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상호교류의 뜻을 밝힌 대만 타이둥현 지상향((池上鄕)의 임건홍(林建宏) 향장을 비롯한 8명의 교류단이 26~27일 군청과 예산상설시장, 예당호 등을 방문했다.이번 방문 계기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해외사업부와 지상향이 도시락 출시를 논의하던 중, 예산군의 슬로시티와 쌀이 유명한 것이 유사해 지상향에서 교류를 먼저 제안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예산군도 지상향과의 우호교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방문이 이뤄졌다.교류단은 26일 군청에서 열린 열렬한 환영식에 참석했다. 그리고 예산상설시장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함께 다양한 식사를
예산상설시장 조성 초기부터 청년 창업에 앞장섰던 골목양조장(대표 박유덕)이 예산군과 민관협업을 통해 성장하면서 지난해 골목막걸리 100만병 판매를 달성했다.골목막걸리는 농업회사법인 주로㈜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오리지널, 예산사과 등 세 종류의 상품이 있고 지난해 100만병 판매로 예산쌀 약 140톤을 사용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예산사과막걸리는 1병 당 예산사과를 1개 이상 넣어 판매량 증가에 따른 지역 농산물 소비량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또 골목양조장은 예산시장 내에서 충청도 지역술도 함께 판매해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하
예산군은 지난해 1월 개장해 군의 대표 명소로 떠오른 예산상설시장이 지난 설 명절에만 12만명이 방문하면서 지난해부터 총 350만명의 누적 방문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예산상설시장 방문객 수는 올해 새롭게 설치한 계측기를 이용해 측정한 것이며, 설 명절 방문객 12만명을 포함해 올해에는 두 달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52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많은 방문객이 예산상설시장을 끊임없이 찾는 이유로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에 현대적인 시스템을 더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소일 뿐만 아니라 저
예산군은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관되면서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본격 나선다고 7일 밝혔다.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남도에서 5년 단위로 시군 발전 수준을 분석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현재 제1기 균형발전사업으로 △예산황새고향 친환경생태단지 조성 △예산 1100주년 기념관 조성 △도시 숲 복합문화공간 조성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 △내수면 수산생태보전 기반 구축 △예산군 선진 농업기반 조성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조성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 △예산군 청년문화·복지 복합 플랫폼 조성 △예산 1100년
지역 축제의 바가지요금을 근절 등 맥주 페스티벌 성공을 위해 지역 상인들도 적극적으로 협력에 나섰다.시장 상인들은 28일 백종원 대표와의 간담회를 열고 ‘환영해유’라는 홍보문구를 통해 가격 할인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자발적인 동참에 나서기로 했다.이번에 동참하는 주변 상인들은 축제 기간에 한정해 자발적으로 맥주 또는 커피 가격 등을 일부 할인해 모두가 동참하는 지역축제임을 널리 알리기로 뜻을 모으는 것.아울러 추가적으로 택시, 버스, 주요 숙박업소도 바가지요금이 없는 범군민적인 지역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기
예산군이 ‘예산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활력 UP-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첫 단추로 공공건축가로 지정하고 20일 군청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공공건축가로 위촉된 (주)서가건축사 대표 오승현·박혜선 건축가는 제11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상 등 각종 건축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서울, 인천, 충남,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건축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젊은 세대들을 위한 건축에 심도가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알려졌다.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예산시장 인근 대회리 주변에 청년 창업자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예산군은 지난 14일 예산시장에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최재구 군수,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현판식’을 진행했다.이번 현판식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최근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예산시장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영업자를 격려하고 위생등급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예산시장은 지난 1월 개장한 이후 방문객 70만명을 돌파하며 전국에서 제일 핫한 전통시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으며, 군과 더본코리아가 협력해 영업주에게 지속적으로 위생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시장 내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추진하는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청년창업과 전통시장 살리기가 재개장한 지 한 달 만에 23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4월 1일 예산시장 재개장 및 추가창업 16곳을 통해 예산시장 청년창업을 실현시켰으며,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를 통해 본격적인 재개장을 공개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 가장 주목받는 전통시장이자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재개장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메뉴는 저렴하고 신선한 제주은갈치를 비롯해 볼카츠, 수제어묵, 만두, 소시지, 고기튀김, 빈대떡, 우동, 꽈배기, 전통주
예산군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 손잡고 오는 10월 ‘예산장터 삼국축제’ 기간 예산시장에서 ‘2023년도 제13회 대한민국명주대상’을 연다.최재구 군수와 백종원 대표, 박록담 (사)한국전통주연구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실무자들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무회의를 열어 행사 유치와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한국전통주연구소 주최, 군·더본코리아 공동주관, 농림축산식품부·문화재청·한국농수산유통공사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명주대상은 전국 전통주 명인을 초청해 우리술을 널리 알리는 권위있는 대회로, 청주, 탁주, 소주 3개 부문 가양
예산군은 29일 김성균 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과 함께 ‘2023년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정부와 충남도 공모사업에 선제대응하기 위한 93개 사업과 국·도비 572억원 등 전체사업비 934억원 확보 등 상호 업무공유와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확 방안 등을 논의했다.올해 주요 핵심사업은 △국토교통부 지역활력타운(239억원) △농림축산식품부 임대형스마트팜단지(115억원)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국토부 창소3리 도시재생뉴딜사업(84억원) 등을 발굴해 응모할 계획이다.김 부군수는 “부서장을 중심
예산군은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등 민관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예산상설시장 활성화에 따른 물가특수 인상 움직임에 자정노력을 촉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예산시장 지역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창업 두 달 만에 18만명이 찾아오는 등 예산시장이 전국 제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주변 상인들이 특수를 노리고 가격인상 등 움직임을 보여 자중시키고자 긴급 추진했다.숙박업소 대표 10여명과의 간담회는 숙박료가 시장 활성화 이전보다 두 배 이상 인상되고 있어 지속될 경우 관광객 발길이 순식간에 끊길
예산군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해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예산상설시장이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휴장한 뒤 4월 1일 다시 문을 연다.이 기간 바닥공사를 비롯한 화장실 리모델링, 음향시설 등을 보완할 계획이며, 더본코리아는 추가창업 등에 대한 점포리모델링과 창업교육 등을 진행키로 했다.휴장에 동참하는 점포주들은 갑자기 늘어난 많은 손님을 제대로 응대하기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인력 충원, 레시피 개발 등을 함께 한다.백 대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예산시장 프로젝
예산군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추진하는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5개 청년창업업소가 1월 9일 개점한 뒤 한 달 만에 10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백 대표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평일 평균 4000~5000여명, 주말 1~2만명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등 핫플레이스로 도약했다.청년창업업소들은 매일 오전 11시 개장해 저녁 9시 마감한다. 문을 열기 1시간 전부터 대기 줄이 늘어서며, 문을 열면 300석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뤄 오후 4시 전후로 재료가 소진되는 등 연일 성황이다.
