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체육회가 오는 4월 7일 예산종합운동장과 벚꽃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을 21일 조기 마감했다.16일부터 시작한 참가 신청이 지난해 신청 인원인 4524명 보다 1000여명 이상인 5500명에 이르면서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사고 예방을 위해 체육회는 마감일보다 이르게 조기 마감했다.체육회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에서 마라톤 열풍이 다시 불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이 대회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로
학생 수 부족에 따라 해체 위기를 맞고 있는 오가초등학교 배구부가 존속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될 전망이다.예산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오가초 배구부를 금오초등학교로 이전하는 것을 유력한 방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다만 오가초 배구부가 금오초로 이전하면 이미 수영부가 있는 금오초는 2개의 운동부를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학교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수영선수들의 훈련과 대회참가, 관련 예산집행 등의 업무를 중앙초등학교(중심학교 지정)로 옮기는 방안도 동시에 논의되고 있다.중앙초를 수영 중심학교로 운영하는 방안은 현재 육상 중심
예산군은 ‘예산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해 예산종합운동장 내 생활체육관, 다목적체육관, 다목적구장의 명칭을 각각 매헌1체육관, 매헌2체육관, 황새구장으로 변경했다.신규 건립된 광시국민체육센터,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무한천생활체육공원 등을 체육시설로 추가하고, 시설 활성화를 위해 사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이번 명칭 변경은 신축사업시 공사명을 사용 중이던 일부 시설물 명칭을 윤봉길체육관과의 연관성을 더하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했다. 매헌은 예산군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호이며, 황새는 예산군의 군조다.또
예산군체육회는 중도일보와 함께 오는 4월 7일 예산읍 일원에서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같이 하프(절반), 10㎞, 5㎞ 등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대회 당일인 7일 오전 9시부터 예산군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벚꽃 명소로 잘 알려진 예산읍 벚꽃로를 왕복하는 구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오는 3월 22일까지 대회 누리집(www.yesanmarathon.c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윤봉길 마라톤’을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개인과 단
예산군은 17~23일 예산종합운동장과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대운동장 일원에서 ‘2024 예산윤봉길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예산군체육회(회장 최광선)가 주최하고 예산군 축구협회(회장 안종석)가 주관하며, 서울, 경기,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U-12 32팀, U-11 24팀 등 총 56개팀이 참가한다.경기는 8인제 조별 풀리그(연맹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3일째까지 치러지는 1차 대전 결과에 따라 새로운 조를 편성해 2차 대전을 진행하고 대회 4일째인 20일은 경기 없이 하루 동안 휴식 시간을 갖는다.
예산군은 4월 30일까지 무한천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 축구장 A구장, 풋살구장 야구장 A구장을 휴장한다고 밝혔다.군은 휴장 기간 배토작업을 통해 훼손된 잔디를 보호하고 잔디 생육 상태를 개선할 계획이다.군은 무한천파크골프장 휴장 기간동안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교리 460번지에 임시 시설을 조성해 제공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휴장 기간 잔디 생육상태를 최상으로 만들어 파크 골프장 이용자에게 양질의 구장을 제공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휴장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오는 5월 1일 재개장시까지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휴장과 관
예산군탁구협회(회장 이기승)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예산군에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동경 수석부회장과 박진형 사무국장, 홍승만 리그개최 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탁구협회가 리그전을 치르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참가비에서 조금씩 모아온 것이다. ※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2023 예산윤봉길배 충청남도생활체육유도대회’가 11월 25~2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선수·관계자·관중 등 1500명이 참가한 가운에 성황리에 진행됐다.단체전 60개팀, 개인전 538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 결과 예산군유도회(회장 김창식)가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25일 열린 개인전에서 △박중후(남초부, +45kg) △김민경(여중부, -48kg) △김나경(여중부, -63kg) △장민수(여중부, -52kg) △양희원(남중부, -90kg) △김민성(남대부, -90kg) △최준혁(남일반부, -90kg)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은 △이
교체할 후보 선수 없이 경기를 치러야하는 감독과 선수들은 어떤 마음일까. 만일 다치기라도 한다면? 지치기라도 한다면? 선수들의 매니저이자 든든한 후원자인 부모의 마음은?지난 10월 천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충남학생체육대회 남자초등부 배구대회에서 오가초 배구부 6명(5학년 5명, 4학년 1명)의 선수들이 교체할 단 한 명의 후보선수 없이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오가초는 이번 대회에서 충남도민체육대회 우승팀인 천안 부영초를 준결승에서 2대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결승전에서 만난 청양초를 상대로 1세트 1대0으로 앞선
오가초는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배구 명문학교다. V리그 삼성화재 배구단에서 활약 중인 김정호 선수가 오가초 출신이다. 언제든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가 돼 있는 오가초 배구팀이지만, 현재 큰 난관에 봉착했다.학생수가 부족한 오가초에서 배구팀 운영을 지속할 수 있을지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다. 6학년 김택준 군이 졸업으로 빠지면 내년에 5학년이 되는 김민겸 군이 여섯번째 선수로 5명의 형들과 간신히 팀을 이뤄 각종 경기를 치러야 하는 형편이다. 새로운 선수들이 충원되지 않고, 5명의 선수들이 1년 뒤 졸업하면, 배구팀은 해체될 운명에
