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22일 ‘제54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소등행사에 동참했다.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됐다. 이번 소등행사는 10분 동안 조명을 소등해, 에너지 절약과 동시에 지구에 휴식을 주자는 의미로 진행된다. 군은 군청사를 필두로 읍면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소등행사에 동참했다. 군민에게도 사전 홍보를 추진해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직접 에너지 절약 실천에
예산군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3일 지구의 날을 맞아 우체국 앞 분수 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환경부는 4월 22일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일주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했다. 기후위기 인식 제고와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범국민적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군민 약 300여명이 탄소중립서약서에 참여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0가지 실천행동을 탄소중립 안내 포스터, 팸플릿, 피켓 등을 통해 홍보했다.아울러 재활용 우유팩, 플라스틱병 등을 가져오면 공
예산군은 19일 중회의실에서 예산군지역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는 ‘2024년 환경교육 네트워크 1차 회의’를 열었다.지역환경교육센터는 생태교육센터 '위드'가 군으로부터 환경교육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기관이다. 환경교육 전문 인력양성, 생애 주기별 환경교육 등 환경교육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이날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한 기관은 예산군지역환경교육센터, 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예산군진로직업지원센터,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삽교지역아동센터, 순수자연동아리 등이다.환경교육 네트워크 회의는 2024년 지역환경교육센터의 교육사
예산군은 경유 자동차(4·5등급) 5356대에 대해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6670만원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부담금 납부 기한은 4월 1일까지로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등이 가능하다.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지속 체납하게 되면 재산압류(자동차)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 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예산군은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2023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14일 서울여성플라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녹색기술, 제품, 소비, 산업 부문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5개 부문이 진행됐다. 군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 정부 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군은 △예산시네마 다회용기 사용 △예산군 상설시장 배출환경개선과 오픈스페이스 점검 △주민참여형 수거 보상사업 탄소중립 운동 실천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의 분야에서 우수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일 군청 추사홀에서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탄소중립 환경교육과 실천 캠페인을 열었다.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환경문제의 이해, 기후위기 원인과 탄소중립 정책의 이해 등 탄소중립의 이해와 업무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미리가본 2050탄소중립 사회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전환’을 주제로 기후위기의 원인, 탄소중립에 필요한 여러 사례로 소개했다.또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으며, 탄소중립 실천 부스 운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홍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5일 예산군청 앞 분수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온맵시)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온맵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온’과 아름답게 보기 좋은 모양새를 뜻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복합어다.이번 캠페인은 따뜻함과 편안함, 건강, 패션까지 고려한 옷차림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캠페인으로 약 250여명의 군민이 탄소중립서약서에 참여했으며, 군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0가지 실천행동 요령’을 담은 탄소중립 안내 포스터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현석운)는 1~2일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생물종 다양성보존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접수 조기 마감된 이번 체험은 총 66가족 230여명이 참가해 △반딧불이·황새 생태교육 △황새먹이나눔 △논생물 체험 △반딧불이·황새 탐사 △반딧불이·황새 솟대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아울러 체험 참여자와 황새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체험활동이 끝난 뒤에는 지역 예술인의 하모니카, 통기
예당호가 환경부 주관 ‘생태수로 설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대흥 동서리 일원에 국비 55억원을 들여 생태수로, 생태숲, 생태쉼터, 생태체험장, 정화습지 등을 조성한다.예산군은 그동안 예당호로 유입되던 하수미처리구역 방류수와 비점오염 유입수에 대한 개선 효과와 생태체험장을 통한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2024년까지 환경부는 설계와 시공을, 예산군은 시설물 준공 뒤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최재구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예당호의 수질 보호와 관리를 강화하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친환경적이고 교육적인 휴
예산지역환경교육센터(센터장 구지은)와 삽교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은숙)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교육센터는 생태교육센터 위드가 군으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는 기관이며, 환경교육 전문인력양성,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등 환경교육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 삽교아동센터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아동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감수성과 문제의식을 높일 계획이며, 특히 환경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생태계에 대한 이론 교육을 제
