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평양아리랑예술단 특별공연을 개최한 리솜리조트 리솜스파캐슬이 덕산면노인회 회원 50여명을 무료로 초청해 공연과 식사를 제공했다.명절에도 갈 수 없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공연에 덕산면노인회를 초청한 것은 리솜리조트의 다양한 문화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함께한 덕산면 노인회 회원들은 “즐거운 공연과 맛있는
임종흔 대한적십자사 예산지사 덕산봉사회 신임회장이 1월 2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에 들어갔다.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천재지변이 일어나고 세상이 어려워지면 우리 적십자봉사원의 따뜻한 가슴과 손길이 많이 요구된다는 것을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통해 느꼈다”며 “‘사람이 있는 곳에 고난이 있고, 고난이 있는 곳에 적십자가 있다’는 표어를 지표로
주민들이 수년째 악취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덕산 광천리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 두비원 문제가 산림훼손의혹까지 불거지며 덕산면 연두순방의 뜨거운 감자가 됐다. 황선봉 군수는 1월 22일 덕산면사무소에서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장과 유영배·김만겸 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의 대화를 가졌다.임종흔 광천리환경대책위원장은 이
예산군이 행정자치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간판개선 시범사업’ 공모에 응모해 2년 연속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으로 지난해 시범사업 대상지였던 덕산온천로 일원 충의사부터 충의교까지 약 2.2km 구간에 이어 충의교에서부터 덕산 읍내오거리까지 약 0.8km 구간 주변 90여개 업소의 간판 200여개를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 본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가 덕산 외라리 수덕초등학교 앞 국도 40호선 도로변에 설치한 인도용 데크가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이 곳곳이 심각하게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어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주로 학생들과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크를 보면 20~30미터에 이르는 나무바닥은 멀쩡한 곳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덕산온천로 영농조합법인(대표 채수의)은 7일 덕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쌀 100포대(10kg 단위)를 전달한데 이어 이날 예산군청을 방문해 쌀 100포대(10kg 단위)를 기탁했다.
지난달 ‘제1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진 덕산시장이 풍성한 연말잔치를 벌였다. 덕산시장상인회(회장 김영주)는 9일 덕산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연말대행사’를 열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이날 행사는 ‘K-Sale Day’, 지역방송 녹화프로그램과 연계해 예덕상무사의 보부상난전놀이와 초청가수 공연,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서 고배를 마신 덕산 읍내리 덕산시장이 상인대학을 계기로 삼아 재도전에 나선다. ‘덕산시장 제1기 상인대학 졸업식’이 기관단체장과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3일 덕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론과 실습, 연수로 진행된 상인대학은 120여명 상인회원 가운데 49명이 참여해 이날 학사모를 쓰고 졸업장을 받았다. 상인
덕산지역 8개 사회단체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덕산면종합복지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협의회, 여성의용소방대, 여성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행정협의회 등 총 8개 사회단체 회원 300여명이 모여 정성을 보탰다.배추 1000포기를 절이고 양념을 준비해 김치에 버무
‘未得到許可的情?下 不得擅自携帶刀具 標槍, 匕首, 彈簧刀 等 凶器 → 處 3年以下 徒刑 或 1千万韓元以下 罰款 犯罪報警 112/禮山警察署’ 예산군에 사는 외국인주민 2700여명. 다문화사회를 실감할 수 있는 흥미로운 펼침막이 눈길을 끌고 있다.덕산 읍내리 덕산지구대 앞 읍내사거리에 내걸린 펼침막은 중국어(한자)로 ‘미득도허가적정황하 부득천자휴대도구
도청이전과 함께 내포신도시 개발로 신설도로가 생겨 오거리가 된 덕산읍내 오거리에 회전교차로가 생긴다.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는 도가 관리하는 위임 국도 40호선 덕산오거리의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 회전교차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도종건소는 9월 21일 덕산면사무소에서 덕산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주민들은 회전교차
과속으로 달리는 대형차량들이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덕산 외라리 수덕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국도40호선)에 과속단속카메라와 과속방지턱을 설치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수덕초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는 지난 22일 예산군청을 찾아 교육가족과 지역주민 185명의 연대서명을 받은 ‘수덕초등학교 앞 과속단속카메라·과속방지턱 설치 청원서’를 제출했다.두 단
별 중의 별, 육군대장으로 진급한 박찬주(58, 사진) 육군 제2작전사령관과 예산군의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15일 육군대장 진급과 함께 제41대 육군 제2작전사령관에 임명된 박 사령관은 예산군 덕산면 광천1리 박의서·민병수씨 부부의 5남매 가운데 3째 아들이다. 박 사령관의 부모는 5년 전쯤 이곳으로 이사를 와 살고 있다.마을 입구에 ‘경축, 박의서·민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덕숭산 종합정비사업 기본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자료를 부실하게 준비해 망신을 당했다. 예산군은 올해부터 3년 동안 160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의 기본설계용역을 1억6000만원 주고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에 맡겼다.군 산림축산과는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와 실과장, 수덕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덕숭산 종합
이성세(68, 덕산 둔리)씨가 1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복숭아 28상자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덕산면에 따르면 15년 전 덕산면에 귀농한 이씨는 직접 땀 흘려 수확한 복숭아를 맡기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씨는 지난해에도 농사지은 고구마 20상자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예산군이 2014년부터 공을 들여왔던 덕산면 농촌중심지사업과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수철리)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심사를 통과해 국비가 확보될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사업확정(2016년 예산 반영) 소식은 아직 예산군에 정식문서로 전달되진 않았지만, 홍문표의원실에서 보도자료를 내면서 미리 전해졌다.덕산면 농촌중심지사업은 지역특성인 관광자원과 문화를 토대로 지역
예산군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덕산 대동리에 조성한 마을안길이 수년째 울타리에 가로막혀 말썽을 빚고 있다.더욱이 지난해 말 감사부서까지 나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행정이 1년이 다 되도록 손을 놓고 있는 바람에 애꿎은 주민들만 골탕을 먹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4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모두 4000여만원을 들여 대동리 144번지 일
덕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상영, 부녀회장 김명수)는 7월 31일 덕산온천 관광지 내 숲 공원에서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오전 7시부터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은 덕산온천을 찾은 관광객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였다.김상영·김명수 남녀회장은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예산군은 7월 30일 덕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덕산 온천지구 테마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간판개선사업에 들어갔다.지난 2월 열린 1차 주민설명회에 이어 열린 이번 설명회는 사업대상 구간 점포주와 건물주, 공무원, 시공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말 시공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향후 디자인 설계 및 추진계획 등에 주민들의 의
예산군이 덕산온천관광지 남측진입로 개설 등 낭만과 힐링이 있는 덕산권역 관광지 종합개발 기반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관광지 진입을 원 활히 하기 위해 오는 8월 중 착공 예정인 덕산온천관광지 남측진입로 개설공사는 현재 조성된 메타세콰이 어길 주변 총연장 403m, 폭 8∼10m 신설도로 개설 및 기존도로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 6억원이 투 입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