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선거 경선을 앞두고 양승조 현 지사와 황명선(3선 논산시장) 예비후보가 21일 대전MBC 1층 공개홀에서 토론회를 진행했다.양 지사는 이날 “지난 4년 동안 축적한 도정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황 후보는 “대한민국의 중심, 당당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젊고 유능한,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일 잘하는 도지사가 꼭 필요하다. 도민의 더 나은 삶,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양 지사는 “성과를 만들어낸 사람이 더 큰 성과를 만들 수 있다”며
예산군의회 이승구(국민의힘) 의장이 6·1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그는 4월 21일 문화강좌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역량있는 정치인을 양산해야 한국정치사가 바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장은 지난 2002년 처음 도전한 1선거구 도의원선거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2006~2018년 내리 4선에 성공해 5~8대 16년 동안 의정활동을 벌였다. 8대는 전·후반기 의장을 맡았다. 이달 초에는 같은 당 방한일 도의원이 재선에 나서는 ‘도의원 1선거구(예산읍, 대술·신양·광시면)’ 출마의사를 나타내기도 했다
충남도가 시군의원 선거구역을 조정한 선거구획정안을 ‘늑장공개’해 논란이다.‘충남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21일 오후 도청에서 회의를 열어 6·1지방선거와 관련한 ‘충남도 시군의회의원 지역구 명칭과 구역, 의원정수 조정안’을 결정했다.도내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수가 변경될 수 있는 사안이어서 출마를 앞둔 예비후보는 물론 지역내 많은 유권자의 이목이 회의결과에 쏠렸다. 실제 이날 회의에서는 애초 안과 달리 의원 정수는 천안 2명, 아산·서산·논산·당진 1명씩 등 5개 시에서 6명이 늘었다. 또 여러 지역의 선거구도 조정됐다.하지만
△이름-박종국△나이-59세(1964년생)△주소-덕산면 읍내리△경력-(전·현직 3개 이내)- 현 국민의힘예산군지방자치분과 부위원장, 현 전국간병인사업자연합회 부회장, 전 국민의힘 충남도당 부위원장△선거구-충남도의원 2선거구△ 출마의 변내가 태어난 곳은 가야산이 보이는 삽교 송산이며, 자라면서 꿈을 키운 곳은 삽교와 덕산으로, 아버지·할아버지·증조부가 살던 내고향에서 입후보합니다. 육군제3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장교로 임관하고 군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조국과 나라를 위해 일을 할 수 있었으며, 지휘관과 참모를 하며 행정과 조직을 관리하는
△이름-정세호△나이-60세(1963년생)△주소-삽교읍 상하북길△경력(전·현직 3개 이내)-전 삽교읍 상하2리 이장, 전 매헌윤봉길월진회 이사, 전 덕산고등학교총동창회 수석감사△정당-국민의힘△선거구-충남도의원 2선거구△ 출마의 변저는 삽교읍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한결같이 주민들과 함께 미래를 걱정하며 토박이로 59년을 살아온 농사꾼 정세호입니다. 예당평야에서 피와 땀을 흘리시는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고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충남도의원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59년을 고향에서 주민들과 함께 부대끼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앞두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토론주제와 질문사항을 수집하기 위해 ‘후보자에게 질문하세요’를 공모한다. ‘주제’는 공정·적합·시의성 등을 고려해 후보자토론회에 적합해야 하며, ‘질문’은 후보자 입장과 견해를 들을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국민 누구나 오는 5월 18일까지 누리집(www.debates.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접수내용은 지역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후보자토론회 주제와 질문을 선정할 때 참고할 예정이다. 또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충남도당 심사면접결과 발표‘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정당들이 공천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기초지자체장 39명 △광역의원 62명 △기초의원 144명 등 공직후보자 245명을 대상으로 8일 단수후보·11일 복수후보에 대한 심사면접을 순차적으로 진행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도당 공관위에 따르면 군수선거는 단독출마한 김영우 예비후보를 단수추천했다. 도의원 1선거구는 공천신청자가 없으며, 2선거구는 내부사정으로 결정이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군의원 가선거구는 현직 강선구 의원과
김용필 국민의힘 예산군수선거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화했다.그는 홍문표국회의원예산사무소를 선거캠프로 사용하는 당내 경쟁자를 향해 날을 세우며 공정한 경선을 요구했다.김 예비후보는 1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황선봉 군수님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예당호 출렁다리 등을 이어받아 당선되면 항상 자문과 조언을 받겠다”며 “황 군수님이 마련한 발전의 토대 위에서 10만 인구를 회복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충남도의원 8년 기간 예산전통시장 활성화 조례 발의, 예산발전을 위한 옛 충남방적 활성화를 끊임없이 촉구
국민의힘 예산군수선거 후보들이 선거사무소를 열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최재구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젠캠프’ 개소식을 갖고 ‘정치와 행정을 겸비한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수많은 선거를 여러분들과 함께 치러내며 남겼던 기억들을 되돌아보면 한분 한분이 얼마나 큰 힘이 되고 고마운 분들이었는지 새삼 다시 느꼈다”며 참석한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낸 뒤, “예산군 발전을 위해서는 군정을 이끄는 행정력뿐만 아니라 정치력을 겸비한 예산군수가 필요하다. 우리의 고향을 사랑하고 발
김태흠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3일 충남도청 브리핑룸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생취의(捨生取義, 목숨을 버리고 의로움을 따른다는 뜻으로 목숨을 버릴지언정 옳은 일을 함을 이르는 말)의 각오로 잘 사는 충남, 자랑스러운 충남의 새 시대를 열겠다”며 충남도지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당이 제게 지방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도지사선거를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전국 민심의 척도이자,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남에서 승리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뤄달라는 주문이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선공후사,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도지사선거에 나서기로
