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는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건강을 위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어린이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충치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들에게 유아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실습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고 유아기 때부터 스스로 치아를 관리하는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24곳 3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실습, 불소양치, 구강검진, 불소도포, 건강증진홍보관 견학 등 일정으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충남도의회를 통과했다. 폐지안에 대한 가결과 부결에 이은 세번째 표결이다. 충남도교육청은 재의 요구와 대법원 제소도 고려한다는 입장이다. 도의회는 19일 350회 임시회를 열고 박정식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11명 전원이 퇴장했지만, 나머지 재석의원 34명 전원이 찬성했다. 도의원 46명 중 국민의힘은 33명, 더불어민주당 11명, 무소속 2명이다.도의회는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주도해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했다. 이는 2020년 조례제정
예산군의회가 12일부터 11일 동안 열린 제29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 기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상임위원회별 의원발의 9건 △집행부제출 13건 등 조례안·일반안건을 의결했다.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활력타운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지원사업 △역전시장 활성화사업 △예산 맥주페스티벌 △국민체육센터 건립 △어르신봉양수당 △청년맞춤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예산천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등 8504억7885만원이 최종 의결됐다.의원발의 조례안은
예산군의회가 건의안을 통해 지역현안을 중앙에 건의하고 나섰다.군의회는 19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선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과 수입 추진 반대 촉구 건의안’과 장순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촌체험시설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사과 수입 추진 반대 촉구 건의안’은 최근 정부의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물가 안정이라는 명분아래 30만톤의 수입산 과일 도입 발표와 미국과 뉴질랜드 등과 사과 수입 절차를 협의하고 있다. 사과 수입을 본격 추진하게 되면, 농가의 폐원과 전체 과수 품목 불균형
예산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3월 19일~4월 8일)과 이의신청(4월 30일~5월 29일) 기간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상담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해당 지역 개별공시지가를 검증한 담당 평가사와 직접 상담하는 제도다.상담은 개별공시지가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접수하며, 추후 민원인과 담당 평가사를 유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군은 감정평가사가 직접 비교표준지 적정성, 지가의 산정방식 등 공시지가 산정요인에 대해 상담을 진행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소통 행정 서비스를 구현할 것으로
예산군새마을회는 15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앞으로 3년 동안 예산군새마을회를 이끌 제19대 김진완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이상우 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김 신임회장은 예산군새마을회 이사, 한국농업인경영인 예산군연합회장, 대한한돈협회 예산지부장, 예산군농어업회의소회장, 충청남도4H 회장을 역임했다.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으로 함께 잘사는 건강한 공동체, 깨끗하고 살기좋은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초심을
충남도서관은 4~11월 견학·체험·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 ‘책·역사·메이커 체험, 도서관 여행’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사업은 △도서관 견학 △메이커 프로그램 체험 △문화유산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기획의도는 지역 도서관과 문화유산을 활용해 아이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특히 메이커 프로그램으로는 창의성 개발을 돕기 위한 디지털 기반 창작 체험 등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충남도서관(목요일)과 청양 정산도
예산군은 신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참여를 통해 신체기능 향상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참여 길라잡이 사업’을 운영한다.체육참여 길라잡이 서비스는 △체육행사·대회 관람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동행 이동과 식비 등 경비 지원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등 체육 참여 위한 사업 정보 제공 △육상, 수영, 농구 등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배드민턴, 탁구, 배구 등 스포츠클럽리그 참여 지원 △충남도장애인체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체육 활동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외에도 5∼6
예산군은 부동산 중개시 무자격자 중개행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선제적으로 군내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신분증을 발급·배포하고 있다.지난해 10월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에 따라 중개보조원은 중개의뢰인에게 중개보조원이라는 사실을 고지해야 한다. 공인중개사 신분증은 가로 5.4cm, 세로 8.6cm 규격으로 중개사의 사진, 성명, 직위, 중개사무소 명칭이 기재돼 있어, 거래 당사자들이 공인중개사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부동산 계약 전 공인중개사 신분을 사전 확인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유도하고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발표한 ‘봄철 초미세먼지 줄이기 범부처 총력 대응’과 도의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 체계 가동’과 관련 고농도 미세먼지 사전알림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마련했다.연구원은 미세먼지 경보발령시 당일 문자메시지 발송에서 초미세먼지가 나쁨(35㎍/㎥ 초과)일 때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24시간 전 알림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현재 예보 알림 서비스 확대를 위해 대기
