 충청이 지방선거를 통해 기울어진 한국정치의 균형을 바로 잡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3월 29일 도당에 따르면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천관리위원회와 재심위원회를 꾸렸다. 공관위원장은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재심위원장은 대술출신인 이정문 천안병 국회의원을 선임했다.공천관리위원(12명)은 외부인사 33%, 여성 50%, 청년 33% 비중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충남대전환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대학생 박오름씨, 전지은 뉴페이지 대표, 유유희·홍종영 변호사, 오영균 전국청년특보단장, 김민정 꿈나무숲연구소 대표, 오난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이명수)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3월 31일 도당에 따르면 각계각층에서 추천을 받아 투명성과 공정성에 중점을 둬 경륜이 풍부한 중립적인 인사로 꾸렸다. 구체적으로 이명수 위원장, 이창수 부위원장, 위원 5명 등 7명이다.또 후보자들의 자질과 도덕·전문성 등을 정밀하게 검증할 수 있도록 정치·행정·도시계획 유관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했다며, 장애인·청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와 정치적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공관위는 4~8일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
‘6·1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상황은 시시각각 변화하면서 당내경쟁을 둘러싼 갈등조짐도 고개를 드는 양상이다.가장 관심을 모으는 군수선거의 경우 황선봉 군수 불출마 선언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다.선발주자들은 정당별로 나도는 ‘전략공천설’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한목소리로 공정한 경선을 강조하는 등 후발주자를 견제하고 있다.민주당은 김영우 예비후보가 단독후보로 굳어지던 가운데 김학민 예산홍성지역위원장 군수선거 등판론이 수면 위로 부상했다. 당사자는 논의만 있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김영우 더불어민주당 예산군수선거 후보가 21일 군내 전 지역을 돌며 민생현장 목소리를 담는 걷기일정을 시작했다.이날 덕산 충의사 저한당에서 같은 당 도·군의원 출마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었으며, 덕산을 시작으로 한 달여 동안 12개 읍면 마을을 순회할 예정이다.김 후보는 “누군가 해야할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는 게 윤봉길 정신이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시민사회운동을 해온 일꾼으로서 30년간 보수 관료출신 군수만 선택해온 예산을 새롭게 갈아엎는 도전에 나선다. 더 생명력 넘치고 살고싶은 공동체로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비가 오
△이름-허경△나이-65세(1958년생)△주소-삽교읍 성리목시길△경력(전·현직 3개 이내)-현 재향군인회 예산군부회장, 전 국민의힘 윤석열후보충남선대위 예산군농촌발전대책위원장, 전 (사)한국농업경영인예산군연합회 감사△정당-국민의힘△선거구-예산군의원 다선거구△출마의변(500자 이내)-그동안 우리지역에서 다양한 농촌활동과 농민운동을 해왔습니다. 협동조합 개혁과 조합장 직선제 도입, 농어촌의료보험 신설 등 농촌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청춘을 보냈습니다. 농업문제는 한결같은 가장 큰 관심사였습니다. 쌀수입 반대와 직불제 도입,
6·1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여야가 지방선거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공천방식과 일정을 보면 세부방안은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아래 공관위)를 구성하면 마련할 예정이다.민주당 “충남서 256명 지원”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은 23일 오후 5시까지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를 추가공모했다. 도당은 앞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를 꾸려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범죄경력을 살피고 있다. 대상은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출마예정자다. 강력범죄와 음주운전, 뺑소니, 성폭력·성매매,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산군수선거’를 두 달여 앞둔 지역정가가 출렁이고 있다.유력했던 주자의 불출마 선언이라는 강력한 변수가 등장하자 셈법이 복잡해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양상이다.황선봉 군수는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세론을 굳히며 3선 도전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져 무난하게 당선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던 상황에서 지역정가에 충격을 안겼다.예산군수선거는 이번에도 양당대결을 펼치는 리턴매치다.민주당은 ‘첫 진보정당 군수’를 당선시키는 기회로 만들겠
