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23일 최근 급증세를 보이는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경찰청 주재로 전 경찰서장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가졌다.경찰에 따르면 2024년 충남지역 교통사망자는 61명(4월 22일 기준)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9명(17.3%) 증가했다. 특히 보행자 교통사망자는 21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7명(50%) 증가하는 등 보행자 사망사고 증가가 두드러졌다. 이 가운데 노인 보행자 교통사망자는 절반 이상(13명, 62%) 차지하여 전반적인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군은 24일 2024년도 공모사업 최우선 확보를 위해 도중선 부군수 주재로 모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군은 현 정부와 충남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6개 사업을 발굴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도비 1270억원과 전체사업비 2049억원 확보를 위해 상호 업무를 공유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확보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2024년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방통위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171억원) △농림부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사업(255억원) △산업통상부 바이오생체활성제품글
예산군은 22일 ‘제54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소등행사에 동참했다.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됐다. 이번 소등행사는 10분 동안 조명을 소등해, 에너지 절약과 동시에 지구에 휴식을 주자는 의미로 진행된다. 군은 군청사를 필두로 읍면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소등행사에 동참했다. 군민에게도 사전 홍보를 추진해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직접 에너지 절약 실천에
예산군은 22일 중회의실에서 ‘제1회 예산군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를 가졌다.‘예산군 청년마을 상생협의체’는 청년마을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운영 협업체계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군 행정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각 실과 청년정책 담당자와 청년마을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활동공간과 주거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살이 체험과 청년 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전국적으로 39곳의 청년마을이 조성·운영 중이며, 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차 사업을 진행 중이다.이날
지난해 행정감사에서 이정순 의원은 예산군 유휴자금을 보통예금보다 정기예금에 예치할 경우, 이자 수입이 7배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그에 대한 조례가 통과됐다.예산군의회는 1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을 의결했다. 조례 제정의 주요 목적은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운용·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이자수입을 최대화하고, 발생하는 이자수입을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쓰이게 한다.조례안에는 △공공자금 운용과 관리계획 수립 △공공자금 운용
예산군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3일 지구의 날을 맞아 우체국 앞 분수 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환경부는 4월 22일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일주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했다. 기후위기 인식 제고와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범국민적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군민 약 300여명이 탄소중립서약서에 참여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0가지 실천행동을 탄소중립 안내 포스터, 팸플릿, 피켓 등을 통해 홍보했다.아울러 재활용 우유팩, 플라스틱병 등을 가져오면 공
예산소방서는 봄철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면서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주의를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2019~2023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전국에서 총 1만765건이 발생했으며, 같은 기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100건당 2.9명으로 이는 음주운전 교통사고(1.5명)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다.봄철에는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고 일교차가 커서 몸이 쉽게 피로를 느끼는 춘곤증 등으로 졸음운전 위험이 높아져 하루 평균 약 7건의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한다.이에 소방서는 봄철 졸음
예산소방서는 캠핑장 이용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핑 안전 수칙을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봄철에는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으로 화재가 발생하기 쉽고 화세가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 또 화재뿐만 아니라 일교차로 인한 난방기구 사용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의 우려가 있어 캠핑장에서의 여가생활을 즐기는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소방서는 안전한 캠핑을 위해 △화재 대비를 위한 소화기구 위치·사용법 숙지 △화로 이용시 잔불 처리 철저 △난방기구 환기 가능한 장소에서 사용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예산군은 ‘예가정성’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품질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리더십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차별화 △보조인지도 △최초상기도 등 항목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해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예산군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전국 소비자의 구매 촉진과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가정성 상품을 생산하는