질병관리청은 간흡충, 장흡충, 회충, 편충, 폐흡충 등 장내기생충 감염 조사지역 보건소와 협력해 39개 시군 주민 2만4200명을 대상으로 기생충 감염실태를 조사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2004년 제7차 전국민 장내기생충 감염실태조사에서 간흡충 등 식품매개 기생충 감염 증가를 확인하고, 2005년부터 조사지역을 중심으로 감염실태조사와 치료지원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간흡충을 포함한 유행지역 전체 장내기생충 감염률은 2012년 9.4%에서 2023년 3.7%로 크게 감소했으며, 간흡충 감염률은 2.0%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예산군은 공유재산의 무단점용·사용, 소유권 이전 누락, 미관리 유휴재산 확인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9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한다. 군이 파악한 공유재산은 2만5373필지(군유지 1만9925필지, 도유지 5448필지)다.올해 조사는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목적 외 사용 여부, 제3자 전대 여부, 영구시설물 설치 확인, 원상 훼손, 형질변경, 무단점유 여부 등 불법사항을 조사하고,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 공부를 일치시키기 위해 추진된다.또 그동안 조사되지 않았던 송전철탑과 고압선이 지나가는 선하지에 대해 전수조사
충남도는 다가오는 4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135억5000만원을 들여 ‘2024년 농업분야 인력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주요 추진 대책은 △농작업지원단 운영(109곳, 100억8000만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23곳, 21억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3개 사업, 13억7000만원) 등이다.농작업지원단은 도내 109개 전체 지역농협 농업인 대상 사업으로 영농규모에 따라 농가별 맞춤형 농기계 작업과 인력 중개를 지원한다.농기계 작업은 △65세 이상
충남도는 봄철 해빙기와 여름철 홍수기를 대비해 국가하천 8곳 248㎞, 지방하천 491곳 2450㎞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도는 4월 초까지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현장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제방·호안 등의 유지관리 상태 △제방에 딸린 수문‧통문 등 공작물의 정비(작동) 상태 △하천공사와 점용허가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위험요소 △수방자재·장비·인력 확보 현황 △인명피해 우려지역 대비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합류부 등을 중점 살핀다.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물이나 공사현장 등은 4월 말까지 응급 보수·보강 등의 개
예산군은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온실가스 흡수를 위한 산림사업(조림·숲가꾸기)을 추진한다.최근 지구 온난화로 폭염·폭우·태풍 등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등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군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2023년 조림 158㏊, 숲가꾸기 1645㏊에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하고 올해는 조림 186㏊, 숲가구기 1239㏊를 각각 추진할 계획이다.또 군은 지속가능한 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림육성, 산림의 단기소득증대를 위한 특용 자원 조림, 산림 재해 방지와 경관 조성을 위한 큰나무
예산군은 LPG용기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군내 40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오는 4월 있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된다.LPG용기는 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부식, 이음부 유격 발생 등)로 가스 누출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현행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 설
예산군 주민복지과가 삽교읍행정복지센터과의 협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던 노숙현장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이 기초생활수급자는 고정 주거지가 있음에도 지난해 여름부터 삽교읍 송산 교차로 하부에서 노숙을 하면서 온갖 집기와 쓰레기를 주변에 방치한 채로 생활해 왔다.그는 물건을 모아두는 것에 안정감을 느끼는 저장강박증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물건에 의미를 부여하고, 분신처럼 생각해 버리지 못하고 물건에 대한 타인의 접촉을 극도로 꺼려 설득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군 관계
신양면은 15일 신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신양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가 참석해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양면은 올해 2월 말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연임 위원 13명, 신규 위원 19명 총 32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의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사업 발굴·논의 등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최 군수는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적극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오가면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나원엽, 총부녀회장 박순동)가 14일 감자 심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협의회원 20여명이 참가해 씨감자 160㎏을 심었다. 협의회는 오는 6월 감자를 수확·판매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박순동 총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감자심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응봉면은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면내 기관단체 회원들이 2~3월 새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무단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응봉면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각 단체 회원들은 상습적으로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주요 도로변과 소재지 주변 거리를 돌면서 각종 무단방치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이재영 응봉면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응봉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응봉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