황선봉 군수가 ‘군내 최초 3선 군수’가 아닌 ‘아름다운 퇴임’을 택했다.그는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8년간 예산군수로 재임하는 동안 과분한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부족한 저를 적극 지지해주신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황 군수는 “지난 2018년 6월 13일 두 번째로 당선되던 날 ‘앞으로 오직 군민만 바라보면서 섬김행정과 지역발전에 매진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4년 후에는 정말로 아름다운 퇴임을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가족도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나자마자 여야가 지방선거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등은 지역별로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공모를 17일 오후 10시까지 진행했다. 신청자격은 입당 이후 지정한 기간(2020년 3월~2022년 2월)에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으로 한정했다.민주당은 이번 주 중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등을 꾸려 4월 말 이전 지역별 후보선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도당별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를 구성해 범죄경력이나 신상의혹을 가진 예비후보자들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의원 정수 확정작업을 시작했다.하지만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의견차이가 뚜렷해 법안처리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여야 정치권이 주목하는 대상은 기초의원을 최소 3인 뽑는 ‘중대선거구’다. 민주당은 기초의원선거구 최소정수를 3인으로 하고, 4인 이상 선출 땐 선거구를 분할할 수 있도록 규정한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정치개혁법안을 제출한 상태다. 현행 공직선거 대부분은 최다득표를 한 후보자 1명만 선출하는 소선거구제지만, 기초의원선거의 경우 득표수에 따라 당선자 2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공직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과 절차사무 업무 등을 지원할 공정선거지원단원 16명을 모집한다.주요 임무는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지원 △절차사무, 계도·홍보업무 지원 등이며, 근무기간은 4월 4일부터 6월 1일까지다.‘공직선거법’ 제60조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은 23일까지 예산군선관위 지도계(☎041-331-1390)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예산군선관위는 “공명선거 구현을 위한
△이름-오진열△나이- 63세(1960년생)△주소-예산읍 군청로△경력(전·현직 3개 이내)-현 충남도합기도협회장, 현 매헌윤봉길월진회원, 전 대흥면장△정당-국민의힘△선거구-예산군수△ 출마의 변군정의 크고 작은 하나하나의 일들이 군민들의 삶과 지역발전으로 직결됩니다. 40여년의 공직생활과 함께 음악활동과 생활체육분야에서 활동하며 살아온 사회 경험을 살려 편견없는 공정과 공감, 상식이 있는 곳, 삶의 질 향상과 균형 있는 지역발전, 무너져 내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인의 서민경제 지원, 사회적 약자, 저출산, 고령화의 농업경영, 청년창업과 취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기호2번 국민의힘 윤석열(63) 후보가 당선했다.그는 정부 조직·기능·예산 파악과 정책기조 설정 등 원활한 인수를 위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가동한 뒤 오는 5월 10일 취임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윤 후보가 48.56%( 1639만4815표)를 득표해 47.83%(1614만7738표)를 얻은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59) 후보를 역대 최소인 0.73%p(24만7077표) 차이로 따돌리고 신승을 거뒀다. 기호3번 정의당 심상정(64) 후보는 이전선거 6.17%(201만7458표)보다 떨
충청민은 20대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택했다. 이번에도 전국 표심에 가장 근접해 ‘충청을 이겨야 승리한다’는 공식을 다시 확인시켰다.충청권 지지율은 투표일을 앞둔 한 달 여 동안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를 놓고 혼전 양상을 보였다. 이 자체조사한 정기여론조사를 2월부터 보면, 대전·세종·충남북은 2월 초(8~10일) △이재명 36% △윤석열 44% △심상정 3% △안철수 10% 지지율을 보였다. 윤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나 우세한 결과다. 당시 이 후보 아내 김혜경씨가 ‘과잉 의전’ 논란에 대해 공식사과하고, 하루확진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유권자 3명을 7~8일 검찰에 고발했다.선관위에 따르면 A·B씨는 사전투표 첫날(4일) 오전 사전투표소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려 공개한 혐의를, C씨는 같은 날 오후 사전투표소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려 공개하고 비밀투표를 침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해서는 안된다(제166조의2, 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 △투표의 비밀은 보장돼야 한다 △선거인은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공개할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치른 9일 예산읍제1투표소(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일반유권자가 코로나19 확진·격리자 투표시간인 오후 6시 이후 투표하는 일이 벌어졌다.이날 투표관리관과 사무원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침에 따라 보건소가 확진·격리유권자에게 발송한 투표안내 문자메시지 등을 확인한 뒤 투표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일반유권자 A씨가 ‘수동감시대상’이라며 동거인인 확진자와 함께 찾아온 뒤, 동행한 확진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투표소가 일치하지 않아 안내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빚어졌다.투표소 관계자는 “확진자 주소지에 맞는 투표소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