(사)지방행정동우회 예산군분회(회장 이찬용)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 발굴한 군내 어려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퇴직공무원 135명으로 구성된 행정동우회는 회원 중 15명을 집수리봉사단으로 구성해 23일 대술면과 신양면을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덕산면, 예산읍 등 홀몸어르신 7가구 대해 △ 안방도배 △장판교체 △화장실 경사로 설치 등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다.특히 행정동우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선정된 6∼7곳 취약가구의 집수리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 주요 관광지
삽교공공도서관은 22일 도서관과 현대제철 예산공장 직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큰 글자 도서 기증 전달식을 열었다.이날 전달식은 현대제철 예산공장에서 군내 어르신들의 독서 생활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큰 글자 도서 40여권(총 100만원 상당)을 삽교공공도서관에 후원해 진행됐다.큰 글자 도서는 일반 도서에 비해 판형과 활자가 크게 인쇄된 책이다. 그래서 약시나 노안 등 시력의 제약으로 독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현대제철 예산공장에서 지역 사회 어르신 등 문화소외계층에 관
예산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사)한국BBS대전충남연맹예산지회(지회장 김창진)가 주관하는 ‘예산 어린이날 큰 잔치’를 연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군내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윤봉길체육관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진행 프로그램은 △뽀로로 싱어롱쇼 △버블쇼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고추장 만들기 체험 △비누 만들기 체험 △어린이 소방 체험 △싸이카 체험 △노리카 등 다양한 체험 및 놀이마당이다.또 △젤리 △솜사탕 △떡볶이 등 먹거리와 △
예산군보건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1일부터 군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바일 플랫폼(걷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걷기 참여 잇기(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참여 잇기는 청소년기에 형성된 비활동적 생활 습관이 성인이 된 뒤에도 지속될 경우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청소년 대상 체력증진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된다.참여 대상은 군에 거주하고 있는 9∼24세 청소년이다. 챌린지 참여를 위해서는 ‘걷쥬’ 앱 설치 뒤 ‘예산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도는 23일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841억원을 투입, 충남혁신도시 내(홍성군 홍북읍)에 설립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정부예산에 용역비 5억원이 신규 반영돼 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
예산군은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제조업 영위 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농공단지 활성화와 기업체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상시근로자의 예산군 전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기업 지원 정책이다.사업 지원 대상은 사업 시행 공고일 기준 12개월 전 군내 농공단지에 공장 등록해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로, 군은 5월 1일부터 20일 동안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는다.지원 내용은 △운반비(화물차 운임비) △택배비 △운송차량 유류비 △통행료 △주차료 △수리
예산군새마을회(회장 김진완)는 22일 ‘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 기념 새마을의 날’을 맞아 ‘1인 1반려식물 기르기’ 캠페인을 추진했다.새마을회는 이날 행사에서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튤립, 비올라, 애플민트 등 미니화분 2000본을 배포해 탄소중립과 녹색경제 전환에 대한 지역민의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김진완 회장은 “기후위기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오랫동안 고민하면서 풀어가야 할 숙명적 과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해결책이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니지만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공동의 문제라는 인식이
신양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엄상섭, 부녀회장 남영옥)는 22일 신양면내에 봄꽃을 식재했다.이날 회원 30여명은 신양면행정복지센터 앞 화단을 비롯한 주변 도로구간에 화사한 봄꽃을 심었다.엄상섭·남영옥 회장은 “거리를 지나는 분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바란다. 아름다운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지관리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충남도가 역점 추진 해온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기술 선점에 청신호가 켜졌다.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 공모에서 ‘성능 검증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도와 예산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110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60억원)을 들여 예산읍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내에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이번 사업은 두 지역간의 특장점을 활용한 지역 연계형이다. 도는 부품·모듈 단위
(재)예산사랑장학회(이사장 최재구)는 오는 5월 10일까지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예산사랑장학회는 지역발전에 기여할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돼 예산군 출연금과 장학에 뜻이 있는 군민들의 기탁금으로,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우수 인재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군내 학생 2012명에게 14억16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장학회는 지난 2월 중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지역 인재 양성과 학업 여건 개선을 위해 중학생 81명, 고등학생 105명, 대학생 58명 등 총 244명에게 총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덕)는 지구의 날을 맞아 챌린지(도전) 형식의 환경정화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탄소중립 활동의 첫걸음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추진했다. 군내 기관·단체의 신청을 받아 12개 기관·단체 약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이번 환경정화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 △한전 MCS㈜ 예산지점 △예산군바르게살기 여성회 △예산의향기 △예산운전면허시험장 △대한적십자사 예산지구협의회 △예산군여성예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