예산군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공동진행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5개 창업점포가 지난 9일 개점한 뒤 연일 매진을 기록했으며, 신메뉴 등을 개발한 기존 점포 7개 등을 포함해 일주일만에 누적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다. 15일에는 백 대표가 깜짝방문해 방문객들에게 포토샷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예산시장 살리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또 더본코리아와 연계해 LG전자가 대형 LED 사이니지를 설치해 시장메뉴를 비롯한 전통시장 이용방법 등을 미디어로 송출하고 있으며, LG U+는 5G 공공와이파이 등 다양한
예산군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어 9일 백 대표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는 등 전국에서 제일 ‘핫’한 시장으로 본격 오픈한다.5개 창업점포는 더본코리아가 직접 리모델링을, 창업자들도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교육·선발을 거쳤다. 구체적으로 △금오바베큐(닭바베큐) △신광정육점(부속고기) △선봉국수(파기름국수, 잔치국수) △시장닭볶음(꽈리고추 닭볶음탕) △불판빌려주는집(상차림, 쌈채소)이 정식으로 문을 연다.창업메뉴들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연구를 통해 외부 관광객들에게 예
예산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역수요맞춤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다.지난 2018년 ‘신활력창작소 조성사업’에 이은 ‘청년 요리·예술의 의좋은 콜라보(신활력 시즌2)’ 프로젝트로, 최재구 군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총사업비 90억원(국비 25억원) 규모로 예산읍 예산리 문예회관 주변 유휴공간을 활용해 요리와 예술분야 청년들을 위한 LH공공임대주택 27호를 신축매입 방식으로, 생활SOC사업으로 청년문화스페이스(그래)와 청년문화공원을 복합커뮤니티시설로 조성해 청년들의 주거여건과 문
예산군이 4월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균형발전사업 신규 아이디어사업 발굴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이날 △원도심발전분야-백기영 교수(유원대) △교통분야-김형철 박사(충남연) △문화관광분야-육철 교수(유원대) 등 중점발굴할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해 ‘균형발전사업 아이디어 랩(lab)’ 위원으로 위촉했다.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부서장들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아이디어회의를 가져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에 담을 신규사업을 구상하며, 대선과 지방선거 공약 등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사안도 군에 접목할
예산군과 충남도교육청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황선봉 군수, 김지철 교육감, 문추인 예산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교육청 기록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는 지난해 부지타당성 용역결과 대흥 대률리 옛 대률초등학교가 1순위로 선정돼 이뤄졌다. 기록원은 오는 2025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지상 3층 2개 동 규모 기록관과 보존서고를 신축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기록원을 통해 중요기록물 통합관리체계 구축과 도민 교육기록을 수집해 도민의 삶이 역사가 되는 과정을 보존함으로써 학생에게 배움의 장을 제공한다.군은 그동안 활용되지
예산군이 (주)더본코리아와 함께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곳은 지난 2월 체결한 ‘청년·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군내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모집해 ‘창업·취업 과정’을 진행 중이다. 또 ‘사회봉사자를 위한 반찬전문가 양성과정’과 ‘복지대상자를 위한 자격증과정’ 등 9개 커리큘럼을 개강해 50여명을 교육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는 등 소통에 나서는 한편,
예산상설시장내 청년창업 선두주자인 골목양조장(대표 박유덕)이 온라인판매를 시작하며 주문량 1000병을 달성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2020년 문을 연 골목양조장은 청와대 추석선물세트로 구성되기도 했던 예산쌀로 빚은 막걸리와 우리지역 농특산물인 쪽파, 꽈리고추 등을 활용한 안주를 판매해 하루 방문객이 300명에 이르는 등 예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가격이나 만족도 등을 세밀하게 따져 소비하는 MZ세대에게 특별하면서도 쉽게 접근하기 좋은 맛과 트렌드한 제품디자인을 통해 ‘청년이 만드는 막걸리’ 이미지를 구축하며 막걸리