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이 내포신도시 도청사 신축비 및 진입도로 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도청 이전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충남도에 따르면 강 의장은 이날 전국 시도 부시장·부지사 회의를 마친 뒤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 대전·대구·경북 부시장·부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10월 중에 내포신도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직접 살펴 보겠다”
예산소방서는 22일 예산군 예산읍 창소리 예산지역아동센터 원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가졌다.원생들은 이날 소방관과 함께 연기체험장 실습과 물소화기 체험을 하고 화재시 대피요령, 소방업무 등을 배웠다.유문종 예방안전담당은 “아이들은 재난현장 등에서 어른보다 대응력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항시 사고의 위험성을 숙지시켜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라는 주제로 20~23일 진행된 2012년 을지연습 기간 ‘위문’을 두고 예산군과 예산경찰서가 상반된 모습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한날 경찰서는 을지연습 관련 위문품 등을 정중히 사양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반면 예산군은 군내 기관단체의 위문을 홍보했다.주민들은 을지연습 위문에
(구)장항선 철도 횡단을 위해 오가 신석리 군도 5호선에 설치한 신대교가 철거되고 높이를 낮춘 새 교량이 설치된다. 예산군은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대교는 설치 당시 지면보다 상당히 높게 설치돼 차량의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교량이다.군은 장항선 철도 이설로 신대교 아래 철도가 폐쇄됨에 따라
예산군다울림배우자모임(회장 권희진)은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출신의 이자스민 국회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을 만나 다문화가정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전달했다고 22일 알려왔다.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가족 등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이자스민 의원과 면담을 갖고 외국인등록증 갱신 및 국적신청 알림서비스, 건강보험증 및 주민등록등본 배우자 이름 자동 기
중부권 최초 ‘슬로시티 대흥’이 충남도가 선정하는 ‘자랑할 만한 관광자원’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충남도가 지난해 처음으로 선정해 발표한 ‘자랑할 만한 관광자원’은 도내 관광자원 중 최고(最高)·최고(最古)·최대(最大)·최장(最長)·유일(唯一)
충남지방경찰청이 도내 1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치안성과 평가’에서 예산경찰서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예산경찰서가 도내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각 지방경찰청별 1~3위가 전국 최고를 가리는 경찰청 심사에도 진출할 수 있는 기회까지 잡았다. 평
예산군 응봉면 새마을남자지도자협의회(회장 권오성)는 22일 한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벌였다. 새마을 지도자 17명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산뜻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줬다.권 회장은 “안락하고 새롭게 단장된 집을 보며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동학농민혁명 예산군유족회장을 맡아 동학선양운동에 힘써왔던 예산읍 간양리 문형식(75·사진)씨가 최근 전국동학농민혁명유족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문 부회장은 동학농민혁명 지도자로 활약하면서 활동상을 기록한 까지 저술한 고 문장준 선생의 증손이다.그동안 호남 인사들이 주류를 이뤘던 전국동학농민혁명유족회 임
예산장례식장(주) 대표자가 ‘예산군이 지난 10여년 동안 관내 병원 장례식장 3곳을 불법으로 인허가 했다’는 내용의 감사원 진정과 경찰에 고발장을 내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특히 예산장례식장 대표 ㄱ씨는 지난 7월 25일 “병원장례식장 3곳에 대한 불법 인허가와 관리 소홀로 예산군이 폐사에 영업손실을 발생시켰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이행강제금을 부과 받은 덕산 읍내리 ㄴ빌딩에서 이뤄지고 있는 임대영업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건물주와 예산군이 서로 상반된 견해를 나타내는 상황에서 ㄴ빌딩 임대영업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인 여론도 고개를 들고 있어 향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예산군에 따르면 ㄴ빌딩 건물주는 지난
내포신도시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덕산지역의 원룸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전통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소규모주택 임대사업이 활발했던 덕산지역에 ‘내포시 효과’까지 더해져 모처럼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예산군과 부동산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현재 덕산지역에선 원·투룸으로 불리는 도시형생활주택과 다가구주택 20~30곳(400여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정거장 설치를 고대하는 예산군민의 숙원(염원)이 서명지로 쌓여가고 있다. 군내 12개 읍면에서 서명에 참여한 주민 수는 무려 5만명을 넘어섰다. 16일 현재 서명자 수는 5만1792명이나 된다. 이는 예산군 역사상 초유의 기록으로 알려졌으며, 예산군민들이 국토해양부 등 정부에 보내는 강한 메시지로 풀이되고 있다.정부에 삽교정거장 설치를 요
충남도가 도청이전으로 내포신도시 주변지역이 난개발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관리지침을 마련하고 있다.공장, 축사, 연립주택 등 대규모 시설의 개발행위 제한을 목적으로 하는 관리지침으로 주민들의 재산권이 침해받을 수 있어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신도시 주변지역 주민들은 개발예정지역일 때도 행위제한을 받았는데, 이제는 기한도 없이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예산 고유의 말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예산말사전’이 출간됐다.예산군 대술면 궐곡리 출신 시인이자 예산말 연구가인 이명재(50)씨가 지난 8년 동안의 자료수집과 연구 작업 끝에 3700여 개의 예산말을 수록한 ‘예산말사전’ 제1권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 발간된 ‘예산말사전
폭우가 내릴 때마다 예당저수지가 쓰레기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는 보도가 나간 뒤 관리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가 곧바로 청소에 나섰다. 농어촌공사 예산지사는 20일 예산군내 환경단체와 예당내수면어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당저수지 수질보전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농
계속된 강우로 여름내 바달을 드러냈던 저수지와 소류지들이 물을 채웠다. 17일 예산군 덕산면 옥계저수지가 만수위가 돼 물넘이 벽으로 넘치는 물을 쏟아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예산도서관은 2012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이명주 교수가 전하는 자녀학습관리 △엄마는 행복한 책놀이 선생님 △학부모NIE △과학탐구교실(초등) △스피치 리더십 스쿨(초등) △자녀성격유형이해-애니어그램 △역사야 놀자(초등) △엄마랑 아가랑 동화놀이(유아) △엄마랑 조물조물 클레이(유
예산군보건소(소장 김형선)는 8월 말부터 11월까지 농촌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홍보에 나선다.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감염병 담당자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등산 진입로에 기피제 보관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농업종사자, 등산, 텃밭 가꾸기 등
예산소방서(서장 김종근)는 16일 예산군 덕산면 광천리 수덕사노인요양원에서 직원 및 입소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특성에 맞는 안전사고 예방법 및 대처법, 소방시설 사용법, 화재시 대피유도법, 심폐소생술 시연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유문종 예방안전담당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