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에서 하나되어 3.1정신 계승하자’봉길사랑학습모임과 (사)내포문화숲길, 예산역사연구소가 제94주년 3.1절에 매헌 윤봉길 의사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예산과 홍성지역 주민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삼일절 걷기 행사’를 연다.순수하게 민간 주도로 진행되는 이날 걷기 행사의 노선을 보면 예산지역은 오전 9시 50분 덕산 충의사에 모여 윤 의사 사당
예산군추모공원(설립당시 공설묘지)이 분양을 시작한지 15년이 지나 최초 분양한 묘지에 대해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지난 1997년 응봉면 평촌리에 추모공원을 만들고, 같은 해 10월 매장묘지 12기를 분양 계약했다. 2012년 말로 15년 계약기간이 만료돼 현재 9기가 재계약을 했고, 나머지 3기에 대해 재계약 추진 중에 있다.추모공원은 예산군이 추진
예산군내 다문화가족에게 효율적인 지원을 하려면 지원조례의 일원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설치한 조례는 ‘예산군 국제결혼가정 자녀입학 지원 등에 관한 조례(2010년 3월 제정)’와 ‘예산군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2011년 7월 제정)’ 두가지가 있으나 조례로써 제대로 된 내용을 담지 못해 정비가 필요하다는 것.특히 2010년 제정된 국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예산지회(지회장 장성문)는 19일 대흥에 위치한 예산정신요양원의 요청으로 요양원 환자 43명에 대한 장수사진 촬영봉사를 했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과 충남지부회원 16명이 참여했다.
예산군내 각 사회단체들이 국민의 혈세로 지원받은 보조금 사용과 관련 많이 투명해지고 있는 가운데 덩치가 큰 일부 단체들이 ‘보조금을 임자없는 돈 쓰 듯’ 여전히 함부로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더욱이 한 단체는 사업목적 달성 보다는 “공짜로 술, 밥 먹기 위해 모였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올 정도로 국민혈세로 충당되는 보조금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
최근 충남도가 ‘환경 훼손 가능성’을 들어 덕봉산 일원 예산금빛타운골프장(덕봉산골프장) 조성사업을 ‘재검토’하라고 예산군에 통보해 골프장사업 추진 자체가 어려워졌다.덕봉산 일원의 환경 훼손을 우려한 금강유역환경청의 부정적인 협의의견을 충남도가 받아들인 것으로,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골프장사업계획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무산 가능성에 무게가
대흥 임존성 1000년도 넘은 우물지에 대를 이어 살았을 도롱뇽이 알을 낳았고, 지금 그 알속에서 새끼들이 태어나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미래인쇄소 이상도 대표가 찍어 보내왔다.
27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김구 선생이 ‘한국의 잔다르크’라고 칭하던, ‘임정의 어머니’라고도 불린 독립운동가. 이쯤 소개하면 ‘수당 정정화’라고 정답이 나와야 당연하지만, 우리사회는 아직도 자랑스런 역사를 만든 선조들을 잘 모르는 이상한 시대에 살고 있다. 게다가 정정화는 예산의 인물인데…. 1900년 8월 서울
우리지역에도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 생겼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지정 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산업과학관 7층에 사무실과 상담실, 학습도움방을 마련하고 20일부터 본격업무에 돌입했다.새일센터에서는 취업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충남교육청의 장학사 문제 유출 비리 사건과 관련한 충남지방경찰청의 수사가 돈을 건넨 합격자들에게 집중되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2일 "구속된 장학사들에 대한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이날, 구속된 인사담당 장학사 조모씨(52)를 장학사 문제 유출과 대가성 돈 수수를 주
예산군보건소는 올해에도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의치(틀니)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보건소에 따르면 우리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 가운데 만 65세 이상 노인 34명을 대상으로 예산군치과의사회와 연계해 무료로 틀니를 시술하게 된다. 이에따라 보건소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3월 말
예산대흥슬로시티에 벌써 봄꽃이 활짝 폈다. 느린꼬부랑길 가에는 가로수의 새잎이 돋아 초록의 물결을 이루고 있다.가로 세로 각각 8미터의 농협건물 벽에 그려진 그림 속 풍경 얘기다. 벽화는 ‘숨과 쉼이 편안한곳’, ‘슬로시티 대흥’, ‘느림은 사랑입니다’ 라는 팻말 옆 열린 대문 안에 화사한 봄풍경과 함께 느린꼬부랑길이 방문자들을 유혹한다. 대흥슬로시티 마을
음독자살을 기도한 김종성 충남교육감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오후 2시 주치의인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홍세용 교수(신장내과·순천향대 농약중독연구소 소장)는 보호자 측의 요청에 따른 기자 브리핑을 통해 “농약중독은 증세가 뒤늦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어 2~3일은 지켜봐야 향후 병세를 전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홍 교
예산소방서는 20일 예산읍 창소리 예산지역아동센터에서 군내 지역아동센터장 10여명과 ‘화재예방 간담회’를 가졌다.소방서는 이날 지역아동센터장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등과 관련된 체험프로그램을 안내했다.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제작한 어린이 생활안전 교재 200부를 배부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지역 병원에서도 저소득층 등이 최대 30일까지 무료로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예산군보건소는 15일 예산명지병원(병원장 유승모)과 ‘2013년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협약’을 맺고 3월 1일부터 무료 간병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은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입원환자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사)대한한돈협회예산군지부(지부장 김동협)는 19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예산지역발전을 위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예산사랑장학회에 1500만원을 기탁했다.(사)대한한돈협회예산군지부는 예산군내에서 양돈을 하는 106농가 가운데 63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연시 사랑나눔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평소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예산우체국이 14일 대전 유성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2년도 우체국보험 연도 대상 시상식에서 충청지방우정청 총괄국 5급관서 가운데 1위를 차지해 관서 대상을 수상했다. 예산우체국은 개인 부문에서도 성남용 주무관이 부내직원 대상을, 인상범 FC가 FC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체국보험 연도 대상 시상식은 해마다 우체국보험 우수관서와 직원을 격려하고
이억만리 미국에서 날아온 편지 한통이 대흥지역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19일 대흥면사무소에 편지 한통이 배달됐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박찬학(70)씨가 정성들여 쓴 손글씨 편지다. 미국에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고 밝힌 박씨는 “비록 적은 액수이지만 고향인 예산군 대흥면에 살고 있는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
예산군은 태풍, 폭설 등으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접수 및 홍보에 나섰다.풍수해보험이란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가 부담해주고, 가입자는 저렴한 보험료로 피해에 따른 실직적인 복구비에 대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선진국형 보험제도로주택(동산포함) 및 온실(비닐하우스포함)에 대하여 가입이
예산소방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소방서에 따르면 이 기간 예산달집축제 행사장 등에 펌프차와 구급차,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을 전진 배치해 화재예방 감시체계 및 순찰을 강화, 안전사고와 화재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아무런 사고 없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