예산군체육회(회장 최광선)는 14일 아산시 소재 업체인 한성·성원(대표 장길선)과 예산군 체육회 활동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협약식은 회사 대표·임직원이 예산군체육회 사무실을 방문해 진행됐다. 군체육회가 지향하는 공익적 기능과 유도 종목을 통한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고, 기업체에서 매년 소정의 금액을 예산군체육회에 지원하기로 협약했다.최광선 회장은 “체육회 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시기로 뜻을 모아주신 한성·성원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체육회는 체육활
예산군이 군민의 스포츠 참여기회 제공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30일까지 접수한다.스포츠강좌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범죄피해가구 내 만 5세부터 18세의 유·청소년에게 지급되며, 군은 월 10만원 범위 내 강좌 수강료를 내년부터 연중 지원한다. 또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의 경우 만 5~69세 등록장애인에게 월 11만원 범위 내 강좌 수강료를 내년부터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와 군청 체육지원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누리집서 온라인 신
예산군청 테니스동호회(회장 이병곤)는 13일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6회 충청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테니스대회에서 우승했다.공무원 테니스대회는 자치단체 소속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시작됐으며, 군 단위에서 열린 건 지난 2019년 금산군에서 열린 제15회 대회 이후 4년 만이다.이번 대회는 충남도와 각 시군 테니스 동호회 24개팀(A부 6팀, B부 18팀) 200여명이 참가해 예·본선경기를 진행됐으며, 예산군청 테니스동호회팀은 B부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해 금산군청과 공주시청을 누르고 결승에 올라 아산시청과 2:
예산군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 노영신씨가 지난달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탁구 단체전에 참가해 은메달을 수상했다.수상자 노영신씨는 올해 1월 (사)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회장 전재하)가 수행기관으로 있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프로그램 중 탁구를 처음 접했으며, 탁구에 흥미를 느끼고 재능을 보임에 따라 올해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탁구 단체전에 군 대표로 출전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노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탁구라는 운동에 더 매료될 것 같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겠다
예산군청 조정팀이 13~19일 전남 장성군 일원에서 진행중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무타페어와 쿼더러플 종목에서 우승하면서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또 충남도 학생·일반부 조정팀(예산군청·예산여고·덕산고·단국대천안캠퍼스)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충남 조정선수단은 남녀 고등부, 남녀 일반부 등 총 27명이 출전해 이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최일권 충남조정협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낸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량을 갈고 닦아 충남조정의 이름을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참가 선수들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이광연 선수가 11일 고향인 예산군을 방문했다. 이광연 선수와 가족은 군청을 방문해 최재구 군수, 최광선 예산군체육회장, 안종석 예산군축구협회장을 만나 환영의 꽃다발을 받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우승 축하인사를 받았다.최광선 회장은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우리군 유소년 선수들이 이광연 선수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제안했으며, 이 선수가 흔쾌히 수락하면서 향후 예산군 유소년 선수들과의 유익한 시간이 마련될 전망이다.한편, 이 선수는 1999년 예산에서 태어나 예산중앙초등학
예산교육지원청은 6일 공주시에서 열린 제11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에 군내 학생들이 참가해 참가해 선전을 펼쳤다.예산초 등 군내 11개교 총 71명(학생 52명, 지도교사 19명)은 육상·배드민턴·탁구·역도·이스포츠 총 5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결과 금 13, 은 5, 동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종하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자신감을 뽐내고, 재능과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즐겁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국 항저우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위를 선양하기 위해 선전을 펼쳤다. 선수들 중에는 예산군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선수들이 있다. 예산군청 조정팀 소속의 이수빈·김하영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9월 25일 푸양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무타 페어’에 출전한 이수빈·김하영 선수는 7분51초54로 출전해 3위를 기록한 것. 이로써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정 종목 유일한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이수빈·김하영 선수는 “메달을 따게 돼서 기쁘다. 항저우에서 재미있게 지냈다. 둘의 호흡도 잘 맞아 국내 대회에서도 메달을 기대한다”고 밝
제33회 예산군민체육대회가 9월 23일 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군민 1500여명은 △4개 단체 종목 △명랑운동회 △읍면 노래자랑 등에 참가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사전경기로 진행된 축구·족구·파크골프·게이트볼 등 4개 단체 종목 결과는 △축구 삽교읍 △족구 오가면 △게이트볼 신암면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읍면 개인전으로 치러진 파크골프는 △이상재(삽교, 남자 주니어) △김정열(예산, 시니어) △손태자(신암, 여자 주니어) △김영순(예산, 시니어)씨가 각각 우승했다.대회 당일 치러진 명랑운동회는 공굴리기,
무한천체육공원 파크골프장(36홀)이 12일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경기장으로 인증을 받았다.군은 협회에서 요구하는 공인인증 검증 조건을 맞추기 위해 그동안 군비 3000만원을 들여 시설물 보완공사 등을 한 결과다.이번 인증으로 (사)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공식 전국단위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자격조건이 충족돼, 군은 21~22일 제13회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유치했다. 또 2월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무한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맞은 편에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18홀을 추가 조성 추진하고 있다.현재 △무한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