충남도교육감선거 중도·보수성향 후보들이 단일화방식에 이견을 드러내 다자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13일 기준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는 모두 7명이다. 이 가운데 중도·보수성향 5명은 진보성향 김지철 현 교육감과 맞선다며 ‘충남교육혁신포럼’에 참여해 단일화방식을 논의해왔다. 하지만 조영종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선거인단 선출방식을 주장하며 합의에 참여하지 않았다. 조 예비후보는 12일 성명을 통해 “의미 없는 깜깜이 여론조사 방식을 거부한다”며 “후보들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정책토론회와 일반 여론조사-선거인단 투표를 합산
‘주민투표법’이 정한 주민투표권자와 청구권자 나이가 낮아진다.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개표요건 폐지·확정요건 완화와 더불어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발맞춰 전자방식도 도입한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하는 주민투표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주민투표법’ 일부개정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주민투표는 그동안 33건을 추진해 12건(개표 10건, 미개표 2건)만 이뤄지는 등 제도적 장벽이 높다는 지적이 있었다.주요 내용은 주민투표권자와 주민투표청구권자 나이를 현행 19세 이상에서 ‘공직선거법’상 선거권과 동일하게 1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1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심사면접결과를 발표했다.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는 심사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광역·기초의원 후보신청당사자(광역·기초지자체장은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를 대상으로 심사결과발표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재심을 접수한다.
“예산을 대한민국 ‘농생명 수도’로 만들겠다”김영우(55) 더불어민주당 예산군수선거 예비후보가 5일 군청 앞마당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같은 당 현직 군의원을 비롯한 도·군의원 출마자, 당원과 지지자 등 60여명이 함께 했으며, 이웃한 홍성군수선거 예비후보도 참석해 응원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그는 “‘농자는 천하의 대본’이라는 말은 결단코 묵은 글자가 아닙니다. 이것은 억만년이 가고 또 가도 변할 수 없는 대진리입니다. (중략) 농민은 세상 인류의 생명창고를 그 손에 잡고 있습니다”라는 매헌 윤봉길 의사의 ‘농민독본’을
“민선최초 50대 군수, 관료가 아닌 일반인 군수가 되는 시대를 만들겠다”최재구(56) 국민의힘 예산군수선거 예비후보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출마선언으로 세를 과시했다. 이날 언론인들을 비롯해 같은 당 현직 도·군의원과 출마자, 당원과 지지자 등 100여명이 총출동해 관심을 보였다.최 예비후보는 “예산군은 더 넓은 안목과 중앙인맥을 갖춘 정치행정가가 필요하다. 윤석열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발굴을 통한 대규모 국비 확보와 외부 민간기관 투자를 이끌어낼 정치력과 행정력을 겸비한 리더가 필요하다”며 “최재구는 행정과
국민의힘 김태흠(보령서천) 국회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접고 충남지사선거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같은 당 김동완·박찬우 전 의원 측은 ‘중앙당의 경선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김 의원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내대표 출마를 접는다”고 밝혔다. 그는 “당지도부로부터 충남도지사 출마요청을 받고 당혹스럽고 고민스러웠다”면서도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위해 6·1지방선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 충청도 정치인으로서 자랑스러운 충청도시대를 만들겠다는 열정이 있었다”고 원내대표 출마를 접었음을 분명
6·1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당들이 공천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6일까지 도내 기초지자체장과 지역구 지방의원(광역·기초)에 대한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기초지자체장 39명, 광역의원 70명, 기초의원 145명이 신청했다.경선방식은 지난 지방선거와 유사하다. 광역·기초지자체장은 권리당원 여론조사와 일반유권자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해 후보경쟁력을 판단하기로 했다. 광역·기초의원은 권리당원 투표를 통해 후보를 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세부 경선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충남도지사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의 행사 개최·후원이 금지됐다.정치행사 참석, 선거대책기구 방문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와 정당·후보자들의 선거여론조사도 제한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0일 전인 지난 2일부터 선거일까지 지자체장·교육감·소속공무원은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직능단체모임, 체육대회, 경로행사, 민원상담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 없다.단, △법령에 의해 행사를 개최·후원하는 행위 △특정일·특정시기가 아니면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행사를 개최·후원하는 행위 △천재지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예산문화원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등록 설명회’를 연다.이날 △후보자등록절차와 선거운동방법 △‘공직선거법’ 위반사례 예시 △선거비용제한액 등 정치자금·후원회 관련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한편 후보자등록기간은 오는 5월 12~13일이며, 선거운동기간은 5월 19~31일이다. ※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오진열 국민의힘 예산군수선거 예비후보가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3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편견 없는 공정과 공감하는 상식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예산, 누구나 찾아와 살고 싶은 예산 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군정핵심으로 경청과 소통을 꼽았다.오 예비후보는 “공직생활 중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직책과 권한의 한계를 느꼈다. 군민의 참된 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예산의 밝은 미래를 펼쳐보고 싶었다”는 출마배경을 설명한 뒤, “오랜 공직생활,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 생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