예산군은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 상수도 보급지역내에서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음용지하수 수질검사비용을 지원한다.이는 상수도 보급지역 내 지하수를 가정용 음용수로 사용하는 지역민에 대한 수질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부적합 용수를 상수도로 전환해 군민의 먹는 물 불안 해소와 물 복지 증진을 위한 것이다.신청 조건은 신고된 생활용(음용) 지하수며, 47개 검사항목(먹는물 수질기준 46개항목+우라늄 1개항목)에 대한 수질검사가 이뤄진다.수질검사 비용은 음용지하수 수질검사료 27만8300원 중 자부담은 5만5660원이다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8기 신규위원 30명과 임원진을 구성해 새롭게 출범했다.이날 신임회장 현석운씨, 부회장 박희영씨, 감사 김시운·한경숙씨 등을 선출했으며, 신규위원들은 2022년도 사업 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이들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도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보전활동과 친환경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환경, 지역계획, 사회문화, 자연생태 등 4개 분과별로 계획사업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봉사하기로 다짐했다.지난해의 경우
예산군은 경유자동차 6195대에 대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790만원을 부과했다.이는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시켜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며,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한다.1기분은 지난해 7~12월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금액으로, 자동차 배기량 기준 지역계수와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산정했다. 부과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는 사용일수 만큼 일할 부과한다.시중 은행이나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예산군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환경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이는 일상생활 속 다양한 지구 지키기 활동을 실천하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범국민적 운동이다. 2050 탄소중립을 실행하기 위해 국민이 탄소중립 실천항목 10가지에 참여하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희망자는 누리집(cpoint.or.kr/netpoint) 실천항목별 참여기업시스템에 회원가입을 한 뒤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인센티브를 수령하면 된다.인센티브는 연간 최대 7만원 한도며, 매월 말
예산군은 3월 10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옛 자동차탄소포인트제)’를 선착순 모집한다.이는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분야로 확대 시행하는 제도로,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경우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대상은 군내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친환경차 제외)며, 121대를 선착순 모집한다.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car.cpoint.or.kr)이나 QR코드를 통해 회원가입 후 전송
예산군은 16일부터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을 받는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일부부담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며, 경유자동차 소유주에게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한다.연납신청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다. 부과적용기간은 2022년 7월 1일~2023년 6월 30일까지로, 31일까지 납부시 1년 사용분의 10% 감면혜택이 주어진다.위택스(wetax)와 이택스(etax)에서 감면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군청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연납신청자는
예산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울타리와 철선울타리 등을 설치할 때 60%(최대 150만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27일까지 피해농지 소재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1440만원을 소진할 때까지 담당공무원 현장확인뒤 반복피해지역, 야생동물 접근이 용이한 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구노력한 농가, 특용작물 재배지역 등을 우선지원한다.군 관계자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향후 관련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예산군은 경유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 6665대에 대해 2022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9370만원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부담원칙에 따라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토록 해 환경오염 저감 유도와 환경개선사업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3월과 9월 연 2회 부과하고 있다.2기분은 1~6월 경유자동차 사용분이며, 자동차배기량 기준 지역·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산정되며, 부과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사용일수만큼 일할부과한다.납부는 16~30일 은행이나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인
예산군과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송희)가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식물 ‘가시박’ 퇴치작업을 펼치고 있다.이는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착종에 비해 번식 능력이 뛰어나고 다른 식물을 고사시키는 등 지난 2009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위해성 1등급 유해식물이다.협의회는 가시박꽃이 맺기 전인 6월 어린 시기에 뿌리째 뽑는 가시박 제거와 씨앗 생성 억제 등 선제작업을 한 바 있으며, 군은 장마철이 지난 이달 중순부터를 ‘2차 가시박 집중제거기간’으로 정해 민관 협력으로 9월 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다.또 군과 협의회는 가시박 제거 홍보를
예산군은 지난 11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송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덕)와 공동으로 광시 동산리 예당저수지 낚시대회장에서 ‘가시박 퇴치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가족봉사단 등 60여명이 참여해 대표적인 외래식물인 가시박 3톤 가량을 제거했다. 가시박은 2009년 환경부 지정 생태계위해성 1등급을 받은 유해식물로, 주로 하천변에 서식하면서 본래 생육하는 나무를 고사시킨다. 그동안 예당호 등 하천변을 중심으로 발견됐던 가시박이 최근에는 마을안길과 농경지 등 특정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강한 번식력을 보이고 있다.군은 가시박 분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